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웍스파리서울 갤러리에서는 3월 30일(토)까지 이성자 화백의 개인전 《A Collection of Woodcut Prints》가 개최된다 [사진 김경아 기자]
아트웍스파리서울 갤러리에서는 3월 30일(토)까지 이성자 화백의 개인전 《A Collection of Woodcut Prints》가 개최된다 [사진 김경아 기자]

아트웍스파리서울 갤러리(서울 종로구 북촌로 4길 16)에서는 3월 30일(토)까지 이성자 화백의 개인전 《A Collection of Woodcut Prints》가 개최된다. 

이성자(1918~2009) 화백은 1951년에 한국을 떠나 프랑스 파리로 이주한 뒤, 본격적으로 조형 미술을 공부했고, 90대까지 서양 회화와 목판화에 전념했다. 특히 유화와 목판화에 한국적 요소를 담아 파리 화단의 주목을 받았다. 

아트웍스파리서울 갤러리에서는 3월 30일(토)까지 이성자 화백의 개인전 《A Collection of Woodcut Prints》가 개최된다 [사진 김경아 기자]
아트웍스파리서울 갤러리에서는 3월 30일(토)까지 이성자 화백의 개인전 《A Collection of Woodcut Prints》가 개최된다 [사진 김경아 기자]

유럽 전역과 아시아에 이르기까지 전 세계를 무대로 활동했던 이성자 화백은 도자기, 태피스트리, 모자이크, 시화집에 이르기까지 회화를 뛰어넘은 창의력을 보여주었다. 이번 전시에서는 그녀의 작품 중 목판화를 보여준다. 

Un Rayon, 1976, Offset print, 49.5x66.5cm [사진 김경아 기자]
Un Rayon, 1976, Offset print, 49.5x66.5cm [사진 김경아 기자]
Mémoire de la Liberté, 1991, Woodcut, 105x75cm [사진 김경아 기자]
Mémoire de la Liberté, 1991, Woodcut, 105x75cm [사진 김경아 기자]

전시는 화~금요일은 오전 11시~오후 6시까지, 토요일은 오후 12시~오후 6시까지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