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이승윤. 사진 희망브리지
방송인 이승윤. 사진 희망브리지

방송인 이승윤, 크리에이터 침착맨(본명 이병건)이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을 돕기 위해 각각 성금 1천만 원을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회장 송필호)에 7월 18일 기부했다.

방송인 이승윤은“피해 이웃들이 다시 웃음을 되찾을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작지만 힘을 보탰다. 더 큰 피해 없이 이 상황이 잘 지나가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희망브리지에 따르면 이승윤은 희망브리지‘희망대사’이자, 고액 기부자 모임인‘희망브리지 아너스클럽’회원으로 꾸준히 나눔을 이어오고 있다. 지난 강원 산불, 튀르키예 지진 등 국내외 재난 발생 시마다 기부를 이어오며 선한 영향력을 전하고 있다. 이번 기부를 포함한 희망브리지 누적 기부금은 1억 3천300만 원에 달한다.

크리에이터 침착맨. 사진 희망브리지
크리에이터 침착맨. 사진 희망브리지

크리에이터 침착맨은 올 3월 영남권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2천만원을 기부한 바 있다. 이번 재난에도 수해 이웃을 위한 나눔에 동참하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침착맨은 “작은 정성이지만 수해로 어려움을 겪고 계신 분들께 위로와 힘이 되기를 진심으로 바란다”라고 전했다.

희망브리지 신훈 사무총장은“수해 피해 복구 나눔에 동참해준 방송인 이승윤, 크리에이터 침착맨에게 감사드린다”라며“이러한 따뜻한 나눔이 더 많은 분에게 희망과 용기를 전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수해 이웃 돕기 관련 기부는 희망브리지 홈페이지와 온라인 모금 플랫폼인 네이버 해피빈, 카카오 같이가치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