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1월 1일 개봉을 앞둔 영화 은 민병훈 감독이 엄마와 헤어지게 된 아들 시우와 자신의 일 년여의 애도와 치유의 시간을 담은 이터널 힐링시네마다. 아홉 살 소년이 천국의 엄마에게 보내는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러브레터. 이 작품은 올해 부산국제영화제 와이드 앵글 다큐멘터리 쇼케이스 부문에서 월드 프리미어 상영되어 호평을 받았다.영화 은 의 민병훈 감독은 20년 넘게 영원을 탐구하는 구도자의 시선으로 작품을 꾸준히 만들어 온 시네아스트다. 특히 이번 은 그의 필모그
올해 18회를 맞이하는 부산국제어린이청소년영화제(이하 BIKY, 이사장 곽노현, 집행위원장 김상화)가 “전쟁은 싫어! 평화가 좋아!”라는 주제로 오는 7월 10일(월)부터 16일(일)까지 영화의전당을 중심으로 영화진흥위원회, 영상산업센터, 중구 유라리광장에서 열린다.아시아 최대 규모의 영필름 페스티벌 BIKY는 국내 유일 어린이⋅청소년이 주체가 되어 만드는 영화제로서 아시아, 유럽, 미주 등 다양한 국제 어린이 청소년 영화제간 네트워크의 구심점 역할을 하고 있다. 올해 54개국 163편의 상영작 중 113편이 프리미어로 국내에서 첫
인재양성 교육과정이 다채롭게 마련돼 전문가로 변모할 수 있는 기회가 열린다. 문화체육관광부는 디지털 동영상 광고 제작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해 ‘1인 광고콘텐츠 창작자 양성’ 사업의 교육생을 모집한다. 문화체육관광부는 또 방송영상 제작업계를 이끌어 갈 청년 인재 양성을 위해 오는 13일부터 27일까지 방송영상인재교육원 교육생을 모집한다. 한편,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은 사회적기업 핵심 인재를 양성하는 선도대학 4개교를 선정했다. 선도대학은 대학의 전문교육 인프라를 활용해 각 지역의 사회적기업이 필요로 하는 핵심 인재를 양성한다. 산업통상
영화 〈바보 선언〉(감독 이장호, 1983)은 한국영화사를 통틀어 가장 혁신적이고 실험적인 작품으로 손꼽힌다. 영화는 5공화국 군사정권기 하층민 남녀 3인조의 좌충우돌과 비극적인 결말을 담고 있다.한국영상자료원(원장 김홍준, 이하 ‘영상자료원’)이 한국영화사의 화제작 (이장호, 1983)을 블루레이로 출시했다. 이 작품은 한국영상자료원의 28번째 블루레이 타이틀이다.이번 블루레이는 이장호 감독, 김명곤 배우, 씨네21 임수연 기자가 코멘터리에 참여했다. 임수연 기자의 진행에 따라 이장호 감독과 김명곤 배우는 약 40년 전
한국, 중국, 일본 등 다문화가정 어머니·자녀들이 이틀간 크로스컨트리 스키, 바이애슬론 사격 등 다양한 동계스포츠를 즐겼다.한국농구발전연구소가 1월 3일부터 4일까지 이틀간 다문화 인식개선 프로젝트 '어글리더클링 시즌2 체험캠프'에 이들을 초청한 것이다.이들은 2018 동계올림픽이 열린 '평창 동계올림픽·패럴림픽대회 기념관'에서 동계스포츠 체험을 했다.'윈터700 스포츠클럽' 전문지도자 및 강사들이 스키장에서 일어날 수 있는 안전사고 예방교육을 한 후 어머니와 자녀가 한 팀이 돼 체력과 균형감, 인내심을 기르는 '크로스컨트리 스키'
양주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센터장 염일열, 이하 센터)는 경기도 민주시민교육공모사업으로 11월 10일(수)부터 양주시 남면초등학교 5~6학년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사회적경제교실을 운영한다.“마을에서 만나는 사회적경제, 나눔과 공유가치”를 주제로 한 이번 교육은 일상에서 나눔과 공유의 가치를 실천하고, 민주시민으로의 역량을 키우기 위해 기획되었다. 찾아가는 사회적경제 교실은 ‘1강 사회적경제에 대해 말하다’를 시작으로, ‘2강 우리 기업을 소개합니다’, ‘3강 실천과 나눔의 가치, 공유경제’로 진행한다. 특히 어린이들이 사회적경제의 가치
제51회 로테르담국제영화제와 제23회 전주국제영화제에 연이어 초청되어 주목받은 히스테릭 심리 스릴러 가 8월 9일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언론/배급 시사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치매 노모의 실종을 둘러싸고 벌어지는 의심과 지배, 파멸의 히스테릭 심리 스릴러 는 노모의 실종 이후 주인공 ‘도우’와 관계된 세 인물 간 펼쳐지는 일상의 파문과 숨막히는 서스펜스를 깊고 날카롭게 세공한 히스테릭 심리 스릴러로 한국영화아카데미 KAFA의 신예 임상수 감독의 장편 데뷔작이다. 임상수 감독은 8월 9일 언론/배급
뮤지컬 〈킹키부츠〉는 1980년대 영국 노샘프턴 브룩스 신발공장의 스티브 팻맨(Steve Pateman)의 성공 스토리를 바탕으로 제작된 동명의 영화 〈킹키부츠〉(2005)를 원작으로 탄생한 작품이다. 〈뮤지컬 킹키부츠 라이브〉는 세계적인 메가 히트 뮤지컬 의 영국 런던 아델피 씨어터(Adelphi Theatre)에서 촬영된 웨스트엔드 프로덕션 공연실황을 담은 영화다. 오는 4월 28일 개봉을 앞두고 온라인 시사회를 통해 관람했다. 〈뮤지컬 킹키부츠 라이브〉는 유쾌하고 흥이 나게 하며 스트레스와 코로나로 인한 우울감을 완
‘힐링의 섬, 평화의 섬 제주’를 테마로 오랜 기간 코로나로 지치고 스트레스가 많았던 자신을 보듬고 새로운 나를 찾아가는 축제가 열린다.사단법인 제주국학원(원장 최효준)은 4월 24일 오후 2시 ‘제주 러브힐스 평화축제’를 유튜브 생방송으로 개최한다. ‘제주국학원’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 중계되는 이번 축제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행사는 우리나라의 전통 K-명상의 원리와 제주 평화문화를 바탕으로 제주의 정신을 새롭게 발견하고 치유와 회복을 체험하는 프로그램으로 준비되었다.다채로운 축하공연과 함께 ▲설문대할망과 돌하르방에
다큐 ‘러브힐스(Love Heals): 사랑이 치유합니다’(제작 겟브라이트 필름(Get Bright Film))는 크리사나 섹스톤(Krisanna Sexton) 감독, 프로듀서 데이나 크로셔(Dana Croschere)가 제작했다. 한국의 고대 치유원리를 활용하여 자기 자신을 진정으로 사랑하는 실제적인 체험과 자신과의 조건 없는 사랑이 불러온 몸과 마음의 치유 기적을 다룬 다큐멘터리 영화이다. 두 사람으로부터 ‘러브 힐스’를 만든 이유와 과정을 들었다. 먼저 데이나 프로듀서는 “‘러브힐스’는 우리 내면에 관한 이야기예요. 우리 자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