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ㆍ동물ㆍ인간을 위한 '모두의 시장' 개장
지구ㆍ동물ㆍ인간을 위한 '모두의 시장' 개장
  • 김경아 기자
  • abzeus@nate.com
  • 승인 2019.05.23 13:3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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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ㆍ적정기술 등 매월 다양한 주제로 5~12월 2,4째 토요일 운영

5월 25일(토), 서울 문화비축기지 마당에서 2019년 첫 번째, ‘모두의 시장’이 개장한다. 자원의 순환을 생각하는 시장, 지역의 여러 사람들이 함께 만드는 시장, 지구ㆍ동물ㆍ인간 모두를 위한 시장을 슬로건으로 제시한 ‘모두의 시장’은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일상의 생활방식을 공유하고 참여하는 시장이다.

'모두의 시장'이 5월 25일(토) 개장일을 시작으로 12월까지, 매월 2회(둘째 넷째 토요일 13:00~18:00 / 7월ㆍ8월은 야시장)에 정기적으로 열릴 계획이다. [이미지=서울시]
'모두의 시장'이 5월 25일(토) 개장일을 시작으로 12월까지, 매월 2회(둘째 넷째 토요일 13:00~18:00 / 7월ㆍ8월은 야시장)에 정기적으로 열릴 계획이다. [이미지=서울시]

2018년 7월 첫 선을 보였으며, 작년 7월부터 10월까지 총 4회에 걸쳐 업사이클링, 동물복지, 가드닝, 전기와 화학물질 없이 살아가기 등 각자의 방식으로 지구를 생각하는 다채로운 해법들을 만나볼 수 있었다. 2019년 모두의 시장은 차별 없이 더 많은 ‘모두’가 즐기고 함께 할 수 있도록 5월 25일(토) 개장일을 시작으로 12월까지, 매월 2회(둘째 넷째 토요일 13:00~18:00 / 7월ㆍ8월은 야시장)에 정기적으로 열릴 계획이다.

5월에는 '지구-재사용', 6월에는 '일상-핸드메이드', 7월에는 '생활-손작업' 등 매월 지구를 위한 ‘지속가능성’과 ‘순환’을 이야기할 수 있는 새로운 주제를 가지고 진행되며, 주제에 맞는 다양한 전시와 체험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시민참여 부스도 주제에 맞게 선정할 계획이다.

5월25일 첫 시장에서는 '지구-재사용'을 주제로 미세먼지와 화학물질이 없는 맑은 미래를 꿈꾸는 도시민들을 위한 세 가지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미니 공기청정기 만들기', '천연염색 체험', '자전거 관리와 수리 워크숍' 등 체험 프로그램은 현장에서 바로 신청하고 참여할 수 있다.

문화비축기지가 위치한 마포구는 홍대앞을 중심으로 문화예술생태계, 성미산마을공동체, 사회적 경제 등 혁신적인 활동이 태동하고 활성화한 지역이다. [사진=서울시]
문화비축기지가 위치한 마포구는 홍대앞을 중심으로 문화예술생태계, 성미산마을공동체, 사회적 경제 등 혁신적인 활동이 태동하고 활성화한 지역이다. [사진=서울시]

‘모두의 시장’은 다음의 6개의 분류에 따라 참가자를 상시 모집하고 매회 주제에 맞는 참가자를 선정하여 운영한다. 모두 마을(재사용)은 내 삶 속에서 쓰임을 다한 물건의 가치와 지속성에 고민과 관심이 있는 지역 주민(마포, 은평, 서대문구)으로 50개 이하의 재사용품을 판매할 수 있다. 모두의 식탁(먹거리)에서는 직접 기른 재료나 직접 조리한 음식으로 식품관련 제조업 또는 요식업 허가가 있는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다. 모두 아뜰리에(창작품)는 핸드메이드를 기반으로 한 창작품으로 지속가능성을 고민하고 환경친화적인 방법으로 만들어진 물품을 판매한다.

모두 같이(체험)에서는 모두의 시장의 가치관에 부합하면서 누구나 쉽고 간단하게 참여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모두 모여(자유제안)는 인근 지역에서 공익 및 사회적경제 활동을 전개하는 팀으로 시장에서 활동을 홍보하고 캠페인을 운영할 수 있다. 모두와(자원활동가)는 모두의 시장을 함께 준비하고 판매자와 방문객들에게 편의와 안내를 제공하며 설거지시스템과 텀블러 등 친환경캠페인을 함께 운영할 시민을 모집한다.

자원의 순환을 생각하는 시장, 지역의 여러 사람들이 함께 만드는 시장, 지구ㆍ동물ㆍ인간 모두를 위한 시장을 슬로건으로 제시한 ‘모두의 시장’은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일상의 생활방식을 공유하고 참여하는 시장이다. [사진=서울시]
자원의 순환을 생각하는 시장, 지역의 여러 사람들이 함께 만드는 시장, 지구ㆍ동물ㆍ인간 모두를 위한 시장을 슬로건으로 제시한 ‘모두의 시장’은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일상의 생활방식을 공유하고 참여하는 시장이다. [사진=서울시]

‘모두의 시장’에선 지구를 위한 작은 실천인 일회용품을 사용하지 않는다. 다회용 그릇을 대여하고 셀프 설거지 존에서 직접 설거지를 진행하는 캠페인을 진행하여, 조금 불편하지만 환경을 위해 모두가 즐거울 수 있는 환경캠페인에 동참하도록 유도한다.

문화비축기지가 위치한 마포구는 홍대앞을 중심으로 문화예술생태계, 성미산마을공동체, 사회적 경제 등 혁신적인 활동이 태동하고 활성화한 지역으로 '모두의 시장'은 이런 지역의 자원을 바탕으로 인근 은평구, 서대문구까지 확대하여 지역문화와 경제를 활성화하고자 한다. 

모두의 시장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문화비축기지 홈페이지(parks.seoul.go.kr/culturetank)에서 확인하거나 관리사무소(02-376-8410)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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