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문화진흥협회 정사무엘 회장(사진 오른쪽 첫번째)이 주한 라트비라대사로부터 문화외교에 기여한 감사패를 받았다. 사진 한문화진흥협회
한문화진흥협회 정사무엘 회장(사진 오른쪽 첫번째)이 주한 라트비라대사로부터 문화외교에 기여한 감사패를 받았다. 사진 한문화진흥협회

한문화진흥협회 정사무엘 회장이 주한 라트비라대사로부터 문화외교에 기여한 감사패를 받았다. 이에 앞서 정 회장은 카자흐스탄, 페루 대사관으로부터 감사장을 받았다. 

11월 17일 라트비아 건국 105주년 국경일 행사가 개최된 서울 그랜드하얏트호텔에서 아리스 비간츠(Aris Vigants) 라트비아 대사는 한문화진흥협회 정사무엘 회장에게 양국의 문화외교에 기여한 공로로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 자리에서 아리스 비간츠 대사는 “정사무엘 회장의 양국 문화외교에 대한 지원으로 매년 성공적인 문화교류를 할 수 있었다”라고 정 회장의 공로를 높이 인정했다.

정사무엘 회장은 라이몬즈 베요니스 라트비아 대통령이 라트비아 대통령으로서 처음으로 대한민국을 방문한 행사에서 대한민국 정부 대표와 세계 각국의 외교사절단 등 주요 인사에 대한 의전, 국경일 행사, 건국100주년 행사, 라트비아 합창단 콘서트 등에서 다양한 문화외교를 지원하였다.

이에 앞서 10월 31일 정사무엘 회장은 주한카자흐스탄 대사로부터 감사장을 받았다. 누르갈리 아르스타노프(H.E.Nurgali Arystanov) 주한 카자흐스탄 대사는 이날 , 한문화진흥협회 정사무엘 회장을 대사관으로 초청하여 "2023년 카자흐스탄 공화국의 날 기념 국경일" 공식 행사의 성공적 개최에 기여한 공로로 감사장을 전달했다.

또한 10월 23일에는 파울 페르난도 두클로스(H.E. Paul Fernando Duclos Parodi) 주한 페루 대사가 한문화진흥협회 정사무엘 회장을 대사관으로 초청하여 감사장을 전달했다. 정 회장은 한-페 수교60주년을 기념하여 입항하는 페루 해군함정과 문화적 교류를 위해 대한민국 한복모델 선발대회 소속 한복모델과 한문화외교사절단을 파견하여 공식 리셉션 행사를 성공적으로 진행했다.

페루 대사는 “한문화진흥협회의 문화교류에 대한 지원으로 ‘BAP 유니언함(BAP Union)’의 입항이 더욱 빛날 수 있었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문화진흥협회는 해마다 약 50개국의 주한 대사 부부가 참여하는 세계의상페스티벌, 한국 최대규모의 대한민국 한복모델 선발대회, 한국과 해외 국가의 수교기념 문화행사, 주한외교사절단 문화투어 등을 추진하여 한국의 문화를 세계에 알리고 있는 대표적인 문화외교단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