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경산여자고등학교(교장 손병철)는 지난 6일, 미래교육자 김나옥 벤자민인성영재학교(이하 벤자민학교) 학교장을 초빙하여 명사초청 강연을 열었다.‘두근두근 내 안의 꿈을 찾는 자연지능 만나기’를 주제로 한 강연회에는 1학년과 2학년 670명이 참석했으며, 오전과 오후로 나뉘어 진행되었다. 경산여고의 가을 축제인 ‘제42회 경여 페스티벌’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특강에서 학생들은 미래인재가 갖추어야 할 역량을 이해하고, 자신을 성찰하며 뇌활용 두뇌개발 교육을 체험했다.김나옥 교장은 “인공지능 시대에 인간만이 할 수 있는 분야를 개발하는
2011년 카를로스 카르시아 엘살바도르 유엔 대사의 요청으로 엘살바도르에서 시작된 최초의 뇌교육 프로젝트는 그해 6월부터 8월까지 3개월간 디스트릭토 이탈리아 학교 학생 39명과 교사 24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2008년 미국에 설립된 뇌교육 비영리단체 아이브레아파운데이션(회장 이승헌 글로벌사이버대학교 총장, IBREA Foundation, 이하 IBREA)이 참여했고 엘살바도르 유엔대표부, 엘살바도르 교육부, IMU(Woman’s Institute)가 후원했다.학교가 있는 이탈리아 지역은 산살바도르의 변두리 지역으로 폭력이 일상
뉴욕 유엔본부에서 첫 국제뇌교육콘퍼런스를 공동 주최한 국제뇌교육협회는 2004년 설립된 비영리 국제단체로 2006년 9월 교육인적자원부로부터 사단법인 인가를 받았다. 국제뇌교육협회는 2009년 2월 유엔글로벌콤팩트(UN Global Compact) 회원사가 되었다. 2010년 6월에는 유엔공보국(UN-DPI) 정식지위 NGO로 등록되었다.2008년 미국 비영리기관 IBREA Foundation 설립을 계기로 뇌교육 프로그램 국제 사회 보급, 국제뇌교육인턴십·국제뇌교육콘퍼런스·세미나·국제브레인HSP올림피아드 국제대회 등을 개최하게 되
새로운 한류가 불고 있다. 이번에는 ‘교육한류’다. 뇌활용을 통한 인성과 창의성 교육인 한국발 뇌교육이 유엔(UN)을 통해 외국에 보급되면서 '교육혁명'을 일으키고 있다. 중남미의 내전을 겪는 가난한 나라, 엘살바도르에 보급된 뇌교육은 이제 전국 학교에 확산되어 이 나라 교육을 새롭게 바꾸고 있다. 한국에서 개발된 뇌교육이 어떻게 미국에 진출하고 유엔에 알려지고, 중남미 엘살바도르까지 가게 되었을까? 그 긴 여정을 살펴본다. [편집자 주] 2000년 8월 28일부터 31일까지 세계 종교 및 정신지도자 1,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엔본부에서 '밀레니엄 종교 및 영성 세계평화회의'가 열렸다. 이승헌 총장은 28일 유엔본부 총회장에서 열린 개막식에서 ‘평화의 기도’를 낭독했다. [사진=국제뇌교육협회] 1991년에 첫 미국 공개강연회를 성공리에 마친 뇌교육 창시자 이승헌 글로벌사이버대학교 총장은 1995년 직접 미국 개척에 나서 뇌교육을 미국 사회에 알리기 시작했다. 이 총장이 미국 전역을 누비며 노력한 끝에 뇌교육이 미국 주류사회로 알려지게 되었고, 유엔 관계자도 이를 알게 되었다. 이승헌 총장은 유엔 관계자들을 만나거나 유엔에 초청받아 방문하면서 유엔의 평화노력에 힘을 보태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특히 한국전쟁 때 유엔군의 첫 파병지로 각별한 인연이 있는 우리나라가 유엔을 돕는 것은 당연하다고 보았다. 2000년 유엔에서는 각국 정상이 모이는 9월 밀레니엄 정상회의에 앞서, 인류평화를 기원하며 세계 종교 및 정신지도자들이 모이는 밀레니엄 세계평화회의가 준비되고 있었다. 이승헌 총장은 한국의 정신지도자로서 이 회의에 초청되었다. 2000년 8월 28일부터 31일까지 역사상 최초로 다양한 전통과 종파의 종교 및 정신지도자 1,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엔본부에서 '밀레니엄 종교 및 영성 세계평화회의'가 열렸다. 이 회의는 유엔의 평화 노력에 파트너십을 형성할 방안을 논의하고 전 세계 종교 및 정신단체가 특정 지역의 평화와 빈곤, 환경 문제에 관해 유엔과 초종파적 연합을 이루어 해결 방안을 모색하자는 취지로 개최되었다. 유엔본부에서 2000년 8월 28일부터 31일까지 열린 '밀레니엄 종교 및 영성 세계평화회의'에 참석한 대표적인 세계 종교 및 정신지도자들. [사진=국제뇌교육협회] 이승헌 총장은 28일에 유엔본부 총회장에서 열린 개막식에서 “우리는 어떤 나라의 국민이거나, 어떤 인종이거나 종교인이기 이전에, 지구인임을 깨달아야 하며 인류의 영적인 유산 속에서 진정으로 하나임을 알아야 합니다.”라는 내용이 담긴 ‘평화의 기도’를 올렸다. 이 기도는 뉴밀레니엄 시대에는 인류가 국가나 종교가 아닌 지구를 중심가치로 하는 지구인이 되어 진정한 평화를 이루자는 메시지와 홍익인간 이화세계의 정신을 담았다. 이승헌 총장은 유엔의 평화노력을 지원하기 위한 실질적인 방안을 고민했다. 이승헌 총장은 인류가 안고 있는 모든 문제의 원인은 ‘인간의 의식’에 있으므로, 인간의 의식이 변화하지 않고서는 평화는 이루어질 수 없다고 보았다. 그래서 이 시대에 맞는 ‘인성회복’과 ‘의식성장’을 위한 교육으로 ‘뇌교육학’을 정립하였다. 1990년에 설립된 한국인체과학연구원을 전신으로 하는 한국뇌과학연구원은 2002년에 명칭을 변경하였다. 한국뇌과학연구원은 선도 단학과 첨단 뇌과학을 접목하여 인류평화교육으로서 뇌교육의 원천기술인 뇌운영시스템 B.O.S(Brain Operating System)를 개발하였다. 이로써 과학적인 연구 대상으로서 뇌가 아니라, 모든 인간이 원하는 건강과 행복과 평화를 창조하는 도구로서 뇌를 인식하고 활용할 수 있게 새로운 차원의 교육법이 나오게 되었다. 한국뇌과학연구원은 2002년 8월 '21세기 뇌과학과 영재교육'을 주제로 한국뇌과학심포지엄을 개최하고, 다음해 3월에는 ‘21세기 인류 미래를 위한 뇌과학과 그 활용’을 주제로 국제뇌과학심포지엄을 개최하는 등 매년 뇌과학국제심포지엄을 개최했다. 2005년에는 국제브레인HSP올림피아드(IHSPO, The International Brain HSP Olympiad)를 창설하여 서울에서 첫 대회를 개최하고 이어 매년 개최하였다. 또 2006년에는 뇌 전문 포털사이트 ‘브레인미디어’ 오픈하고, 뇌교육 전문지 《브레인》을 창간했다. 이승헌 총장(왼쪽)은 2002년에 국제뇌교육종합대학원대학교를 설립하였다. 국제뇌교육종합대학원대학교는 2003년에 개교한 후, 뇌교육학 석사와 박사 학위과정을 세계 최초로 개설하였다. 오스카아리아스 산체스 노벨평화상 수상자인 전 코스타리카 대통령이 2003년 국제뇌교육종합대학원대학교를 방문했다. [사진=국제뇌교육협회] 이승헌 총장은 2002년에 국제뇌교육종합대학원대학교를 설립하였다. 국제뇌교육종합대학원대학교는 2003년에 개교한 후, 뇌교육학 석사와 박사 학위과정을 세계 최초로 개설하였다. 그리고 2004년에는 미국 MIT, 하버드대 등 미국의 유수대학에서 ‘뇌교육’ 강연회가 열렸다. 뇌활용 연구분야를 선도해 온 한국뇌과학연구원은 2006년 7월 유엔으로부터 유엔 내 협의자격(Consultative Status)을 갖는 비정부기구(NGO)로 공식 승인을 받았다. 유엔은 3년간에 걸쳐 치밀한 조사와 평가를 한 후 유엔협의지위를 부여했다. 1년 후 2007년 7월에는 유엔경제사회이사회(UN ECOSOC) 유엔협의지위를 취득하였다. 한국뇌과학연구원이 획득한 자격은 '등록협의지위'. 유엔경제사회이사회 협의지위는 유엔 경제사회이사회 NGO위원회의 추천에 의해 부여되는데 General, Special, Roster의 세 가지로 구분된다. 이 중 로스터(Roster) 자격은 포괄적(General) 협의 지위나 특수(Special) 협의 지위에 해당되지 않는 특별한 전문분야에 관하여 자문역할을 수행한다. 한국뇌과학연구원은 ‘뇌교육’이라는 새로운 분야의 전문기관으로서 'Roster consultative status' 지위를 부여받았다. 국내 연구기관으로서는 처음으로 2007년 유엔자문기구에 지정된 한국뇌과학연구원은 유엔자문기구로서 활동을 넓혀가기 시작했다. 2004년 미국 MIT 등에서 뇌교육 강연회가 열렸다. [사진=국제뇌교육협회] 2008년 1월 17일 유엔에서는 뜻깊은 행사가 열렸다. 유엔자문기구가 된 한국뇌과학연구원이 유엔NGO협의체(UN CONGO) 교육위원회와 유엔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뇌교육을 알리는 강연회를 열었다. 스위스 제네바 유엔본부에 있는 유엔NGO협의체(UN CONGO)는 유엔자문기구로 지정된 전 세계 NGO들의 협의기구로, NGO의 지위 향상과 양자 간의 협력증진을 도모하는 역할을 한다. 한국뇌과학연구원은 이 강연회를 시작으로 유엔자문기구 활동을 본격화했다. 유엔NGO협의체(CONGO) 교육위원회 주최로 열린 이 행사의 주제는 '인권을 위한 교육'(Education for Human rights)'이었다. 이날 콘퍼런스에는 유엔공보국(DPI) 의장을 비롯해 유네스코 관계자, CONGO 교육위원회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그로부터 여섯 달 뒤 2008년 6월 20일 한국뇌과학연구원은 국제뇌교육협회와 공동으로 유엔본부에서 국제뇌교육콘퍼런스를 열었다. 주제는 '교육의 미래, 지구의 희망(The Future of Education and The Hope for the Earth)'이었다. 한국의 교육, 미국의 교육을 넘어 지구인의 교육을 모색해보자는 것이니 유엔에 어울리는 주제였다. 제4회 국제뇌교육콘퍼런스는 유엔경제사회국(DESA) NGO섹션, 유엔NGO협의체 교육위원회 등 유엔기구들이 후원에 나섰고, 한국 교육과학기술부도 공식 후원했다. 이승헌 글로벌사이버대학교 총장은 2007년 7월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을 만나 지구환경문제와 뇌교육 등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었다. [사진=국제뇌교육협회] 이 국제콘퍼런스에는 세계적인 뇌과학자, 교육학자, 주 유엔대사, 유엔 내 비 정부기구 관련 인사들과 교육 관계자를 비롯해, 전 세계 10개국에서 500여 명이 참가해 뇌교육에 지대한 관심을 나타냈다. 이날 박인국 한국유엔대사, 울프 레이몬드 자메이카 유엔대사, 헬린 고슬린 유네스코 뉴욕 의장 등 50여 명의 유엔 관계자가 참석했다. 개회식에서는 오스카 아리아스 산체스 전 코스타리카 대통령, 힐러리 상원의원, 블룸버그 뉴욕시장 등 많은 국제인사가 축사를 보냈다. 제4회 국제뇌교육콘퍼런스는 마지막에 인류 미래의 새로운 가치로 뇌교육의 정신을 담은 ‘뇌선언문’을 전원이 낭독하며 뇌교육 세계화를 선포했다. 한국뇌과학연구원은 2008년 6월 20일 국제뇌교육협회와 공동으로 유엔본부에서 '교육의 미래, 지구의 희망(The Future of Education and The Hope for the Earth)'을 주제로 국제뇌교육콘퍼런스를 열었다. [사진=국제뇌교육협회] 그리고 다시 울린 '평화의 기도'는 국제뇌교육콘퍼런스의 의미를 더했다. 이승헌 총장은 “2000년 8월에 열린 유엔밀레니엄세계평화회의에서 평화의 기도를 낭독하며 가졌던 인류 평화를 위한 교육적 선택의 성과를 드디어 이룬 것”이라며 유엔 본부에서의 국제적 행사 개최의 소감을 밝혔다. 이승헌 총장은 “당시 개막기도로 ‘평화의 기도’를 올렸는데, 그때 이것이 결코 기도만으로 끝나게 하지는 않겠다고 생각했다. 말로만 하는 평화가 아닌, 평화를 구체적으로 실천할 수 있는 도구와 방법을 만들어 반드시 유엔으로 다시 오겠다고 선택했다. 평화공존의 철학을 가진 한국의 홍익 철학을 바탕으로 한 체험적 교육 방법, 그것이 바로 뇌교육이다. 이제 뇌교육을 실천하여 유엔의 인류 평화 구현을 앞장서 실현해 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 사람의 신념과 선택이 만들어낸 스토리를 들으며 500여 명의 참석자들과 유엔 관계자들은 뜨거운 박수로 화답했고, 8년 만에 유엔 본부서 다시 울려 퍼지는 ‘평화의 기도’ 메시지는 훨씬 크고 깊은 의미로 인류평화를 위한 새로운 시작을 약속했다.
손애경 교수는 열 일하는(열심히 일하는) 교수다. 글로벌사이버대학교 융합콘텐츠학과 학과장 이외에도 방송통신위원회 시청자 미디어재단 비상임 이사, 충청남도 도시재생위원회 위원, 국립중앙도서관 자료심의위원회 위원, 한국생산성본부 혁신위원회 위원, 고용노동부 직업능력개발훈련 사업 심사평가위원, 한국출판학회 이사, 한국여성시각디자이너협회 이사 등을 맡고 있다. 문화를 넘어 고용 분야와 도시재생까지 종횡무진 활동하느라 너무 바쁜 손 교수를 만났다. 강의실과 시민사회 안에서 융합적인 사고와 창조를 실천하고 있는 손 교수의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청소년멘탈헬스인성교육협회(회장 김나옥, 이하 청소년인성협회)는 브레인트레이너협회(협회장 전세일)와 공동으로 지난 17일 충남 천안 국학원에서 ‘2018 전국뇌교육강사 워크숍’을 개최했다.전국에서 85명의 뇌교육 강사가 참가한 이날 워크숍에서는 학계와 교육현장 전문가들의 강연, 지역뇌교육협회의 현장사례 발표 등이 진행되어, 뇌교육강사가 필요로 하는 다양한 정보를 교류하고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이날 김나옥 회장은 ‘인공지능시대 뇌교육 강사 파워’를 주제로 강연하며, 엘살바도르에서 국가적으로 공교육을 바꾼 뇌교육을 사례로 지금 시대에
우리나라 교육에서 인성교육의 중요성이 부각된 것은 최근의 일이다. 청소년 자살과 학교 폭력의 문제가 심각해지고, 어른들의 무책임한 행동으로 수많은 어린 생명을 잃는 대형재난이 일어나면서 인성교육의 부재에 비판과 자성이 일었다.원래 교육은 인격완성을 목표로 하고, 를 함양하는 교육을 말한다. 하지만 입시경쟁 위주의 우리 교육은 순으로 중요도를 두었고, 실제로 덕과 체를 등한시했다. 그런 교육이 수십 년 동안 이루어지면서 교육뿐만 아니라 민주시민 사회의 근간이 흔들리게 된 것이다. 20년 전부터
21세기는 뇌의 시대로 불린다. 우리나라는 뇌과학 분야에서 세계 10위권이지만 뇌활용 분야에서는 전 세계에서 유일하게 4년제 학사과정과 석‧박사과정을 갖춘 선두주자이다.국내 최초로 뇌교육학과를 개설한 글로벌사이버대학교(총장 이승헌)는 지난 1일 서울 양재동 더케이서울호텔 콘벤션센터 그랜드볼룸에서 오전 11시 2017학년도 학위수여식과 오후 2시 30분 2018학년 입학식을 개최했다. 이날 글로벌사이버대학은 학사 535명이 배출되었으며, 2018학년도 신입생으로 뇌교육융합학부 내 뇌기반감정코칭학과, 사회복지학과, 상담심리학과, 융합콘
한국 뇌교육이 미국, 일본, 중남미 엘살바도르, 중동 두바이, 카타르 등 세계 곳곳에서 청소년 교육과 지역사회의 건강, 행복에 기여한다는 굿 뉴스가 전해진다. 뇌활용 교육법으로 한류를 일으키는 셈이다. 올해 프랑스 파리에 뇌교육 건강기업인 바디&브레인 센터 개설 준비 등으로 잠시 귀국한 정호진 씨를 만나 출국 전 유럽 소식을 들어보았다.Q. 미국, 영국, 벨기에 등 주로 외국에서 근무했던 것 같다. 언제부터 뇌교육 관련한 일을 했는지."미국에는 어학공부 겸 갔었다. 2002년에 귀국해서 10여 년간 아동 청소년 두뇌개발 전문기관인
국제뇌교육종합대학원대학교(이하 UBE, 총장 이승헌)와 홍익교원연합(대표 고병진)은 28일 충남 천안시 한국기술교육대학교 담헌실학관 대강당에서 '나는 대한민국 행복교사다! : 2017 대한민국 뇌활용행복교육 실천 교사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이승헌 UBE 총장, 고병진 홍익교원연합 대표를 비롯하여 유성엽 국회 교육문화위원장, 김기영 한국기술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