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글로벌 가슴 보형물 브랜드 모티바코리아는 조직 보존을 기반으로 한 차세대 가슴성형 기법 ‘Preservé(프리저베)’의 국내 확산을 위해, 8월 12일 유앤유성형외과에서 ‘Preservé 마스터 클래스’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마스터 클래스는 Preservé(프리저베)의 수술 설계와 임상 적용 가능성을 공유하고, 한국 여성 환자의 특성과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회복·관리 전략을 함께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유앤유성형외과 김기갑 원장은 현장에서 라이브 서저리를 참관하며 스포르자 박사와 의견을 교환했고, 절개 최소화·조직 보존·국소마취 기반 접근 등 Preservé의 핵심 특징과 환자 맞춤형 적용 가능성에 대해 폭넓게 대화를 나눴다. 특히 수술 직후 빠른 일상 복귀와 통증·흉터 부담 완화가 환자 만족도에 기여할 수 있다는 점에 주목했다.
이어 가슴성형 분야의 세계적 권위자인 마르코스 스포르자(Dr. Marcos Sforza) 박사가 해외 임상 경험과 글로벌 데이터를 소개하며 토론을 이끌었다. 양 의료진은 Preservé의 해부학적 구조 보존 원칙과 최소침습 설계가 회복 기간 단축과 통증 완화에 미치는 영향, 그리고 한국 환자에게 최적화된 적용 전략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눴다.
행사 후에는 유앤유성형외과가 ‘Preservé(프리저베) 공식 인증 병원’으로 위촉됐다. 이 인증은 Preservé 전문 교육을 이수하고, 표준화된 수술 환경과 인프라를 갖춘 의료기관에 부여된다. 모티바코리아는 이를 통해 기법의 안전성 확보와 표준화된 술기 확산을 지속 지원할 계획이다.
Preservé(프리저베)는 절개 범위와 조직 박리를 최소화해 주요 해부학적 구조를 보존하는 최소침습 수술 기법이다. 국소마취로도 시행 가능하며, 절개 부위 노출을 줄이는 설계와 섬세한 조직 처리로 회복 기간을 줄이고 통증 부담을 완화하는 데 도움을 준다. 또한 조직 보존 철학을 반영해 환자의 신체 구조와 생활 패턴을 고려한 수술 접근을 지향한다.
모티바코리아 관계자는 “이번 마스터 클래스는 김기갑 원장과 스포르자 박사가 서로의 경험과 시각을 나누며, 환자 중심의 수술 전략과 회복 중심 접근법을 함께 모색한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의료진과의 지속적인 학술 교류를 통해 Preservé의 발전과 국내외 의료 네트워크를 함께 강화해 나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