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회장 송필호)는 가수 정서주와 공식 팬카페 ‘동분서주’가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이웃들을 돕기 위해 1천만 원을 7월 29일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회장 송필호)에 기부했다.

가수 정서주는 TV조선 프로그램 ‘왔수다! 만물트럭’을 통해 지역 주민들과 직접 교류한 지역들이 폭우로 큰 피해를 입으면서 팬들과 함께 자연스럽게 기부 논의가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다.

정서주와 동분서주는 “최근 폭우로 큰 피해를 본 이웃을 위로하고, 다시 일어설 수 있는 힘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십시일반 성금을 모아 기부를 결심하게 됐다”라고 전했다.

한편, 정서주와 팬카페 동분서주는 지난 3월에도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1천만 원을 기부한 바 있다. 정서주는 최근 신곡 ‘손 편지 한 장’을 발표하며 왕성하게 활동을 하고 있다.

이번 호우로 피해를 본 이웃을 돕기 위한 기부는 온라인 모금 플랫폼인 네이버 해피빈, 카카오 같이가치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또한 ARS ▲060-700-0110(1만원) ▲060-701-1004(3천원), 문자 ▲#0095(2천원)으로도 후원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희망브리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