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에 1차~3차까지 긴급 고용안정지원금을 받은 특수형태 고용직·프리랜서 등에 대한 4차 지급으로 31일까지 15만 명이 혜택을 받았다.

고용노동부는 코로나19로 인한 특고·프리랜서에 대한 4차 고용안정지원금 지급을 시작해 31일까지 15만 명에게 지급했다. [사진=4차긴급고용안정지원금 누리집 갈무리]
고용노동부는 코로나19로 인한 특고·프리랜서에 대한 4차 고용안정지원금 지급을 시작해 31일까지 15만 명에게 지급했다. [사진=4차긴급고용안정지원금 누리집 갈무리]

고용노동부(장관 이재갑)는 26일부터 28일까지 긴급 고용안정지원금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해 수급자격이 확인된 151,988명에게 각 50만원 씩 지급했다. 확인은 올해 3월 2일 기준 고용보험 가입자와 공무원·교사 취업자 등은 제외되었다.

4월 1일에는 3월 29일부터 30일까지 신청한 약 4만 명에게 지급되며, 4월 2일부터는 별도로 신청하지 않은 지급대상자에게 순차적으로 지원금을 지급한다. 고용노동부는 4월 5일까지 기수급자에 대한 4차 긴급 고용안정지원금 지급을 완료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