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에서 휴대전화나 리모컨을 손에 쥐고도 찾아 헤매거나 우산을 들고 나가면 잊어버려 매번 사야 하는 불편을 겪는 일이 종종 발생한다. 수많은 정보의 홍수 속에 살아가는 생활양식에서는 매우 흔한 일이다.뇌 활동이 활발한 20~30대의 경우도 휴대전화나 컴퓨터 등 다양한 디지털 기기에 의존한 나머지 기억력이나 계산 능력이 크게 떨어지는 것을 경험한다. 이럴 때 혹시나 치매의 전조인지 남몰래 걱정하는 경우도 있다.그러나 두뇌훈련 분야 유일한 국가공인 민간자격인 브레인트레이너 자격검정센터 노형철 사무국장은 “떠올려야 할 대상에 대한 힌트를
설탕이나 액상과당과 같은 정제된 당은 뇌 활동을 둔하게 만드는 주범이다. 뇌의 시상하부를 관장하는 호르몬 대사체계를 교란함으로써 단것을 먹은 뒤 조금 후 졸리거나 집중력이 떨어지고 허기짐이 밀려와 다시 단것을 찾게 되는 현상을 일으킨다.기억력이 떨어져 깜빡깜빡 잘 잊어버리고 오후만 되면 멍하고 우울한 기분에 집중하기 어렵다면 자신이 정제당을 얼마나 먹고 있는지 점검해 볼 필요가 있다.노형철 브레인트레이너협회 사무국장은 “최강뇌를 위해선 좋은 것보다 나쁜 것을 피해야 한다. 포도당은 뇌의 에너지원이지만 설탕, 액상과당과 같이 빠르게
오프라 윈프리, 짐캐리, 펠프스 등 성공을 거두고 부를 축적하는 많은 사람이 매일 아침 시각화 명상을 한다고 한다. 원하는 목표, 원하는 결과를 머릿속에 선명하게 그려내고 이루어내는 시각화 명상을 잘 하려면 어떻게 해야할까?브레인트레이너협회 노형철 사무국장은 “시각화 명상은 끌어당김의 법칙, 성공의 법칙을 다루는 자기계발서에서 꼭 다루는 주제”라고 했다. 브레인트레이너협회는 두뇌훈련 분야에서 유일한 국가공인 자격협의체이다.노형철 사무국장은 “시각화를 선명하고 생생하게 하기 위해서는 신체의 긴장과 감정적 스트레스를 해소해야 한다. 신
‘작심삼일(作心三日)’이란 말처럼 새해와 어울리는 단어가 또 있을까. 해가 바뀌면 되면 많은 이들이 새로운 결심을 세우고, 새로운 시작을 한다. 그리고 얼마 지나지 않아 후회를 반복한다.‘작심삼일’은 뇌교육 관점에서는 지극히 당연한 말이다. 바로 ‘심(心)’, 마음을 더 내세우기 때문이다. ‘마음 먹기 달렸다.’, ‘마음 먹은대로 된다.’ 등 마음을 제대로 세우면 마치 모든 것이 될 것처럼 강조한다.정말 마음을 제대로 세우면 기존의 안 좋은 습관을 없애고, 좋은 습관을 형성할 수 있을까. 왜 우리는 무의식적으로 마음을 더 중요하게
“한국뇌과학연구원은 뇌건강과 인체에 미치는 효과에 대한 연구를 수행하며 또한 인간 뇌의 가능성을 탐구하는 연구와 대중교육활동을 통한 인간 본연의 가치 회복에 기여하고자 합니다.”뇌를 활용하여 몸과 마음을 건강하게 만드는 뇌교육 심신훈련법을 개발하여 뇌과학분야의 지평을 넓힌 한국뇌과학연구원의 안승찬 연구개발실장은 이렇게 한국뇌과학연구원이 나아가고자 하는 바를 설명했다.한국뇌과학연구원은 직접 사람을 대상으로 하는 연구가 많았는데, 지난해부터 코로나19 유행으로 대면접촉이 제한되다 보니 연구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하지만 기존 연구 외에
인도네시아, 인도 대학에서 한국 글로벌사이버대학교(총장 이승헌)의 '뇌교육 명상' 과목에 잇달아 러브콜을 보냈다.코로나19로 온오프라인 교육 경계가 사라지면서 20년 역사를 가진 한국發 사이버대학의 경쟁력이 부각되고 있는 가운데, 글로벌사이버대학교가 뇌교육 핵심자산을 토대로 교육한류를 이끌고 있다.뇌교육 특성화 대학으로 유명한 글로벌사이버대학은 올해 들어 인도네시아 비누스대학, 인도 힌두스탄공과대학과 MOU를 체결하고, ‘뇌교육 명상’ 원격과목 학점교류를 시작했다.사이버대학과 해외 유명대학과의 학점교류는 이례적이다.
“국가공인 민간자격 ‘브레인트레이너’는 두뇌 기능 및 두뇌 특성평가에 관한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이해를 기반으로 두뇌 능력 향상을 위한 훈련프로그램을 제시하고 지도할 수 있는 두뇌훈련전문가입니다.”국제뇌교육종합대학원대학교 브레인트레이너자격검정센터장 신혜숙 교수(뇌교육과)는 한마디로 “브레인트레이너를 두뇌훈련전문가‘라고 설명했다. 브레인트레이너는 21세기는 뇌의 시대를 맞아 뇌활용에 초점을 맞춘 자격이다.1990년대부터 각 국이 뇌 연구에 박차를 가하며 뇌과학 등 관련 학문이 눈부시게 발전하고 있다. 이러한 학문을 이용하여 뇌를 활용하
현대인에게 뇌는 어떤 의미일까? 우리 몸에서 가장 중요한 기관인 뇌는 현대의 기술로는 해석이 어려울 정도로 복잡한 기관이자, 과학기술이 발달한 현재까지도 현대인에게 미지의 세계이다.뇌를 쉽게 이해할 수 있는 뇌과학 특집 강연과 문화행사가 7월 중 열린다. 서울시립과학관(관장 이정모)은 한국뇌연구원과 삶의 모든 방향을 안내한다는 의미로 ‘뇌비게이션’을 주제로 다채로운 강연과 행사를 마련했다.먼저 오는 11일부터 25일까지 매주 목요일마다 뇌과학 강연 ‘뇌플릭스’가 진행된다. 11일에는 장동선 현대자동차 미래모빌리티개발팀 책임연구원이
미국 뉴욕에서 명상버스 등장하고, 세계적인 글로벌 기업들은 영감과 통찰, 새로운 의식의 확장, 정서지능 향상과 리더십 등을 위해 명상을 도입하고 있다. 동아시아의 명상에 주목하는 세계적인 흐름 속에 인간의 내적 역량을 높이는 인적자원 계발법으로 주목받는 브레인명상과 관련한 컨퍼런스가 열렸다.한국뇌과학연구원(원장 이승헌)은 글로벌사이버대학교와 공동으로 20일 오후 1시30분부터 오후 6시까지 더케이호텔 컨벤션센터 그랜드볼룸에서 ‘브레인명상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이승헌 글로벌사이버대학교 총장, 임마누엘 페스트라이쉬 지구경
뇌교육에 대한 세계적인 관심이 뜨겁다. 엘살바도르 공교육에서 8년간의 교육실험으로 기적 같은 변화를 가져온 뇌교육은 한국에서 시작되었다. 4차 산업혁명시대, 디지털 정보화사회가 가속화 되면서 뇌교육의 가치는 더욱 주목받게 될 것이라고 한다. 새로운 ‘교육한류’라고 불리는 뇌교육, 그 시대적 의미와 가치는 무엇일까? 뇌교육 전문가를 양성하는 글로벌사이버대학교 뇌교육융합학과 장래혁 교수에게서 이야기를 들어본다. ▶ 엘살바도르에서 진행된 8년간의 뇌교육 프로젝트는 ‘교육한류’의 상징인 것 같습니다. 20세기 한국 교육이 아닌, 21세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