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한문화진흥협회(회장 정사무엘)는 주미 대한민국 대사관(대사 조현동) 초청으로 한미동맹 70주년 기념행사가 열리는 미국 수도 워싱턴D.C ‘케네디센터’에서 10월 18일(현지 시각) 첫 한복패션쇼를 개최한다.

이번 한미동맹 70주년 행사 1부는 국립극장 ‘묵향’ 무용단이 준비하고 2부는 한문화진흥협회의 ‘한복외교사절단’과 ‘대한민국 한복모델 선발대회’ 소속 한복모델의 ‘한복패션쇼’, 생동감크루 ‘천고무, 화관무’로 진행된다.

사단법인 한문화진흥협회는  한미동맹 70주년 기념행사가 열리는 미국 수도 워싱턴D.C ‘케네디센터’에서 10월 18일(현지 시각) 첫 한복패션쇼를 개최한다. 사진 한문화진흥협회
사단법인 한문화진흥협회는 한미동맹 70주년 기념행사가 열리는 미국 수도 워싱턴D.C ‘케네디센터’에서 10월 18일(현지 시각) 첫 한복패션쇼를 개최한다. 사진 한문화진흥협회

한복패션쇼가 개최되는 '케네디센터'는 루치아노 파바로티, 조수미, 조성진과 같은 세계 정상급 예술인들이 공연한 무대로 알려져 있다.

한문화진흥협회 정사무엘 회장은 “한미동맹 70주년과 미주이민 120주년인 뜻깊은 올해를 축하하고 기념하며 대한민국 문화홍보를 확실하게 하겠다”고 전했다.

한문화진흥협회는 세계 각국에 주재한 한국대사관, 한국문화원과 함께 우리 문화를 알리고 있다. 매년 50여개국 대사 부부가 자국 전통의상과 한복을 입고 참여하는 세계의상페스티벌, 한국 최대규모 대한민국 한복모델 선발대회, 프랑스과 태국 양국에서 한복모델 선발대회, 수교기념 문화행사, 주한외교사절단 문화투어 등을 통해 우리 문화의 세계화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