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경영 라운드테이블: 두 번째 이야기' 포스터.  이미지 글로벌사이버대학교 제공
'지구경영 라운드테이블: 두 번째 이야기' 포스터. 이미지 글로벌사이버대학교 제공

 

글로벌사이버대학교(총장 공병영)는 국제뇌교육협회, 국제뇌교육종합대학원대학교, 미국 지구경영대학원(IBE)과 공동으로 ‘지구경영 라운드테이블: 두 번째 이야기’ 국제포럼을 오는 11월 26일(수)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지구경영 국제학술위원회 출범을 계기로 올 9월 25일 지구경영학의 학문적 발전과 대중화를 위한 첫 번째 ‘지구경영 라운드테이블’에 이은 두 번째 공개포럼이다.

두 번째 지구경영라운드테이블은 ‘AI 시대, 인간과 기술의 공존을 다시 상상하다(Earth Management Roundtable: Reimagining the Coexistence of Humanity and Technology)’를 주제로 인공지능 시대를 맞아 인간과 기술의 관계를 새롭게 조망하고 공존의 가능성을 탐색한다. .

지구경영국제학술위원회 간사인 김지인 국제뇌교육협회 국제협력실장(지구경영학 박사)의 사회로 △AI, 두려움 너머의 희망 – 공생을 위한 인공지능의 길(석광호 글로벌사이버대학교 AI융합학부 학부장), △Attention Sovereignty 관심 주권(ECO지구시민연합 이사 Steve Kim)’, △AI시대 뇌교육: 내적역량 개발과 지속성(장래혁 글로벌사이버대학교 뇌교육학과 학과장 겸 지구경영융합전공 책임교수)를 각각 발표한다.

이어 국제뇌교육종합대학원대학교 서호찬 교수가 지구경영학과 석·박사 대학원 과정을 소개하고, 포럼 말미에는 주제 관련 패널 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라운드테이블은 AI 시대의 핵심 가치와 인간 중심의 기술 철학을 모색하는 의미 있는 자리로, 각 기관이 공동으로 추진 중인 지구경영학 교육과정의 일환으로 열린다.

지난해 지구경영 학사학위과정을 최초로 개설한 글로벌사이버대학교 공병영 총장은 “이번 포럼을 통해 한국발(發) 지구경영학의 담대한 비전이 세계 속에서 한층 더 힘차게 확산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AI 시대의 인간 중심 가치 회복과 지구적 공생을 위한 새로운 담론이 확산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