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아이를 미래의 희망으로 만드는 비결! 뇌교육에 있습니다”
“우리 아이를 미래의 희망으로 만드는 비결! 뇌교육에 있습니다”
  • 글=신미조 기자/사진=김경아 기자
  • mjshin05@naver.com
  • 승인 2018.03.13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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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이현정 BR뇌교육 운영이사

우리나라 교육에서 인성교육의 중요성이 부각된 것은 최근의 일이다. 청소년 자살과 학교 폭력의 문제가 심각해지고, 어른들의 무책임한 행동으로 수많은 어린 생명을 잃는 대형재난이 일어나면서 인성교육의 부재에 비판과 자성이 일었다.

원래 교육은 인격완성을 목표로 하고, <덕, 체, 지>를 함양하는 교육을 말한다. 하지만 입시경쟁 위주의 우리 교육은 <지, 덕, 체> 순으로 중요도를 두었고, 실제로 덕과 체를 등한시했다. 그런 교육이 수십 년 동안 이루어지면서 교육뿐만 아니라 민주시민 사회의 근간이 흔들리게 된 것이다.

이현정 BR뇌교육 운영이사는 뇌의 밸런스를 회복함으로써 인성함양, 집중력 향상, 창의성 개발을 하는 것이 뇌교육이다라고 말한다. [사진=김경아 기자]
이현정 BR뇌교육 운영이사는 뇌의 밸런스를 회복함으로써 인성함양, 집중력 향상, 창의성 개발을 하는 것이 뇌교육이다라고 말한다. [사진=김경아 기자]

 20년 전부터 <덕, 체, 지> 교육을 아동 및 청소년들에게 실행해 온 교육기업이 있다. ㈜BR뇌교육이다. 아동과 청소년을 대상으로 뇌교육은 인성, 체력, 창의성을 함양해 왔다. 인성과 체력과 창의성을 모두 두뇌개발을 통해서 하므로 뇌교육이다.

올해로 설립 20주년을 맞이하는 BR뇌교육의 이현정 운영이사로부터 아동 및 청소년 뇌교육에 관해 들어보자.

▶ 올해 창립 20주년을 맞이하는 감회가 남다를 텐데요. 아동 및 청소년 대상 뇌교육을 지도하는 BR뇌교육의 설립 배경이 궁금합니다.

뇌교육을 창시한 일지 이승헌 한국뇌과학연구원 원장(글로벌사이버대학교 총장)은 뇌교육을 모든 교육의 바탕교육으로 구상했고, 유치원과 공교육에서 도입되기를 바랐습니다.

하지만 그 바람은 제도권 교육의 장벽에 가로막혔습니다. 그렇다고 아동 및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뇌교육 지도를 미룰 수도 없었고요. 그래서 당시에 유행하던 학습지 형태의 교육을 뇌교육에 접목하여 BR뇌교육이라는 교육기업이 설립되었습니다.

물론 우리나라의 초, 중, 고등학교에서 방과 후 수업, 재량수업, 인성교육, 해피스쿨 협약의 형태로 진행합니다. 하지만 지속성을 갖기가 쉽지 않았습니다.

이와는 달리 미국 뉴욕시 교육청이나 뉴멕시코주에서는 뇌교육의 공교육 도입과 지원을 정책화하였고, 엘살바도르는 국가차원에서 교육부가 전면적인 교육정책으로 도입, 시행하고 있습니다. 한국산 뇌교육이 외국 공교육에 먼저 도입된 것을 마냥 기뻐할 수만은 없습니다.

▶ 20년 전에는 인성교육이나 두뇌계발 교육의 필요성이나 대중적인 인지도가 상당히 낮았을 텐데요. 선구적인 교육실험을 교육분야에서 한 거네요.

그렇습니다. 요즘은 시험점수가 안 좋거나 등수가 낮으면 다양하게 분석합니다. 집중력에 장애가 있든지, 집중력을 뒷받침할 체력에 문제가 있거나, 어떤 지능은 뛰어나고 어떤 지능은 약하다든지 등등 있습니다. 근데 당시에는‘머리가 나쁘다, 공부 못 한다’는 단순한 말로 평가했습니다.‘뇌’라는 말을 꺼내기가 쉽지 않았지요. 뇌교육이라는 건 더욱 이해하기 어려웠고요.

뇌교육은 집중력이나 창의성, 인성 문제의 원인이 모두 뇌에 있다고 봅니다. 뇌의 밸런스(균형)가 깨져 있기 때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신체의 불균형이나 약한 체력도 뇌에 영향을 미칩니다. 그래서 뇌의 밸런스를 회복함으로써 인성함양, 집중력 향상, 창의성 개발을 하는 것이 뇌교육이고, 뇌력을 키우기 위해서 체력과 심력을 동시에 키우는 전인교육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런 취지로 처음 나온 프로그램이 ‘신나는 뇌호흡’이었습니다. 어린이에게 맞는 뇌체조와 명상과 호흡을 주로 하는 뇌교육 학습지로 전문교사가 가정을 방문해서 직접 지도하였습니다.

BR뇌교육은 인성과 두뇌개발을 위한 1박2일 브레인점프와 창의캠프를 운영한다. 참의캠프에 참가한 어린이들이 발표를 하기 위해 손을 들고 있다. [사진=BR뇌교육]
BR뇌교육은 인성과 두뇌개발을 위한 1박2일 브레인점프와 창의캠프를 운영한다. 참의캠프에 참가한 어린이들이 발표를 하기 위해 손을 들고 있다. [사진=BR뇌교육]

▶ 초창기에는 뇌교육을 알리는 일이 무엇보다 중요했겠네요. 홍보와 교육을 병행하느라 애로가 많았겠습니다.

세상에 처음 나온 교육법이 거쳐야 하는 통과의례 과정인 것 같습니다. 광고도 하고, 홍보지도 열심히 돌렸지만, ‘뇌호흡’이나 ‘뇌교육’이라는 새로운 정보를 알리는 정도였지, 직접 선택하게 하는 힘은 못 되었습니다.

그래서 학부모를 지접 만나는 대면홍보를 많이 하고, 교사들이 가정방문 수업을 열심히 했습니다. 뇌교육은 자녀교육에서 효과를 본 학부모의 자랑과 입소문을 통해서 알려졌습니다.

초기에 뇌교육을 선택한 학부모님들은 ‘뇌’와 ‘두뇌개발’에 일찍 눈을 뜨신 분이거나, 학교와 상담센터 등 어디서도 자녀문제의 해결책을 찾을 수 없었던 분들이었습니다. 그래서 뇌교육을 통해서 자녀의 집중력이 좋아지고, 인성이 좋아지고 창의성이 눈에 띄면 그만큼 홍보효과가 컸습니다.

▶ BR뇌교육의 프로그램이 가진 특징과 장점은 무엇입니까?

공교육과 사교육은 대부분 교과목 위주의 지식정보 교육이라는 점에서 같습니다. 공교육을 보완하기 위해서 사교육이 나왔지만, 사교육이 선행학습 위주로 되면서 공교육의 학교문화를 안 좋은 영향을 주거나 과열현상을 부추기게 되었습니다.

이런 교육환경에서는 상위권 학생 몇 명을 제외한 대부분의 학생이 피해의식에 빠지게 되고, 자기 자신에 존중감이나 자신감, 목표에 대한 성취감을 갖기 어렵습니다. 학생들의 인성 상실은 결과적으로 높은 청소년 자살률이나 학교 폭력의 문제를 낳고 있습니다.

BR뇌교육은 이 문제들의 답을 뇌에서 찾았습니다. 모든 사람은 뇌를 갖고 태어나고, 아이의 뇌는 순수한 상태로 태어납니다. 아이는 시험을 치거나 등수를 매기지 않아도 때가 되면 걸음마를 하고, 말하고 새로운 말을 배웁니다. 부모, 주위 사람과의 대화를 통해서 자연스럽게 배웁니다. 조금 일찍 배우기도 하고 늦게 배우기도 하지만 크게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그런데 유치원이나 학교에 가면서부터 비교에 의해서 평가를 받습니다. 그때부터 아이 뇌의 상태에는 관심이 없고 외부의 틀과 평가기준에 갇히게 됩니다. 그래서 자신이 누구인지, 무엇을 원하는지를 모른 채로 아동기와 청소년기를 보내게 됩니다. 자신의 뇌가 가진 무한한 가능성을 체험해 볼 기회를 갖지 못한 채로 말입니다.

BR뇌교육의 프로그램은 아이들이 자신의 가치와 자신의 뇌가 가진 무한한 가능성을 발견하고 체험하도록 설계되었습니다. 집중력과 창의성, 학습능력 향상은 그 결과로 나오는 현상입니다.

▶ 취학 전 아동들이 할 수 있는 뇌교육 프로그램은 어떤 것이 있습니까?

‘키즈 두뇌개발’은 5~7세 어린이가 할 수 있는 프로그램입니다. 뇌교육은 빨리 시작할수록 좋습니다. 유치원에서도 뇌교육 프로그램을 도입한 곳들이 있어서, 가까운 유치원이 뇌교육을 하는 곳이면 좋고요. 아니면 BR뇌교육의 유아프로그램을 하시면 됩니다. 키즈두뇌개발은 유아기 뇌발달에 중요한 몸, 마음, 뇌의 3가지 영역을 균형 있게 발달시켜 줍니다. 키즈두뇌개발을 하게 되면 첫째, 뇌에 관해 인지하고 자신감이 생깁니다. 둘째, 친구들 및 타인과의 긍정적 관계 맺기에 도움을 줍니다. 셋째, 몸과 뇌를 소중히 여기며 좋은 생활습관 형성에 도움을 줍니다.

BR뇌교육의 뇌교육 과정에 참가한 학생들이 체력을 기르는 체조를 하고 있다.[사진=BR뇌교육]
BR뇌교육의 뇌교육 과정에 참가한 학생들이 체력을 기르는 체조를 하고 있다.[사진=BR뇌교육]

▶ 7세 아동부터 초중등생까지 할 수 있는 프로그램에는 어떤 것이 있습니까?

뇌교육은 본격적인 두뇌개발 시기이자 학령기인 7세 이상 아동과 초, 중등학교 청소년이 주로 합니다. 프로그램을 선택하기 전에 먼저 뇌파검사를 받습니다. 뇌파검사 결과에 따라 뇌에 관한 컨설팅과 아이에게 맞는 프로그램을 코칭하고, 이에 따라 프로그램을 선택하게 됩니다.

기본 프로그램 ‘집중력 브레인’은 체력향상과 집중력 향상에 효과가 있습니다. 그리고 유엔협의지위기관인 한국뇌과학연구원에서 연구개발한 뇌의 고등감각인지기능(Heightened Sensory Perception)을 개발하는 프로그램을 도입하여 BR뇌교육에서 아동, 청소년에게 맞는 교육프로그램을 만들었습니다.

아이들이 자신의 뇌를 활용하여 꿈과 비전을 찾고 그것을 이루어내는 집중력과 비전실행력을 높이는 ‘HSP’ 프로그램은 유아나 초등학교 저학년이 하는 주니어 HSP, 초등학교 3학년부터 하는 HSP스페셜, 그리고 고급과정으로 HSP어드밴스가 있습니다.

▶ 다양한 캠프 프로그램도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뇌교육은 정보전달이 아니라 체험 위주의 교육이어서 주 1회, 2회 뇌교육 수업으로는 충분히 체율체득하기 어렵습니다. 그래서 캠프 프로그램을 만들었습니다. 학기 중에는 1박 2일이나 2박 3일 집중캠프를 하고요. 방학에는 6박 7일 캠프나 해외 캠프도 운영합니다.

브레인점프와 창의캠프는 1박 2일 캠프로 인성과 두뇌개발의 기본과정으로 이루어진 캠프입니다. 공부뇌캠프는 2박3일, 진로캠프는 1박2일인데 뇌활용 학습 능력 향상과 진로 및 적성찾기에 맞춰진 프로그램이고요. 청소년 명상힐링캠프와 브레인마스터캠프(BMC)는 2박 3일 캠프로 뇌의 주인이 되는 두뇌개발과정입니다. 방학 중에 하는 천지화랑 캠프는 6박 7일 과정으로 꿈을 찾고 문무를 겸비한 홍익리더십을 기르는 과정입니다.

바른 자세를 갖는다거나 집중력 훈련을 하거나 습관을 바꾸기 위해서는 1박 2일이나 2박 3일 캠프를 통해서 집중력 트레이닝, 바른 자세 트레이닝, 체력 단련, 자신 돌아보기, 두뇌개발을 집중적으로 할 수 있습니다.

특히 브레인 캠프와 창의 캠프는 초등학교 저학년이 많이 하는데, 이 캠프에서 표현력이 좋아지면서 소통을 잘 하게 되고, 친구나 교우 관계에서도 변화가 오게 되고, 부모님께 감사하는 마음을 표현하게 되요. 아이들이 목소리가 당당해 지고 자신감이 생기니까 아이도 부모님도 좋아합니다. 기본적으로 체력과 집중력, 표현력과 자신감이 길러지고, 점차 창의성과 꿈 찾기, 뇌활용 능력 등이 길러집니다.

▶ 외국 어학연수 및 뇌교육 캠프 프로그램도 운영하지요?

미국 동부 유명대학을 방문하고 재학생들을 만나 토크도 하면서 자신의 꿈과 진로를 찾아 설계하는 <아이비리그 연수>가 있고요. HSP를 집중적으로 개발하는 <세도나 HSP캠프>가 있습니다. 어학연수 프로그램으로는 미국 동부 뉴욕 주 영어 어학연수 프로그램과 서부 세도나 오르메스쿨 어학 연수 프로그램이 있습니다.

국외캠프는 뇌교육을 기본으로 하고 있습니다. 어학연수 프로그램도 뇌교육을 기본으로 합니다. <아이비리그>와 <HSP캠프>는 뇌교육 고급과정을 집중해서 체험합니다. 모든 교육내용에는 자신의 꿈을 찾아 설계하는 비전설정과 리더십을 함양하기 위한 과정이 포함됩니다.

▶ 뇌교육을 하면 눈에 띄는 변화는 어떤 것이 있습니까?

자신에게 긍정적인 사람이 되고 스스로 존중하게 됩니다. 그러니까 자신감이 생기고, 집중력도 따라서 좋아지고, 하고 싶은 꿈과 비전이 생기고, 몰입할 수 있게 되어, 꿈을 현실에서 이루는 창의적인 사람이 됩니다. 한마디로 자기 주도적으로 변합니다.

체력, 심력, 뇌력이 좋아진다고 표현할 수도 있습니다. 체력이 ‘체體’교육이라면, 심력은 ‘덕德’과 ‘인성’교육이고, 뇌력은 ‘지智’와 ‘창의성’교육입니다. 먼저 뇌와 몸을 골고루 활성화시키는 브레인짐과 같은 훈련을 통해서 자연치유력이 높아지고 기분이 좋아지며 몸에 활력과 힘이 생깁니다. 그리고 자신을 바라볼 수 있게 되고 몸과 마음에 의식을 집중하는 훈련을 통해 메타인지능력이 커집니다. 한계를 넘어 도전하고자 하는 의지가 생깁니다.

명상을 통해 자신과 세상을 하나로 크고 넓게 보고 꿈과 비전을 갖게 됩니다. HSP를 하는 아이들은 자신을 소개할 때 ‘나는 나와 민족과 인류를 살리는 HSPer 누구입니다.’ 이렇게 소개합니다. 그건 그냥 말이 아니고, 인간을 사랑하고 지구를 사랑하는 마음이 자신의 내면에 있는 참 모습이라는 것을 알았다는 것을 가장 순수하게 그대로 표현한 것입니다. 이러한 마음속에서 리더십이 나오게 됩니다.

중요한 것은 뇌교육을 통해 갖게 된 자신의 뇌와 가능성에 대한 믿음과 용기, 체력과 심력과 뇌력을 키우는 방법, 꿈과 희망을 찾고 설계하고 이루는 노하우는 평생 자신의 가장 큰 자산이 된다는 겁니다.

BR뇌교육에서 아이들이 명상을 하고 있다. 아이들은 명상을 통해 자신과 세상을 하나로 크고 넓게 보고 꿈과 비전을 갖게 된다. [사진=BR뇌교육]
BR뇌교육에서 아이들이 명상을 하고 있다. 아이들은 명상을 통해 자신과 세상을 하나로 크고 넓게 보고 꿈과 비전을 갖게 된다. [사진=BR뇌교육]

▶ BR뇌교육에서는 학부모를 위한 교육프로그램도 꾸준히 해 왔다고요.

학부모 대상으로 ‘뇌교육 특강’이나 ‘자녀교육 특강’은 수시로 해 왔습니다. 국제뇌교육협회나 국제뇌교육종합대학원대학교와 함께 뇌교육 세미나를 열어서 학부모님들을 초청하기도 하고요.

BR뇌교육에서 특별히 운영하는 프로그램은 ‘좋은 부모 힐링 캠프’입니다. 학부모를 대상으로 하는 뇌교육 인성 프로그램인데, 교육에 참가한 학부모님들이 부모로서 좀 더 근본적으로는 인간으로서 자신을 돌아보는 계기가 되고 있습니다.

‘좋은 부모 힐링 캠프’를 받은 부모님들이 ‘뇌교육지도사’과정을 이수하고 있고요. 뇌교육지도사를 먼저 하고 좋은 부모 힐링캠프를 받는 분도 있습니다. 그 가운데 교사가 된 이들이 많습니다. 2015년부터 매년 학부모 1,000명이 뇌교육 지도사 과정을 이수하니까 대단한 거지요. 교육을 통해서 자녀 이해뿐만 아니라 자신에 관한 이해, 그리고 뇌교육의 필요성에 공감이 커지는 것 같습니다.

▶ ‘우리 아이가 달라졌어요’라고 인기가 많았던 TV 프로그램이 떠오릅니다. 아이가 달라지면 가정에도 변화가 오지요?

그 부분을 아주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아이의 변화는 부모의 변화, 가정의 변화로 이어집니다. 또 그래야만 아이가 정말 자신이 원하는 방향으로 변하고 성장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BR뇌교육의 교사는 아이 뇌교육뿐만 아니라 학부모 상담을 중요하게 여기고, 부모님들과 대화를 많이 나눕니다.

그 과정에서 부모님들이 ‘좋은 부모 힐링 캠프’도 참여하고, 뇌교육 지도사 과정도 이수하게 됩니다. 뇌교육을 통해서 아이들이 자신감이 생기고, 아이와 부모 사이에 이해와 사랑이 깊어지면, 아이의 꿈을 찾도록 부모가 도와주고, 또 아이는 부모님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자연스럽게 표현하게 됩니다.

▶ 학부모가 교사가 된 사례가 많다는데, BR뇌교육의 교사는 어떤 분들입니까?

매년 신규 교사의 절반은 뇌교육 지도사 과정을 이수한 분들입니다. 학부모님들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뇌교육 지도사 과정을 이수한 학부모님들은 일주일에 한두 번 정식 수업 이외에도 자녀들을 지도합니다. 그러다가 자신의 적성을 발견하신 분들이 뇌교육 교사를 지원합니다. 그리고 신규 교사의 절반은 교육 관련 전공이나 유경험자들입니다.

뇌교육은 체험이 중요해서 신규교사가 되면 아동 및 청소년 교육프로그램 지도법에 관한 교육과, 3개월간 성인 뇌교육 과정을 체험하게 합니다. 뇌교육 교사에게 필요한 자질은 순수한 사랑과 정성 그리고 자신감과 용기입니다. 먼저 선생님이 자신을 사랑하고, 자신의 뇌가 가진 무한한 가능성을 믿고, 뇌를 100% 활용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있어야 합니다.

이러한 자질은 교사에게서 아이들에게 그대로 흡수되는 것이어서, 선생님의 인성이 아주 중요합니다. BR뇌교육은 교사의 지식이나 기술보다는 이런 내면적 자질을 더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현재 BR뇌교육 교사 가운데 80% 이상이 국가공인 브레인트레이너 자격 소지자입니다. 아동 및 청소년 두뇌개발 분야에서는 최고의 전문가라고 자부합니다.

▶ BR뇌교육은 세계 최초의 두뇌개발올림피아드인 국제브레인HSP올림피아드를 후원해 왔지요?

2005년 첫 대회 이후 12년간 후원했습니다. 올해도 할 거고요. 국제브레인HSP 올림피아드는 인간 뇌의 무한한 가능성과 올바른 활용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창설된 대회인데, 유엔협의지위기관인 한국뇌과학연구원과 유엔NGO인 국제뇌교육협회가 주최하는 행사입니다.

BR뇌교육에서 뇌교육 프로그램을 이수한 학생들이 자신의 두뇌활용도를 체크해 보려고 많이 참가합니다. 앞으로는 지식 올림피아드가 아니라 두뇌활용 올림피아드, 인성영재 올림피아드가 필요한 시대라고 생각합니다.

▶ BR뇌교육에서 사회공헌 프로젝트를 구상하고 있다고요.

지난 1월에 서울 송파여성인력개발센터ㆍ송파여성새로일하기센터와 일촌기업협약(MOU)을 체결했습니다. 출산이나 육아 등을 이유로 경력이 단절된 여성들에게 두뇌코칭 전문가로 성장해 뇌교육 전문 강사로 활동할 수 있도록 무대를 지원할 계획입니다.

또 BR뇌교육 교사들이 ‘지구시민 봉사단’을 출범했습니다. 뇌교육을 하는 아이들이 지구를 사랑하는 행동하는 지구시민으로 자라나기를 바라면서, 먼저 선생님들이 모범이 되고자 합니다. 지구환경 문제의 심각성을 아이들도 알고 작은 실천부터 함께 하려고 합니다.

BR뇌교육에서 뇌교육을 하는 학생들이 물구나무 서기로 체력을 기르고 있다. [사진=BR뇌교육]
BR뇌교육에서 뇌교육을 하는 학생들이 물구나무 서기로 체력을 기르고 있다. [사진=BR뇌교육]

▶ 어떻게 BR뇌교육 교사가 되었는지요? 운영이사로서 보람과 포부가 있다면요?

대학을 졸업하고 3년간 아이들을 가르쳤어요. 그러다 뇌교육을 하게 되었는데, 처음에는 성인 뇌교육밖에 없었으니까, 3년간 성인 뇌교육 기관에서 지도를 했어요. 그러다 제 적성이 아이들에게 뇌교육을 지도하는 거다 싶어서, 비알뇌교육으로 오게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서울 노원구에서 혼자서 교사도 하고 팀장도 했어요. 그러다가 교사가 3~4명이 생겨서 지점이 되고 십시일반 돈을 모아서 센터도 만들었어요. 상담과 교사 미팅을 할 수 있는 공간이 생긴 거죠. 그러다 교사가 20명으로 늘고 성북동, 중계동, 의정부에 지점을 내면서 국장이 되었어요. 서울 강북지역 전체를 맡아 하다가, 부산지역으로 옮겨서 그곳을 활성화하고, 본사로 가게 되었어요. 1년 후에 다시 서울지역을 맡았다가 대구지역으로 갔어요.

가는 곳마다 정상화하거나, 활성화하였습니다. 신 나서 일했고, 초창기부터 일해서 책임감도 컸습니다. 그렇게 14년을 BR뇌교육의 교육현장에 있었습니다. 2015년에 비알뇌교육 운영이사를 맡아서 지금까지 해 오고 있어요.

BR뇌교육이 이제 제 몸처럼 느껴집니다. 심장처럼, 피부처럼, 뼈와 살처럼 느껴집니다. 학생, 교사, 학부모가 함께 변화하고 성장하고 기뻐합니다. 그것을 보는 것이 제겐 가장 큰 보람이고 기쁨입니다.

▶ BR뇌교육은 아동 및 청소년 뇌교육의 글로벌네트워크가 있다고요?

일본과 중국에 유아, 청소년 대상 뇌교육을 하는 교육기업이 설립되어 BR뇌교육의 콘텐츠를 수출하였습니다. 미국에는 공교육에서 학생들과 교사들을 대상으로 뇌교육 연수를 하는 교육기관이 있습니다. 유럽에서도 성인 뇌교육에 이어 청소년 뇌교육을 도입하려고 하여, 향후 협력할 계획입니다.

▶ BR뇌교육의 향후 비전은 무엇이며, 올해 중점 추진 사업은 무엇입니까?

올해 BR뇌교육은 ‘대한민국 초등 마음튼튼 프로젝트’라는 이름으로 아동청소년의 스트레스 해소와 집중력 향상을 위한‘화풀이 캠프’를 실시하여 인성함양에 도움이 되도록 하고요. 다양한 방법으로 공공기관이나 다른 교육기관과 협력을 통해 뇌교육을 소개할 예정입니다.

우리나라 초등생이 267만명이라고 합니다. 뇌교육은 모든 아이들에게 필요한 교육입니다. 우리나라에서도 공교육에 빨리 도입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렇게 되면 BR뇌교육은 뇌교육 전문코칭과 유아 및 청소년 뇌교육 전문 교사 양성에 집중하고, 모든 가정에서 유아기부터 뇌교육을 할 수 있도록 뇌교육 홈스쿨링을 위한 학부모 교육 등에 집중할 수 있을 것입니다. 뇌교육 홈스쿨링은 미래에 반드시 필요한 교육형태입니다.

▶ 앞으로도 BR뇌교육이 우리나라 교육에 없어서는 안 될 역할을 하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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