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중앙도서관 사서 봉사단체, 책으로 교정의 힘을 보태다
국립중앙도서관 사서 봉사단체, 책으로 교정의 힘을 보태다
  • 정유철 기자
  • npns@naver.com
  • 승인 2020.01.22 17: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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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수레봉사단, 다가가기 어려운 곳을 책으로 채워

국립중앙도서관(관장 서혜란) 사서들로 구성된 책수레봉사단과 출판저널을 발행하는 책문화네트워크는 1월 22일(수) ‘국군교도소’를 방문하여 책 300권을 기증했다.

경기도 이천시에 있는 국군교도소는 100여 명의 군 수련생들에게 교정교육을 하는 군 유일의 교정시설이다.

이날 책을 기증한 책수레봉사단의 복남선 회장은 “2020년 책과 함께 한 사람 한 사람의 마음을 얻어 가는 데 도움을 주고자 더욱 어려운 곳을 찾아 나서고자 한다. 또한 선입견과 편견을 깨고 외로운 곳, 쉽게 다가가기 어려운 곳도 좀 더 세심하게 살펴 가겠다. 공간에 책을 채워줌으로써 따뜻함과 훈훈함으로 마음을 얻고, 함께 사회의 공감대를 넓혀 가는 데 한 걸음 더 나가고자 한다.”라고 밝혔다.

책수레봉사단은 2009년부터 사서들이 중심이 되어 운영하는 봉사단체이다. 책 기증뿐만 아니라 자료 관리 등 도서관 운영에 도움이 필요한 곳을 찾아가 도서관 문화를 만들어주는 데 앞장서고 있다. 2018년에는 연변과학기술대학교, 2019년에는 국립소록도병원 한센병박물관 등에 책을 기증한 바 있다.

국립중앙도서관 책수레봉사단은 이메일 접수(booksure@mail.nl.go.kr)를 통해 봉사 기관을 모집하며, 대상은 복지시설, 작은 도서관, 아파트문고 등이다.

책문화네트워크는 2019년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사회적기업을 육성하기 위해 도입한 제도인 ‘문화체육관광형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선정된 단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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