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유일의 극문학 공연예술축제인 (한국극작가협회 주최, 대한민국 극작엑스포 운영위원회 주관)가 오는 12월 1일부터 3일까지 3일간 서울 종로구 대학로 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 이음센터에서 개최된다.올해는 , , 등의 작품으로 잘 알려진 한국 페미니즘 문학의 선구자인 故 엄인희 작가를 조명하는 낭독공연과 세미나, 부대행사로 '희곡마켓', '한국희곡 명작선', '신진작가 프리뷰' 등이 진행된다.본 행사에 앞서 11월 29일부터 열린 전시에서는
사단법인 한국극작가협회가 2024 신춘문예 희곡 작품을 공모한다.한국극작가협회는 2004년부터 신춘문예 공모를 시작하여 현재까지 23명의 극작가를 배출하였다. 2004년 로 당선한 김숙종 작가, 2010년 로 등단한 김란이 작가, 2012년 로 당선한 윤미현 작가는 이후 왕성하게 활동하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극작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가장 필요하면서도 전문작가를 만나기 쉽지 않은 어린이와 청소년 연극 및 희곡을 활성화하기 위해 2021년 어린이·청소년극 부문 공모를 신
올해로 8회를 맞이한 신진연극인페스티벌이 오는 9월 20일부터 10월 1일까지 서울시 종로구 대학로 플랫폼74에서 열린다.신진연극인페스티벌은 청년 연극 단체 뉴아트플랫폼이 2016년부터 주최해왔으며, 졸업 후 현장에 진입하는 창단 3년 이내 단체와 개인을 모집하여 창작극을 올리며 예비 예술인들을 위한 강연 네트워킹 프로그램을 진행해왔다.이번 축제는 단체 4팀(Team OOOD, 극작소 피아, 여성국극제작소, 극단 광대)과 올해 두 번째 시즌으로 개인팀을 모집하여 창작극을 올린다.첫 작품은 Team OOOD의 ‘홀리섹스데이’ (작,
서울돈화문국악당은 6월에 이어 7월에도 2022 시민국악강좌 입문편인 〈우리 악기, 우리 음악〉(예술감독 김준영)을 진행한다.거문고 연주가 김준영의 강좌를 시작으로 6월 9일부터 개최한 2022 시민국악강좌 〈우리 악기, 우리 음악〉은 전통음악에 관심 있는 이들을 위한 강좌이다. 왕성하게 활동하는 아티스트들이 직접 국악 이론 강연과 실연을 진행하여 수강자들에게 국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며, 동시에 다양한 악기의 매력과 음악 장르를 만나볼 수 있는 자리이다.매회 다양한 악기와 음악 장르로 수업을 구성해 국악기의 역사와 종류, 음악적
두 번째 희곡열전:이강백전이 5월 25일부터 7월3일까지 서울 대학로 후암 스테이지, 공간아울, 스튜디오 블루 소극장에서 공연한다. 6월에는 '두 번째 희곡열전 : 이강백전' 참가 예술단체 극단 'B급 박물관 개관, 비로소'가 5월 27일부터 6월 5일까지 '알'을 공연한다. 이어 극단 세인트폴의 '결혼'(이강백 작)공연이 대학로 스튜디오블루 극장에서 6월 1일(수)부터 6월12일(일)까지 열린다.희곡열전 연극제 운영위원회가 주최하고 출판사 ‘평민사’, (사)한국극작가협회,
제43회 서울연극제(집행위원장 박정의, 예술감독 김승철)가 오는 4월 28일(목)부터 5월 29일(일)까지 32일간 대학로 인근 주요 공연장에서 개최된다. 서울연극제는 1977년에 시작된 전통 있는 서울 대표 예술축제이다.올해 서울연극제에서는 누구나 가볍게 즐길 수 있는 코믹극부터 사회 문제에 대한 날카로운 통찰과 비판이 담긴 극까지, 각 극단의 다채로운 색이 고스란히 담긴 공식선정작 8작품과 지난 2021년 서울연극제 단막 희곡 공모를 통해 선정된 단막스테이지 2작품을 선보인다.지난 2021년 8월부터 한 달간 공모를 받아 81개
추리소설 대가 토마스 H. 쿡의 작품을 5월 서울에서 연극으로 볼 수 있다.'아동실종사건'이라는 거대 폭풍 속에서 한 인물의 심리적 측면을 흡입력 있게 서술했다는 평을 받으며, 국내외 팬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아온 소설 이 제42회 서울연극제에 공식 선정되어 5월, 대학로에서 공연된다. 연극 은 지난 해 우란문화재단의 공연개발프로그램을 통해 동명의 소설원작을 연극화 한 작품으로, 약 2년간 원작 희곡화, 내부리딩, 비공개 트라이-아웃 공연을 거쳤다. 각색과 연출에는 ,
김예동 전 극지연구소장이 남극연구과학위원회(SCAR: Scieneific Committee on Research) 차기 의장으로 선출되었다. 아시아권에서는 남극과 관련한 학술기구 의장을 배출한 첫 사례이다.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와 극지연구소는 25일(한국시간) 화상으로 개최한 남극연구과학위원회(SCAR) 대표자 회의에서 김예동 한국극지연구위원회 위원장이 향후 SCAR의 차기 의장으로서 2025년까지 4년간 역할을 수행한다고 밝혔다.SCAR는 남극 관련 국제 공동연구를 촉진하기 위해 1958년 창설된 민간 국제학술기구로 총 45개
한글 보급 앞장선 이윤재, 조선어학회 사건으로 옥중 순국이윤재(李允宰, 1888. 12. 24.~ 1943. 12. 08.) 한글학자는 조선어사전을 만들려다 일경에 체포되어 옥중에서 순국했다.한뫼 이윤재(李允宰, 1888. 12. 24∼1943. 12. 8) 선생은 경남 김해부 우부면 답곡리(현재 김해시 대성동)에서 태어났다. 선생의 본관은 광주(廣州), 호는 한뫼, 한메, 환산(桓山)이다. 여섯 살 때인 1894년부터 선생은 향리의 서당에서 10여 년 동안 한학을 수학하였는데, 그 재주가 뛰어나 주위에서 신동이라는 소리를 들었다고
1991년 일본, 2015년 인도에 이어 아시아에서는 세 번째로 우리나라 인천에서 남극지구과학올림픽이 열린다.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은 극지연구소와 함께 22일부터 26일까지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남극지구과학올림픽으로 불리는 ‘제13차 국제 남극지구과학 심포지엄(ISAES 2019)'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에는 미국과 러시아, 남아프리카공화국 등 34개국의 남극지구과학연구자 450여 명이 참석한다.남극지구과학올림픽은 남극에서의 과학협력과 육상 및 해상 생태계 보존 등을 위해 설립한 국제과학위원회(ICSU)산하 민간 학술기구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