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 이어' 1년의 도전을 말하다
'드림 이어' 1년의 도전을 말하다
  • 문현진 기자
  • moon_pt@naver.com
  • 승인 2018.11.05 19:5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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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벤자민인성영재 페스티벌' 전북 전주 3일 개최

벤자민인성영재학교(교장 김나옥, 이하 벤자민학교) 전북학습관 학생들이 직접 기획한 ‘2018 벤자민인성영재 페스티벌’이 11월 3일(토) 전북 전주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에서 인성영재 학생들은 세상에 도전하며 찾은 자신감으로 당당하게 성장스토리를 발표했다.

학생들이 직접 기획한 '2018 벤자민인성영재 페스티벌'이 전북 전주에서 11월 3일 열렸다. [사진=벤자민학교]
학생들이 직접 기획한 '2018 벤자민인성영재 페스티벌'이 전북 전주에서 11월 3일 열렸다. [사진=벤자민학교]

벤자민학교 전북학습관 인성영재 페스티벌은 전주 고속버스터미널 야외 공연장에서 7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렸다. 이 날 페스티벌의 주인공은 김의현 군(18세)과 이예진 양(18세)으로 두 학생의 벤자민 기공을 시작으로 성장 스토리 및 졸업생 스토리 발표, 박진웅 멘토 특강, 댄스공연, 학교 소개 등이 진행되었다.  

벤자민 기공 무대가 펼쳐지자 유동 인구가 많은 고속버스터미널을 지나다니는 많은 시민이 벤자민 학생들의 공연을 응원하고 호응하였다.

벤자민학교 5기 이예진 양(18세)이 진심어린 목소리로 힘들었던 일들을 극복한 경험을 발표했다. "중학교 때부터 저는 왕따였습니다. 고등학교 때는 밝은 나 자신이 되기 위해 노력했지만 역시 실패했습니다. 저는 우울증과 불면증을 앓으며 하루하루를 보냈습니다. 자해를 하고 학교에서도 돌발 행동으로 문제가 컸습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저는 벤자민에 입학하고 나서 완전히 바뀌었습니다. 밝은 나, 당당한 나 자신으로 거듭났습니다. 그 변화의 중심에는 나를 믿어주고 이끌어주는 벤자민학교 선생님과 친구들, 뇌체조와 HSP를 통해 기른 체력이 있었습니다." 

감동적인 성장 스토리를 발표한 이예진 양(18세)이 환하게 웃어보이고 있다. [사진=벤자민학교]
감동적인 성장 스토리를 발표한 이예진 양(18세)이 환하게 웃어보이고 있다. [사진=벤자민학교]

벤자민학교 2기 졸업생 홍은서 양(19세)은 '졸업생 스토리 발표'에서 "숨 막히는 학교 생활이 너무나도 싫어서 벤자민 학교에 입학하게 되었다."며, "벤자민학교에서는 숨쉴 수 있었고 내가 원하는 것을 배울 수 있었다."고 털어 놓았다. 또한 친구들과 선생님들의 격려와 응원이 자기 자신이 끝까지 용기를 낼 수 있었던 비결이라고 설명했다. "제가 하고 싶은 것을 찾고 나서도 용기가 없었어요. 하지만 친구들과 선생님들이 한 번 도전해보자고 다 함께 저를 끝까지 응원해주었어요." 이예진 양처럼 벤자민학교의 선생님과 친구들의 응원과 격려를 가장 많이 기억하고 있었다.  
        
박진웅 멘토는 '주체적인 삶‘이라는 주제의 특강에서 "자신이 하고 싶은 것을 계속하고 싶다면 그것이 자신에게 중요하다는 것을 증명하는 과정이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인정, 긍정, 열정의 삶의 태도를 가지면 삶의 주인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박진웅 멘토가 특강을 끝내고 벤자민 학생들과 기념 촬영을 했다. [사진=벤자민학교]
박진웅 멘토가 특강을 끝내고 벤자민 학생들과 기념 촬영을 했다. [사진=벤자민학교]

주인공 이예진 양과 김의현 군이 커플 댄스를 추며 행사는 성황리에 종료되었다.

김의현 군은 "앞으로도 나의 이야기를 할 수 있는 기회가 있다면 계속 도전할 것"이라며, "벤자민학교에서 겪은 나의 경험이 다른 사람들에게 좋은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사실을 잘 알기 때문이다."고 소감을 밝혔다. 
 
벤자민학교는 자기 주도적 생활과 체험적 인성교육을 통해 인성이 바른 21세기 미래 인재인 '지구시민'을 양성하는 대안 고등학교이다. B.O.S(Brain Operating System)로 주목받는 뇌교육 프로그램을 바탕으로 외국어, 운동, 예술, 프로젝트 학습 등 자기계발과 다양한 직업 및 사회참여활동을 한다. 

 서울·부산·대전·대구 등 전국 18개 지역학습관이 운영되고 있는 벤자민학교는 교수·변호사·CEO·예술가·방송인 등 약 1,000여 명의 전문직 멘토가 학생들에게 프로젝트 멘토링, 직업 현장 체험 및 꿈에 대한 조언을 제공한다.

현재 벤자민학교 학생들의 이야기가 담긴 책 '대한민국에 이런 학교가 있었어?'는 베스트셀러로 사람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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