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세프한국위원회(사무총장 이기철)는 1월 27일 신성통상(대표 염태순) 탑텐(TOPTEN)과 지구촌 어린이 지원을 위한 사회공헌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탑텐은 기금 모금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유니세프 사업을 지원한다. 

서울 마포구 소재 유니세프한국위원회에서 1월 27일 열린 협약식에서 강석균 탑텐 사업본부장(왼쪽)과 이기철 유니세프한국위원회 사무총장(오른쪽) [사진 유니세프한국위원회]
서울 마포구 소재 유니세프한국위원회에서 1월 27일 열린 협약식에서 강석균 탑텐 사업본부장(왼쪽)과 이기철 유니세프한국위원회 사무총장(오른쪽) [사진 유니세프한국위원회]

먼저 오는 2월 10일부터 전국의 탑텐 매장에서 ‘굿웨어 굿워터(Good wear Good water)’ 캠페인을 시작한다. 약 한달 간 진행되는 이 캠페인을 통해 탑텐 및 탑텐키즈 판매 수익금 일부를 기금으로 조성해 지구촌 어린이를 지원한다.

강석균 탑텐 사업본부장은 “고객들의 사랑으로 성장해 온 탑텐은 사회에 긍정적 영향을 미치는 책임 있는 활동을 위해 다양한 기업·단체를 지속적으로 후원하고 지원하고 있다”며 “전 세계 어린이를 위한 활동을 펼치는 유니세프와 함께 할 수 있어 기쁘고,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기철 유니세프한국위원회 사무총장은 "'굿웨어 굿워터' 캠페인을 통해 전 세계 깨끗한 물이 필요한 아이들에 대한 관심과 소비자의 환경보호 인식 제고에 기여해준 신성통상 임직원들께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탑텐의 지속가능 경영활동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유니세프한국위원회가 여러 방면에서 지원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