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 투병 중이지만 삶에 대한 의지가 강한 사람, 공황장애를 겪으며 자유로운 삶을 잃어버린 사람, 아내의 갑작스러운 발병으로 충격에 빠진 사람, 반복되는 일상에 지쳐 삶의 의미마저 잃어버린 사람….

 삶의 변화를 바라는 아홉 사람이 일주일간 생명전자 체험캠프에 참가한다. 캠프가 끝난 뒤 생활 속에서 다양한 변화가 일어난다. 다큐멘터리는 삶을 변화시키고 싶은 9명이 겪게 되는 다양한 삶의 순간순간을 따라가며 질문을 던진다.
 

 우리는 무엇을 위해 사는가. 우리는 변화할 수 있는가.


 미국 생명전자방송국(LifeParticle.com)은 지난 16일(현지시각) 미국 애리조나 주 세도나 시 크리에이티브 라이프 센터에서 힐링 다큐멘터리 <체인지: 생명전자 효과> (Change: The Life Particle Effect, 이하 체인지)의 첫 시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번 다큐멘터리의 총제작자인 이승헌 한국뇌과학연구원장을 비롯하여 세도나의 문화예술계 인사와 시민 250여 명이 참석해 큰 관심을 보였다.

 다큐멘터리 <체인지>는 9명의 등장인물을 통해 삶에 근본적인 전환을 가져올 새로운 패러다임과 세계관을 조명한다. 뇌과학과 양자물리학과 같은 현대물리학의 과학적 접근과 인간의 의식 성장을 이끌어내는 뇌교육으로 이야기를 풀어간다. 변화의 주체인 뇌의 중요성과 뇌활용법을 제시한다.

▲ 힐링 다큐 <체인지>의 첫 시사회에는 세도나의 문화예술계 인사와 시민 등 250여 명이 참석해 성황리에 진행되었다.

 <체인지>의 부제로 붙은 '생명전자 효과'는 열 번 째 주인공으로 다큐멘터리 전체를 관통해 등장한다. 생명전자는 세계적인 뇌교육자이자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작가인 이승헌 원장이 한국 전통의 기(氣, 에너지) 철학에 현대 물리학 이론을 결합하여 창안한 개념이다. 생명에너지를 일으키기 위한 최소 단위이자 우주 만물의 최소 단위이다. 다큐멘터리에서 생명전자는 9명의 등장인물이 겪게 되는 삶의 변화 그 시작점을 뜻하기도 한다.

 다큐멘터리에는 9명의 주인공 외에도 다양한 인물들이 등장한다. 생명전자 창안자인 이 원장과 <신과 나눈 이야기>로 국내에도 잘 알려진 미국의 베스트셀러 작가 닐 도널드 월시(Neale Donald Walsch), 존스홉킨스대학의 뇌교육자 마리엘 하디먼(Mariale Hardimen) 박사, 애리조나 의대 스튜어트 하머로프(Stuart Hameroff) 교수 등이 출연한다. 양자물리학, 뇌과학, 교육, 영성의 방대한 스펙트럼의 분야를 넘나들며 인식의 전환과 삶의 의미에 대한 화두를 던진다.

▲ 힐링 다큐 <체인지>의 총제작자인 이승헌 한국뇌과학연구원장이 16일(미국 현지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세도나 시에서 열린 <체인지> 첫 시사회에서 강연을 하고 있다. [사진 제공=한국뇌과학연구원]

 16일 세도나에서 열린 첫 시사회에서 이승헌 원장은 "이번 다큐멘터리는 '절대가치'에 대한 질문을 던지는 것"이라며 이야기를 시작했다. 이 원장은 "오늘날 인류는 가치가 전도된 세상을 살고 있다. 진짜 중요하고 근원적인 가치 대신, 피상적이고 인위적인 가치를 좇으며 살고 있는 것"이라며 "진짜 의미 있는 변화를 원하는가. 그렇다면 그만큼 근원적이고 절대적인 가치를 추구해야 한다"고 했다.

 이날 시사회는 레드카펫 이벤트로 시작해 다큐멘터리 관람 후 이 원장의 짧은 강연으로 마무리되었다. 행사장에는 다큐멘터리에 출연한 9명의 생명전자 체험캠프 참가자들이 등장해 관객들의 큰 박수를 받기도 했다.

 다큐멘터리 <체인지>의 제작사인 미국 현지 생명전자 방송국은 오는 5월부터 미국 100개 도시를 순회하며 상영할 예정이다. 100개 도시 순회 상영회와 함께 총제작자인 이승헌 원장의 생명전자 명상 체험과 강연, 토론회도 진행될 예정이다. 이와 관련된 소식은 www.change-film.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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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다큐 <체인지> 우리는 누구나 변화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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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 [5] 희망 - "감정 프리 상태, 평화로운 나를 만나는 명상"

키워드 [6] 체인지, 변화 - "변화의 주체는 바로 '나', 변화의 시작은 바로 지금 이 순간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