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단 마음같이는 연극 <그대는 봄>을 오는 6월 2일부터 6월14일까지 서울 대학로 스카이씨어터에서 앙코르 공연한다고 밝혔다.
연극 <그대는 봄>은 관객의 뜨거운 성원과 관심에 힘입어 지난 4월 8일부터 10일까지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소극장 혜화당에서 공연한바 있다.
연극 <그대는 봄>은 시골 마을 할머니 세 분이 한 마을에 시집와서 50여 년을 살아오면서 티격태격 일상을 같이 하며 서로에게 상처와 진심을 전하는 작품이다.
사람 내 가득한 작품으로 널리 알려진 김정숙 작가 특유의 문체가 작품 곳곳에 숨어 있어 공연 관객은 무대 위 살아 숨 쉬는 세 배우와 함께 호흡하다 보면 행복한 미소를 짓기도 하고, 어느 순간 눈가엔 이슬이 맺히기도 한다.
깊이 있는 무대를 그리는 현대철 연출이 코로나19로 지친 관객의 일상에 소소한 활력을 불어넣고 힐링 효과를 가져다 주고, 신예 극단 마음같이 임요한 무대미술가의 무대예술이 관객의 상상력을 더 풍성하게 채워 준다,
대학로 스카이시어터극장 연극 <그대는 봄> 관람하면 삶에 위로를 줄 것이다.
공연 개요
공연명: 그대는 봄
작 : 김정숙 / 연출: 현대철 / 제작: 극단 마음같이
출연 : 류지애, 박무영, 한혜수
공연장 : 대학로 스카이시어터 극장
공연기간 : 2020년 6월2일(화) ~ 14일(일)
공연시간 : 평일 20시 / 토, 일 16시 (월요일, 6/10(9수) 휴관)
문의 : 010-6606-4128 / 010-6616-4128
주최: 극단 마음같이 / 주관 : 극단 화성에서 본 지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