서울시 공공자전거 따릉이에 시민의 예술적 상상력이 더해진 ‘아트 따릉이’가 탄생했다.서울문화재단(이창기 대표이사)은 포르쉐 코리아(홀가 게어만 대표)와 함께 진행한 ‘포르쉐 드림 아트 따릉이’ 디자인 공모전 대상에 박기쁨 씨의 ‘모아모아’ 시안을 선정했다고 밝혔다.서울문화재단은 15일(월) 오전 10시 청계광장(소라조형물 앞)에서 ‘아트 따릉이’ 실물을 첫 공개했다. 청계천 자전거도로를 주행, ‘아트 따릉이’로 변신한 따릉이를 만나볼 수 있다.따릉이의 규격과 브랜드 로고는 그대로 유지하고 차체, 윗대(탑튜브), 아랫대(다운튜브),
5대궁(경복궁과 창덕궁, 덕수궁, 창경궁, 경희궁)과 종묘, 사직단에서 국내 최대 전통문화의 향연이 펼쳐진다.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 주최, 한국문화재재단 주관으로 오는 4월 30일 오후 7시 30분 경복궁 수정전에서 개막식을 시작으로 5월 1일부터 9일까지 ‘2021년 제7회 궁중문화축전’이 개최된다.올해는 ‘궁, 마음을 보듬다’를 대주제로, 31개 온라인과 현장에서 대면과 비대면으로 선보인다.주요 대면 프로그램으로는 ▲고종이 외국 사신을 영접했던 흥복전 앞마당에서 어둠 속 달빛을 조명삼아 궁궐과 얽힌 영화 상영과 더불어 전문가와
시민과 행정이 함께 참여하는 합의제 행정기관인 ‘서울민주주의위원회’가 본격 출항한다. 서울시는 지난 4일 오관영 위원장을 임명한데 이어, 시민공모와 시의회 및 구청장협의회 등을 통해 추천을 받아 6일 서울시청 본관 8층 간담회장에서 비상임위원 14명을 위촉했다.서울민주주의위원회 위원장 및 위원은 그동안 예산 및 자치 등 다양한 분야에서 왕성하게 활동해 온 특색있는 전문가로 구성되었다. 오관영 위원장은 한국에 주민참여예산제 도입을 주도했으며, 지난 20여 년간 ‘함께하는 시민행동’,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등 시민사회 활동을 한 전문
224년 전 정조대왕이 창덕궁에서 아버지 사도세자의 묘인 융릉까지 원행했던 전 구간을 재현하는 국내 최대 왕실퍼레이드가 오는 10월 5일과 6일 양일 간 재현된다.서울시와 경기도, 수원시, 화성시가 함께하는 이번 ‘정조대왕 능행차 공동재현’ 1795년 을묘년 원행을 그대로 재현해 59km 전 구간 행렬에 총 5,043명과 말 552필이 참여할 예정이다.서울시가 창덕궁 출발부터 배다리, 시흥행궁까지 재현하며, 경기도 구간은 수원시가 금천구청부터 화성행궁, 대황교동까지, 화성시가 대황교동에서 현충공원, 만년제, 융릉까지 릴레이형식으로
일제강점기였던 1920년에 시작해 어느덧 100회를 맞이한 전국체전. 그 성공을 기원하는 ‘제100회 전국체전 및 제39회 전국장애인체전’ 성화봉송이 역대 최대 규모로 치러진다.사상 최장기간, 최장거리, 최대주자로 진행되는 이번 성화봉송은 오는 9월 22일부터 10월 4일까지 13일간, 17개 시·도 총 2,019km 구간을 1,100명의 주자가 달린다. 2,019km는 전국체전 100주년인 올해 2019년도를, 1,100명은 천만 서울시민과 전국체전 100주년을 더한 숫자를 의미한다.이번 성화봉송은 국민적 스포츠 영웅뿐만 아니라
서울시에서는 활기차고 생동감 넘치는 내일에 대한 희망을 품은 글귀를 아름다운 디자인에 담아 서울도서관 외벽에 게시하는 2019년 여름편 서울꿈새김판 문안 공모전을 실시한다.'서울꿈새김판'은 각박하고 바쁜 일상의 시민에게 따뜻한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고 시민의 삶 속에서 공감하는 메시지를 나누기 위해 지난 2013년 6월부터 서울도서관 정면 외벽에 설치한 대형 글판이다. 30자 이내의 순수 창작 문안을 대상으로 시민공모를 통해 선정해 왔다.24회째를 맞이한 이번 문안 공모전은 5월 24일(금)까지 서울시 홈페이지(
서울시는 지하철 승강장 안전문에 게시할 ‘시민 창작 시(詩)’ 작품 150편과 지하철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애송시’ 50편을 6월 27일부터 7월 11일까지 공모한다고 밝혔다.지하철 승강장 안전문 게시용 시(詩)는 2011년부터 시민공모를 통해 선정하여 지하철을 기다리는 잠깐의 시간 동안 시민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해왔다. 이번에 공모에서 선정되는 200편의 시는 지하철 1~9호선, 분당선 총 299개 승강장 안전문에 게시한다.‘시민 시(詩)’는 문학 평론가, 관련 교수 등 전문가들로 구성한 심사위원
서울의 한가운데 자리잡아 많은 사람이 한번쯤 올라가봤을 친근한 앞산 남산. 이 산에 우리가 꼭 알아야 할 굴곡진 역사가 숨겨져 있다는 것을 아는 이는 많지 않다. 서울역사박물관은 광복 70주년 특별기획전으로 8월 7일(금)부터 11월 1일(일)까지 '남산의 힘'展을 1층 기획전시실에서 개최한다. 이 전시는 대일항쟁기와 근현대시기를 거치면서 권력 등의 힘
6일 오후 1시 서울 광화문 광장은 축제의 열기로 가득찼다.풍류도 지구별예술단은 ‘2013 차 없는 날’ 행사에서 신나는 모듬북 공연을 펼쳤다. 이어 인기 걸그룹 크레용팝 ‘빠빠빠’ 노래에 맞춰 직렬5기통 댄스를 배워보는 시간을 가졌다. 시민들은 지구별예술단과 함께 ‘점핑’을 하면서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공연시간이 끝나자 앙코르 요청이 쇄도했다. 다시 무
“방송을 보는 것과 실제로 해보는 것은 다른 것 같아요. 방송을 관심 있게 보기는 하는 데, 내가 해야겠다는 마음까지 생기지는 않았거든요. EM(Effective Micro-organisms:유용한 미생물) 등 실제로 해보니깐 생활 속에서 활용할 수 있어서 좋아요.”유정빈 씨(43․여)는 6일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열린 ‘서울시민참여 지구시민살리
서울시는 6일 광화문 광장에서 ‘2012 서울 차 없는 날’ 행사를 개최했다.이날 환경단체와 시민공모에서 선정된 21개 단체에서 친환경체험, 에너지절약, 힐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특히 서울천군리더스클럽(회장 김창환)이 주최한 러브핸즈 체험행사는 시민들이 줄을 서서 기다릴 만큼 인기가 많았다. 이영석(서울 구로구 개봉동, 77) 씨는 "그렇지 않
서울천군리더스클럽(회장 김창환)은 오는 6일 '2013 서울 차없는 날'에 참가한다고 밝혔다.이날 행사는 서울시가 주최하는 것으로 오전 7시부터 오후 10시까지 광화문 삼거리에서 시청앞 사거리까지 1.1km 공간을 ‘차 없는 거리’로 운영한다. 환경단체와 시민공모에서 선정된 21개 단체에서 친환경체험, 에너지절약, 힐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