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릉아트홀(대표 송영숙)은 2024 선릉아트홀 제4회 영아티스트콘서트 ‘샘이맑은소리’를 8월 3일부터 9월 29일까지 개최한다.

2024 선릉아트홀 제4회 영아티스트콘서트 ‘샘이맑은소리’ 포스터. 이미지 선릉아트홀
2024 선릉아트홀 제4회 영아티스트콘서트 ‘샘이맑은소리’ 포스터. 이미지 선릉아트홀

 

이번 프로그램은 초등학교 6학년인 김서우의 판소리를 시작으로 이시현의 정가(8월 8일), 우병욱의 가야금(9일), 민지유의 가야금(16일), 김태성의 판소리(17일), 윤랑경의 경기소리(21일), 배수진의 판소리(23일), 김강빈의 해금(24일), 이동원의 거문고(28일), 정이안의 판소리(29일) 공연으로 진행된다.

민지유. 사진 선릉아트홀
민지유. 사진 선릉아트홀

 

‘샘이맑은소리’는 청소년 예술가들의 전통예술 개인 발표회로, 이들의 성장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선릉아트홀은 출연자들이 일회적으로 공연을 연행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자신을 되돌아보며 초심을 잃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에 영상, 사진 기록물을 제공한다. 또한 기획, 제작, 홍보 전반에 참여하여 능동적인 예술가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김강빈. 사진 선릉아트홀
김강빈. 사진 선릉아트홀

 

이번 공연은 선릉아트홀이 주최하고, 지금풍류(대표 조대웅)가 공동주관하며 한국문화예술위원회, 화남보은장학재단이 후원한다. 이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 문화예술진흥기금으로 추진되는 공연예술 창작주체 지원사업에 선정된 공연이다. 공연은 전석 2만 원.

이동원. 사진 선릉아트홀
이동원. 사진 선릉아트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