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지방산림청 울진국유림관리소와 금강소나무숲길운영위원회는 오는 10월 8일 오후 6시 울진 금강소나무숲에서 숲속음악회를 공동 개최한다. 이번 음악회는 코로나 이후 급격히 감소한 방문객으로 어려움을 겪는 마을을 위해 금강소나무숲길의 인지도를 높여 숲길을 찾는 방문객 확대와 거점 마을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했다.남부지방산림청 울진국유림관리소와 금강소나무숲길운영위원회는 오는 10월 8일 오후 6시 울진 금강소나무숲에서 숲속음악회를 공동 개최한다. 이번 음악회는 코로나 이후 급격히 감소한 방문객으로 어려움을 겪는 마을을 위해 금강소나무숲길
예술영화전용관 아트나인의 월례 기획전 ‘겟나인’이 6월에는 환경을 주제로 자연과 공존하는 삶을 향한 메시지를 담은 영화 5편을 “For Earth, For Us”라는 테마로 선보인다.환경을 주제로 자연과 공존하는 삶을 향한 메시지를 담은 영화들을 통해 지구를 위하는 일이 우리를 위하는 일임을 다시 한번 되새겨보자는 의도이다.6월의 GET9 “For Earth, For Us”를 알리는 첫번째 영화는 이다.이 영화는 각박한 LA 도심을 떠나 버려진 황무지를 자연과 공존하는 기적의 농장으로 일구어 낸 체스터 부부의 8
자연친화적인 생태도시 담양에서 지난 7일까지 열린 대나무축제 현장인 담양종합체육관(죽녹원 인근)에는 푸르른 5월을 닮은 생태농업체험관이 야외에서 펼쳐졌다.우리 선조들이 예전 삶의 터전인 땅을 내 몸처럼 아끼고 곡식을 소중히 다뤘던 모습을 표현한 디오라마는 관람객에게 건강한 자연에 대한 그리움과 미래의 가치를 함께 선사했다.
어린이 안전을 강화하기 위한 정책이 다각적으로 추진된다. 행정안전부는 교육부 등 14개 중앙행정기관과 17개 시ㆍ도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범정부 차원의 ‘2023년 어린이안전 시행계획’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국토교통부는 지역의 스마트시티 서비스를 확대하기 위한 올해 스마트시티 솔루션 확산사업 공모를 통해 기초지자체 8곳을 선정했다. 선정된 지자체에는 어린이 보호구역 스마트 횡단보도 등 보급 솔루션과 지역의 여건에 적합한 특화 솔루션으로 올해 하반기부터 순차적으로 보급하게 된다.한편 국토교통부는 공립학교와 같은 교육감 소관 건축물을 녹
친환경 목조건축을 활성화하기 위해 정부가 힘찬 발걸음을 내딛기 시작했다. 정부는 친환경 목조건축 활성화를 위해 탄소 감축 효과가 큰 국산목재의 활용도를 높이기 위한 제도개선 및 시범사업에 본격 나선다. 이를 위해 국토교통부와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산림청, 서울특별시는 지난 13일 오전 코엑스에서 '목조건축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국립산림과학원은 지난 13일 산림과학관 국제회의실에서 건축 설계 종사자와 함께 목조건축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간담회를 진행했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은 지난 10월 2
우리 문화의 정수와 아름다움을 보여주는 아름지기가 '고려味려 : 추상하는 감각' 기획전시를 11월 15일(화)까지 아름지기 통의동 사옥에서 개최한다.고려는 동북아시아의 격변기에도 코리아Korea라는 이름을 세계에 알릴 만큼, 오백 년 간 찬란한 문화를 꽃피운 나라임에도 남아 있는 자료들이 현저히 적어 고려의 식문화를 면밀히 들여다보기가 어려운 현실이다. 아름지기는 고려의 식문화를 살피고 더 나아가 금속공예가, 유리공예가, 도예가 등 10명의 작가와 함께 고려의 문화와 유물로부터 영감을 받은 200여 점의 작품들로 고려
비단은 500년, 한지(韓紙)는 1,000년을 간다고 한다. 우리 전통 한지의 우수성을 밝혀주는 대표적인 유물은 불국사 석가탑에서 발견된 국보 제126호 《무구정광대다라니경》으로 신라 경덕왕10년(751)에 불국사 중창 때 봉완되었다. 무려 1,300여 년의 세월을 견뎌낸 것이다.문화재청 국립문화재연구원은 지난 25일 각기 원료와 방식을 달리해 제작한 48종의 한지를 과학적으로 시험 및 분석해 결과를 견본과 함께 수록한 보고서 〈우리 종이, 한지 분석편〉을 발간했다.자연친화적 소재와 고유의 방식으로 제작되는 한지는 현재 세계적으로
서울공예박물관은 전시2동 1층 전시실에서 8월 28일(일)까지 '이 땅의 풀로 엮는 초경공예'전을 개최한다. 일반적으로 짚을 이용한 공예를 짚공예라 하고, 짚과 풀을 이용한 공예를 짚풀공예, 풀짚공예, 풀공예라 한다. 이번 전시는 우리 땅에서 자라는 공예 재료로 초본草本(풀), 초고草藁(풀과 짚), 초목草木(풀과 나무)의 쓰임을 말하기 위해서, 풀, 짚, 나무 줄기로 된 공예품을 모아 '초경공예草莖工藝'라 했다.인류는 자연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식물의 줄기와 뿌리를 채취해 먹거나 생활에 필요한 물건을
'모두의 동물원, 야생동물과 반려동물 사이'를 주제로 '제6회 동물원 속 미술관' 야외전시회가 서울대공원 만남의 광장에서 2월 27일(일)까지 열리고 있다. 전 세계에 단 두 마리만 남은 북부흰코뿔소, 노랑부리백로 등 멸종위기 동물과 개, 고양이 같은 반려동물, 신화 속 상상의 동물들을 다양한 조형물로 만나볼 수 있다. 예술작품을 통해 사람과 동물의 공존, 공생 관계를 생각해볼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다. 야외전시가 열리는 서울대공원은 아시아 최초로 AZA(세계 최고 수준의 동물원 운영 국제 기준) 인증을
푸른 파도가 넘실대는 어촌마을을 체험하는 특별한 바다여행이 서울역에서 펼쳐진다. 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는 4월 30일과 5월 1일 서울역 대합실 중앙 안내처 인근에서 ‘360도 어촌영상 비대면 체험관’을 운영한다.코로나19로 여가와 여행활동이 제한적인 상황 속 국민이 도심 한 가운데에서 어촌의 자연친화적 매력과 정취를 느낄 수 있도록 어촌체험휴양마을 간접 체험기회를 마련했다.360도로 회전시켜 볼 수 있는 실감형 영상 콘텐츠와 함께 스피커가 내장된 가상현실(VR)기기를 통해 실제 어촌 마을을 방문한 것 같은 현장감을 느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