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조은은 40대 국내외 유망 작가들을 조망하는 《불혹, 미혹하다 5th》전을 오는 6월 7일부터 7월 1일까지 개최한다. 이번 전시에서는 마이코 코바야시, 조문기, 권민호, 정성준, 오영화 그리고 김상인 작가 6인이 최신작 25점을 선보일 예정이다.갤러리조은의 전속작가 마이코 코바야시는 토끼 혹은 개를 연상시키는 생명체들의 초상화를 특유의 조형 언어로 표현한다. 20년째 자신의 분신처럼 그리기 시작한 이 생명체들은 귀여우면서 어딘지 서글프다. 명확히 규정짓기 힘든 이 표정은 여러 뉘앙스의 복잡하고 내밀한 인간의 표정과 같다. 특
기초복지 확대와 국민의 경제적 부담 완화를 위한 복지정책이 확대되고 생활상의 사소한 혼란을 가져오는 유통기한, 나이표시 등이 개선되는 등 행정절차 사항도 일부 개선된다. 노인과 장애인, 기초생활보장 등 기초 복지서비스가 확대되고, 소형 자동차 구입시 부과되던 채권 매입의무가 폐지되는 등 국민부담을 줄이기 위한 제도개선이 시행된다. 또 유통기한이 ‘소비기한’으로 표기사항이 변경되며, 행정상 나이 표시는 만나이로 통일한다. 또 해외에서 국내로 유입되는 양서류는 검역을 받아야 하며, 4등급 경유차 조기폐차 지원이 실시된다. 올해부터 유통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황희, 이하 문체부)는 아리랑티브이(사장 주동원), 대한가수협회(회장 이자연, 이하 가수협회), 한국매니지먼트연합(회장 신주학, 이하 한매연), 한국음악레이블산업협회(회장 이규영, 이하 음레협) 등 국내 대중음악 관련 단체와 함께 2022년 1차 추경 예산 100억 원을 투입해 300석 이하 소규모 대중음악공연 개최를 지원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코로나 장기화와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큰 피해를 보고 있는 소규모 대중음악 공연장과 대중가수들을 돕기 위한 것이다. 문체부는 이번 사업을 통해 5월부터 12
지구시민연합 유튜브 채널 지구시민TV에서는 12월 3일, 우리 모두 손쉽게 동참할 수 있는 지구환경을 살리는 방법으로 불필요한 이메일을 삭제하는 것을 소개했다.일반적으로 온실가스의 주범을 공장, 자동차의 매연, 쓰레기 등으로 알고 있지만, 뜻밖에 인터넷 검색, 이메일, 온라인 쇼핑 등의 데이터 작업을 전송하고 보관하는 '데이터센터'에서도 온실가스가 발생한다고 한다. 전세계의 데이터 처리를 위해 24시간 풀가동을 하며 엄청난 전력 소모로 온실가스가 발생하는 것이다.온실가스를 조금이라도 줄이기 위해서 지구시민연합에서는 계
우리는 우리가 살고 있는 세상을 얼마나 알고 있을까. 사람들은 태어나 성장하면서 각자 자신의 세상을 꿈꾸고 만들면서 더 큰 세상을 향해 나아간다. 얼마 전 가수 나훈아의 ‘테스형’ 가사에 ‘테스형! 세상이 왜 이래’ 라는 구절에 듣는 사람마다 각자의 세상과 인식하는 전체의 세상의 모습을 떠올리며 울림이 있었을 것이다.‘세상’에 대한 사전적 의미는 ‘생명체가 살고 있는 지구’, ‘사람들이 생활하고 있는 사회’, 마음대로 활동할 수 있는 곳’, ‘사람들의 마음’ 등이 있다. 이 모든 의미를 담아 보면 ‘세상이란 우리가 생명 활동을 할
앞으로 우리나라에도 트램(도로 위의 선로를 달리는 전차) 도입이 본격화 될 예정이다.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이하, 대광위)는 트램의 도입을 앞두고, ‘트램 시설 설계 가이드라인’(이하, 설계 가이드라인)을 마련했다. 설계 가이드라인은 각 지자체에서 트램 노선의 계획ㆍ설계 시 도입 초기의 시행착오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활용 가능한 권고안 성격의 실무 지침이다.트램은 전용선로를 주행하는 도시철도와 도로를 주행하는 BRT의 특성과 장점을 두루 갖춘 교통수단으로, 소음이 적고 매연이 없는 친환경적인 장점과 함께 비용 측면에서도 지
수도권대기환경청(청장 정복영)과 인천지방해양수산청(청장 홍종욱)은 2월 27일(목) 오전, 인천 중구에 있는 인천지방해양수산청 중회의실에서 인천항만지역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개최한다.이번 협약은 환경부와 해수부 간 업무협약 및 ‘항만지역등 대기질 개선에 관한 특별법(항만대기질법)’ 시행에 따른 후속조치로써 지역단위의 유관기관이 항만지역의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세부협력사업을 발굴ㆍ추진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항만은 우리나라 경제의 중추적인 역할을 하는 곳이기도 하지만, 항만의 선박ㆍ화물차 출입 및 하역장비 사용 등으로
이낙연 국무총리는 12월 17일(화) 오후 서울 가락동 농수산물도매시장에서 1톤 전기화물차(완성차 1호) 전달하고 관계자를 격려했다.이날 행사는 완성차 형태로는 처음 출시되는 1톤 전기화물차 개발과 보급에 기여한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1호차 구매자에게 전기화물차를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이 자리에는 조명래 환경부장관, 공영운 현대자동차(주) 사장, 김경호 서울시 농수산식품공사 사장, 1호차 구매자, 상인대표 등이 함께했다.먼저, 이 총리는 조성균 현대차 국내상품실장(상무)로부터 이번에 출시된 포터Ⅱ 일렉트릭 차량에 관해 설명을 듣고,
환경부(장관 조명래)는 ‘대기환경보전법’ 시행령과 시행규칙 개정안을 12월 11일부터 40일간 입법예고한다.이번 ‘대기환경보전법’ 개정안은 굴뚝자동측정기기 측정결과를 실시간으로 공개하도록 ‘대기환경보전법’이 개정(2020년 4월 3일 시행)됨에 따라 법률에서 위임한 사항을 규정하고, 건설·농업 기계의 대기오염물질 배출허용기준을 유럽연합(EU) 수준으로 강화하는 내용 등을 담았다.시행령 개정안의 주요내용으로는 첫째, 굴뚝자동측정기기 부착 사업장의 사업장명, 사업장 소재지와 배출농도 30분 평균치를 공개하도록 규정하도록 했다. 공개 자
정부는 26일, 올해 12월 1일부터 내년 3월말까지 4개월간 ‘미세먼지 계절관리제’의 첫 시행을 앞두고 관계부처와 지자체의 준비상황을 설명하고, 국민들의 협조를 요청했다. 특히 5등급차 운행제한, 공공부문 차량 2부제 등 국민의 실생활에 직접 영향을 미치는 과제는 시행필요성을 적극 알리고, 참여를 유도했다.수도권지역 배출가스 5등급차량의 운행제한은 미세먼지법 개정을 전제로 내년 1월까지는 안내와 홍보를 하고, 2월부터 본격 단속하는 것으로 환경부ㆍ서울ㆍ인천ㆍ경기도가 합의하여 준비 중이다. 다만, 첫 시행인 이번 계절관리제 기간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