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는  9월  12일 양주시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 양주시 사회적경제기업-공공기관 매칭데이’ 행사를 개최했다.  사진 양주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
양주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는 9월  12일 양주시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 양주시 사회적경제기업-공공기관 매칭데이’ 행사를 개최했다.  사진 양주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

 

양주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센터장 염일열)가 9월  12일 양주시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 양주시 사회적경제기업-공공기관 매칭데이’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올해 두 번째 개최한 이번 행사는 사회적경제기업의 매출 향상을 위해 다양한 공공기관을 만나 기업 제품을 홍보하여 인지도를 높이고, 계약 체결을 도모하기 위해 기획됐다.

 행사에는 양주시 사회적경제기업 14곳이 참여해 양주시청, 양주도시공사, 양주시자원봉사센터 등 공공기관 구매담당자 및 공무원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받았다. 

 참여한 사회적경제기업은 감동CLEAN협동조합, 내일사회적협동조합, 르무엘사회적협동조합, 사회적협동조합지심, 세움주식회사, 양주시상인회협동조합, ㈜구츠, ㈜복지유니온, 주식회사 라온아띠, ㈜손안에세상, 주식회사 컴플리트, 주식회사 토도플레이, 탑라이팅주식회사, 함사세주식회사이다. 

 강수현시장은 “양주시는 사회적경제기업의 제품과 서비스를 최대한 이용하려 노력하고 있다. 제품과 서비스를 이용하는 것만으로도 취약계층에게 양질의 일자리와 다양한 사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라며 “다음 행사에도 사회적경제기업의 판로 개선을 위하여 더 많은 공공기관이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현재 양주시에는 32개 고용부 인증 사회적기업, 5개 예비사회적기업, 8개 마을기업, 93개의 협동조합 등이 운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