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국학원(원장 권나은)은 한국고대사연구소 오순제 소장을 초청하여 11월 17일(금)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서울시 종로구 인사동 태화빌딩 대강당에서 제223회 국민강좌를 진행한다. 강의 주제는 “가야사의 비밀을 풀다”.

한국고대사연구소 오순제 소장은 오랫동안 우리나라 고대사 연구에 매진해 왔다. 특히 수많은 현장 답사를 통해서 비밀로 싸였던 한민족 고대사를 밝히는 노력을 해왔다.

이번 11월 국민강좌에서 오순제 소장은 직접 현장을 답사하면서 알아낸 가야사에 관해 다양하고 흥미로운 역사를 소개할 예정이다.

이미지 국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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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순제 소장은 연세대학교 교육대학원 역사교육과에서 석사학위, 명지대학교 대학원 사학과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하였다. 사단법인 고구려연구회 연구위원, 명지대학교 국제한국학연구소 연구위원, 명지대학교 문화예술대학원 문화재보존관리학과 겸임교수, 국립문화재연구소 금속문화재보존처리 자문위원, 사단법인 한국하천협회 역사문화특별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했다.

저서로는 《한성백제사》, 《고구려산성과 해양방어체제연구》(공저), 《우리 고구려 찾아가기》, 《한성백제의 도성체제 연구》, 《오순제 박사의 대마도 역사기행》, 《오순제 박사의 일기도 역사기행》 등이 있다.

현재 한국고대사연구소 소장, 사단법인 백제문화연구회 부회장으로 활동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