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돈의문박물관 마을에서는 12월 2일(금)까지 '장소특정형 관객참여 공연 《백년의 밤》을 개최한다.

[사진 김경아 기자]
돈의문박물관마을, 마을이 무대가 되고 관객이 배우가 되는 공연 '백년의 밤' 개최 [사진 김경아 기자]

이번 《백년의 밤》공연은 '서울 100년의 이야기'를 테마로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공연을 만들어, 서울을 시민과 예술이 일상 속에서 가깝게 호흡하는 '시민문화향유도시'로 만들고자 하는 취지로 기획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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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의문박물관마을, 마을이 무대가 되고 관객이 배우가 되는 공연 '백년의 밤' 개최 [사진 김경아 기자]

'장소특정형' 공연은 일상의 공간 자체가 무대가 되는 공연을 말하며, 배우들과 마을 곳곳을 돌아다니며 관람하게 된다. '관객참여형' 공연은 관객이 극에 출연하며 직접 참여하는 형태의 공연으로 배우들과 어우러져 파티에 참여하거나 패션모델이 되어 런웨이를 걷기도 하며, 직접 대화를 주고 받을 수도 있다. 

《백년의 밤》 공연에서는 박(博), 문(門), 영(影), 세 남녀의 사랑과 우정이 담긴 이야기를 통해 서울의 지난 50년의 기억을 바탕으로 앞으로의 서울 50년에 대한 질문을 던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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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의문박물관마을, 마을이 무대가 되고 관객이 배우가 되는 공연 '백년의 밤' 개최 [사진 김경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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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의문박물관마을, 마을이 무대가 되고 관객이 배우가 되는 공연 '백년의 밤' 개최 [사진 김경아 기자]

공연은 매주 금토요일, 저녁 8시부터 70분 간 진행된다. 지정좌석은 없으며, 공연 예매는 돈의문박물관마을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