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5일 국학원 관계자들이 한민족역사문화공원(천안)에서 태극기 소원등을 달고 있었다. 사람들이 적은 소원을 살펴보니 건강과 행복, 인류평화 등 다양했다. 지난해 11월 21일 점등식을 하고 이날까지 6,714개가 접수됐다. 국학원 측은 2월 말까지 1만 2천 태극기 소원등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김창환 사무총장은 “태극기 소원등의 불빛으로 대한민국은 동방의 등불이 될 것이고 홍익정신으로 한반도는 평화통일을 이룰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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