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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국학원, 청소년에 민주시민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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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6.16  18:28:21
성태연 전문기자  |  spiritpr@naver.com

 청소년이 민주시민으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어떠한 것을 갖춰야 할까?

전북국학원은 초등학교와 중학생을 대상으로 ‘홍익민주시민은 우리가 이어간다’는 주제로 민주시민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5월25일에는 익산의 한 초등학교 5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강의에서 전북국학원 황지선 강사는 학생들에게 환하게 웃으며 반갑게 인사하는 법부터 알려주었다.

“안녕하십니까?” “반갑습니다.”

이렇게 인사를 하면 서로 존중하는 마음이 생긴다는 것.

황지선 강사는 학생들에게 우리나라 교육의 목적을 소개했다.

   
▲ 전북국학원은 초등학교와 중학생을 대상으로 ‘홍익민주시민은 우리가 이어간다’는 주제로 민주시민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전북국학원>

“우리나라 교육기본법 제2조에는 ‘홍익인간의 이념 아래 모든 국민으로 하여금 인격을 도야하고 자주적 생활능력과 민주시민으로서 필요한 자질을 갖추게 하여 인간다운 삶을 영위하게 하고 민주국가의 발전과 인류공영의 이상을 실현하는 데 이바지하게 함을 목적으로 한다.'로 규정하였어요. 인간다운 삶을 살기 위해서는 민주시민으로서 자질을 갖춰어야 합니다.”

 

황지선 강사는 우리 전통 문화와 함께 또 고조선 단군왕검 시대부터 왕족의 훈육방법으로 내려온 전통육아법인 ‘단동십훈(檀童十訓)’이 지혜로운 사람이 되고, 타인과의 조화로운 삶, 도덕적인 삶으로 살아가도록 이끄는 교육임을 알려주었다.

 

학생들에게 우리나라 헌법에 규정된 민주주의 관련 내용을 알려주고 서로 인권을 존중하기 위해, 우리 함께 동행하기 위해 스스로 할 수 있는 일을 찾아보도록 했다. 특히 학생들에게 인권은 차이를 인정하고 존중하는 것에서 출발한다는 점을 일깨웠다.


“얼굴이 다르다고, 생각이 다르다고, 사는 법이 다르다고, 성별이 다르다고, 신념이 다르다고, 다르다고 틀린 것은 아니어요.”
 

황지선 강사는 학생들에게 우리가 원하는 대한민국으로 △서로 사랑하며 존중하는 세상 △꿈을 찾고 이루는 세상 △싸움이 없는 세상 △지구환경을 위한 공존과 상생 △왕따 없는 세상을 소개하고 이를 위해 민주시민으로서 어떻게 해야 하는지 생각해보도록 했다.
 

교육을 받은 후 학생들은 “홍익정신으로 세상을 살아가고 홍익민주시민을 우리가 이어가는 자랑스러운 대한민국 장점을 세계에 자랑하고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을 만들겠다.” “나랑 다르다고 싫어하지 말고 도와주고 친하게 지내야겠다.” “남을 배려하고 사랑하며 서로 존중해주겠다. 왕따나 학대로 사라져 가는 홍익정신을 다시금 일깨워 주었다.” “ 친구와 더 친하게 지내도 도움이 필요한 친구들을 많이 도와주고 친구들에게 배려와 양보도 많이 하는 일을 실천하고 싶다. 이제부터 홍익정신을 잃지 않고 많은 사람들을 도와주는 멋진 사람이 되고 싶다.”

“자신만을 생각하기보다는 지구, 친구, 인류, 나라를 사랑해야겠다. 그래서 앞으로는 홍익정신과 얼을 마음 속 깊이 간직하고 살아야겠다.”라는 의견을 남겼다.


전북국학원은 올해 6개 학교에서 민주시민 교육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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