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보검의 일본 팬클럽이 박보검 데뷔일을 기념하여 전국 수해 이웃 돕기 성금을 기탁했다. 사진 희망 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
배우 박보검의 일본 팬클럽이 박보검 데뷔일을 기념하여 전국 수해 이웃 돕기 성금을 기탁했다. 사진 희망 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

배우 박보검의 일본 팬클럽이 박보검 데뷔일을 기념하여 전국 수해 이웃을 돕기 위해 나섰다.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회장 송필호)는 배우 박보검의 일본 팬클럽인 ‘아리가또 보검재팬(Arigato BG JAPAN)’이 이번 호우로 피해를 본 이웃의 일상 회복을 위한 성금 248만원을 전해왔다고 8월 14일 밝혔다.

팬클럽은 연이은 기부로 우리나라 재난 피해이웃들에게 도움의 손길을 전달해 왔다. 아리가또 보검재팬은 2022년 동해안 산불 당시 616만원을, 2023년에는 강릉 산불에 236여만원, 수해로 인한 피해에는 367만원을 각각 기부한 바 있다.

희망브리지 신훈 사무총장은 “데뷔일을 기념하여 수해 이웃을 위로하기 위해 선뜻 기부에 참여한 박보검 팬들에게 감사하다”라며 “희망브리지는 박보검과 아리가또 보검재팬의 선한 영향력을 전하고 이재민들이 빠르게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