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회 서울무용영화제(Seoul Dance Film Festival; SeDaFF)는 오는 11월 2일부터 5일까지 4일간 아트나인(메가박스, 이수역)에서 개최된다.서울무용영화제는 7회를 맞이하여 영화제 기간을 하루 더 연장하며 새로운 변화를 시도한다. 영화제의 개막일은 11월 3일(금)이며, 본격적인 행사에 앞서 11월 2일(목)에는 “프리오픈 세다프(Pre-Open SeDaFF)”가 진행될 예정이다. 제7회 서울무용영화제는 영상예술포럼이 주최하며, 서울무용영화제 집행위원회가 행사를 주관한다.개막작은 영화 로,
롯데뮤지엄은 오스틴 리(Austin Lee)의 국내 최초 개인전 《패싱 타임(PASSING TIME)》을 9월 26일(화)부터 12월 31일(일)까지 개최한다.오스틴 리(Austin Lee)는 뉴욕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아티스트로, 가상현실과 증강현실 등 확장 현실 기술을 기존 회화와 접목한 독창적인 작품 세계를 펼치고 있다. 그는 우리 시대를 반영하는 디지털 기술과 회화를 지속적으로 탐구한다. 디지털을 기반으로 회화, 조각, 영상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장르의 작업을 한다. 영상 작품의 배경 음악을 몸소 작곡할 정도로 오스틴 리는 음악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뮤지엄에서는 12월 31일(일)까지 《럭스: 시적 해상도 (LUX: Poetic Resolution)》를 개최한다. 이번 《럭스: 시적 해상도》 展은 전시의 두 번째 해외 순회 전시로서 동시대 현대 미술의 최전선에서 활동하는 세계적인 작가 카스텐 니콜라이(Carsten Nicolai), 피필로티 리스트(Pipilotti Rist), 드리프트(DRIFT) 등 12팀의 아티스트 그룹이 참가하며 대규모 시청각 설치 작품 16점을 볼 수 있다. 현 미디어 아티스트들에게 가장 많은 영향력을 준 세
올 단풍 절정 시기는 지역과 수종에 따라 다소 차이가 있겠으나, 대부분 10월 하순부터 11월 초로 예상되며, 수종별 단풍 절정 시기의 평균일은 당단풍나무(10월 26일), 신갈나무(10월 26일), 은행나무(10월 28일)로 분석됐다.산림청은 9월 25일 이같은 내용의 ‘2023년도 가을 단풍(절정) 예측지도’를 발표했다.‘2023년도 가을 단풍(절정) 예측지도’를 당단풍나무를 중심으로 살펴보면, 전년도에 비해 2일 정도 단풍이 늦어질 것으로 예상되며, 강원도 설악산(10월 23일)을 시작으로 내장산(10월 29일경), 지리산(1
갤러리조은에서 9월 21일 개막한 권민호의 개인전《Calibration Page : 보정 면》은 작가의 10년 작업을 되돌아보고 작업 과정과 방식을 조명한다.권민호 작가는 “한국 근현대 풍경화”를 작업한다. 우리가 지금 누리는 문화의 기틀이 산업화라고 생각한 작가는 한국 산업화 시대 역사와 미학을 건축 도면 형태로 압축하여 표현한다. 공장, 기계, 거리 간판, 콘크리트, 기름때 묻은 쇳덩이 같은 산업화 시대 이미지가 여러 겹의 레이어로 중첩된다. 완성된 드로잉 작업은 색과 움직임이 더해지며 영상작업의 형태로 표현되기도 한다.일반적인
유네스코한국위원회(사무총장 한경구)는 문화재청(청장 최응천), 유네스코국제기록유산센터(사무총장 조윤명)와 함께 9월 19일부터 22일까지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에 있는 타슈켄트 국립도서관에서 '2023 협력국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역량강화 워크숍 (UNESCO Memory of the World International Training Workship, 이하 워크숍)'을 개최한다.코로나 19펜데믹 이후 전면 오프라인으로 개최되는 올해 워크숍에서는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제도의 현재 상황 및 트렌드 ▲세계기록유산 국가위원회 및 아태지역위
제42회 국제현대무용제(모다페 2023·MODAFE 2023) 기자간담회가 9월 15일 오전 서울 시 종로구 태평로2가 더프라자 호텔에서 열렸다. 이날 기자간담회에는 이해준 조직위원장, 김형남 조직총괄, 김혜정 예술감독, 신창호 행정감독, 남진희 운영위원장, 이연수·강경모·김영미·김연진 운영위원, 박근태 집행위원장, 홍보대사 뮤지컬 배우 김호영 등이 참석했다.이 자리에서 이해준 조직위원장(한국현대무용협회 이사장, 한양대학교 ERICA 교수)는 “올해로 42회를 맞은 국제현대무용제는 ‘MODAFE UNIVERS’라는 주제로 과거, 현
갤러리 비선재(서울 용산구 유엔빌리지3길)에서는 10월 13일(금)까지 《White & Black Plane》展을 개최한다. 최명영, 권오봉, 김현식, 신수혁, 윤상렬 등 5인이 참가하며, '흑백'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전시는 회화 작품을 통해 화가의 정신성을 보여준다. 흑백회화는 동ㆍ서양 모두 오랜 전통을 가지고 있다. 모노크롬 회화로 통칭되는 서양에서의 흑백회화는 금욕ㆍ참회ㆍ성찰을 각인하기 위해서 사용되었고, 동아시아에서는 고도의 정신이 발묵과 여백으로 작품에 스며들어 자리잡게 되었다. 이번 전시회는 한국 추상회화의 본질이 무엇
한국과 페루 수교 60주년을 기념하여 페루 커피 세미나, 페루 군함 부산 정박 등 다양한 행사가 열리고 있다.페루 수출관광진흥청(PROMPERU) 서울 사무소는 9월 7일 저녁 서울 포레스트 청담에서 ‘2023 페루 커피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한-페루 수교 60주년을 맞이하여 페루의 주력 수출 품목 중 하나인 커피에 대한 국내 시장의 인지도를 제고하고 우수성을 알리고자 국내 커피 산업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열렸다.이번 세미나에서는 다양한 지역의 각기 다른 페루 커피를 직접 경험하고 느껴볼 수 있는 시음회를 비롯해, 강병문
삼원갤러리(서울 광진구 천호대로)에서는 9월 23일(토)까지 국내외 거장들의 다양한 판화를 감상할 수 있는 《THE MEMORIES - 특별 판화전》을 개최한다.이번 전시 기간 동안 현재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국내 생존 작가들부터 수많은 작품들로 사랑받았던 김환기, 박수근, 유영국, 이대원 작가 등의 유작까지 판화로 만나볼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마르크 샤갈, 데이비드 호크니, 아노라 스펜스 등 해외 작가들의 판화도 함께 전시된다. 특히 원화와 함께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이왈종의 판화 작품을 통해 제주도의 아름다움을 선보인다. 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