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회 EBS국제다큐영화제(이하 ‘EIDF2025’)가 8월 25일부터 8월 31일까지 개최된다. EBS는 25일 오후 5시  일산 EBS사옥에서 EIDF2025 개막식을 개최하고, EBS 1TV 개막방송을 통해 영화제를 시작했다.   최윤영 아나운서가  진행한 개막식에서 EBS 김유열 사장이 개막을 선언했다. 이어 EBS 스페이스 홀에서 개막작 〈정원사와 독재자〉가 상영됐다.

‘새 물결을 포착하라’는 올해의 슬로건에 맞게 EIDF2025는 ‘다큐멘터리 경계의 확장’에 집중했다. EIDF2025의 상영작들은 AI, 애니메이션, 드라마 문법 등을 차용한 다큐멘터리 영화들과 권위 있는 국제영화제에서 화제가 됐던 작품들까지 포함한다.

EIDF2025는 25일(월)부터 31일(일)까지 일주일간 EBS 1TV를 통해 방영되며, 28일(목)부터 31일(일)까지 서울의 에무시네마와 고양의 메가박스 백석벨라시타에서 극장 상영이 진행된다. 극장에서는 다큐 토크, 북 토크, 원데이 클래스 등 부대행사도 열린다. EIDF의 대표 행사가 된 야외상영 또한 28일(목)에서부터 30일(토)까지 매일 1편씩 일산호수공원 노래하는 분수대에서 무료로 상영된다.

EIDF2025에 대한 상영작과 영화제의 자세한 소개는 EIDF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