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제100회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어린이 공예 프로그램 ‘나도 어린이 공예작가 – 어린이 꿈 공방’이 5월 4일부터 16일까지 서울 종로구 인사동 KCDF 갤러리에서 열린다. [사진=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 제공]
2022년 제100회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어린이 공예 프로그램 ‘나도 어린이 공예작가 – 어린이 꿈 공방’이 5월 4일부터 16일까지 서울 종로구 인사동 KCDF 갤러리에서 열린다. [사진=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 제공]

 2022년 제100회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어린이 공예 프로그램 ‘나도 어린이 공예작가 – 어린이 꿈 공방’이 5월 4일부터 서울 종로구 인사동 KCDF 갤러리에서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재)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이 주관하여 열리고 있다

이번 전시 작품은 미래 꿈나무인 어린이들에게 공예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청년 공예작가들에게는 새로운 창작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나주, 아산, 서울, 정읍, 진주에서 활동하는 작가 50여명과 어린이 50여명이 모여 총 100점의 창작 공예작품을 제작한 것이다.

‘나도 어린이 공예작가 – 어린이 꿈 공방’ 전시는 어린이 각자의 개성과 창의력을 엿볼 수 있는 작품 관람과 더불어 전시회를 찾아준 어린이들이 공예문화에 쉽게 다가가 즐길 수 있도록 ▲나부블럭 목공방 ▲컬러 패브릭 엮기 ▲타공판 스폰지 위빙 놀이 ▲전통놀이 체험 등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풍성한 체험형 어린이 공예전시이다.

어린이 공예 프로그램 ‘나도 어린이 공예작가 – 어린이 꿈 공방’ 전시 모습. [사진=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 제공]
어린이 공예 프로그램 ‘나도 어린이 공예작가 – 어린이 꿈 공방’ 전시 모습. [사진=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 제공]

전시 관람 후 현장에서 개인 SNS에 관람 후기를 올린 관람객 300명을 대상으로 선착순으로 나무블럭 공예 키트를 제공한다.

‘나도 어린이 공예작가 – 어린이 꿈 공방’은 5월 16일까지 열린다.

(재)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 관계자는 “2022년은 어린이날이 100회를 맞이하는 해로 미래의 꿈나무인 어린이들에게 공예 문화에 대한 관심과 공예의 교육적 가치를 확산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전하며, 앞으로도 어린이들을 위한 유익하고 흥미로운 문화예술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림을 계획 중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