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분야의 산업에 대한 현재와 미래를 들여다볼 수 있는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은 국내 우수 콘텐츠 스타트업의 글로벌 진출지원 및 비즈니스 활성화를 위한 ‘2022 스타트업콘(Startup:CON, 이하 스타트업콘)’을 10월 25일, 26일 양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한다. 해양수산부는 오는 10월 23일까지 경기도 시흥시 아쿠아펫랜드에서 ‘제7회 한국관상어산업 박람회’를 개최한다. ‘2022년 대한민국 산림박람회’가 오는 10월 23일까지 순천만 국가정원에서 개최된다. 농촌진흥청은 우리 국
다양한 분야의 기술과 제품을 둘러볼 수 있는 산업박람회가 다채롭게 펼쳐진다. 가족과 함께 가을여행을 하며 즐길 수 있는 박람회이다. 농림축산식품부는 10월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전북 김제 민간육종연구단지 일원에서 ‘2022 국제종자박람회’를 개최한다. 대한민국 최고의 수출진흥엑스포로 명성을 얻고 있는 오송화장품뷰티산업엑스포가 10월 18일부터 22일까지 5일간 온라인과 오프라인(오송역)으로 동시에 찾아간다. 지구촌 유기농 최대 축제인 「2022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가 ‘유기농이 여는 건강한 세상’을 주제로 오는 10월 16
우리나라 자생식물에서 건강을 지켜줄 유용한 기능성 성분이 잇따라 발견되고 있다. 농촌진흥청은 새싹귀리 추출물에 근육감소증을 개선하는 효능이 있음을 밝히고, 핵심 기능성물질인 ‘이소스웨티신람노사이드’(Isoswertisin-2-rhamnoside)를 확인했다. 농촌진흥청은 또 지황의 유용성분 중 하나인 테르페노이드 생합성 과정에 관여하는 174종의 유전자를 발굴하고 이중 핵심 유전자 24종의 기능을 밝혔다. 보통 10-12월에 수확하는 산수유 열매보다 수확시기를 앞당겨 9월에 수확한 열매에서 지방 생성을 억제하는 항비만 활성이 높게
깊어가는 가을, 가족과 함께 느긋하게 나들이길에 나서 야생화와 농업유산, 경복궁 야경 등을 감상하며 가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코스가 공개됐다. 국립공원공단은 추석을 전후해 가족들과 함께 가을철 야생화를 만나볼 수 있는 ‘국립공원 야생화 꽃길’ 21곳을 소개했다. 농촌진흥청은 지역문화와 역사를 엿볼 수 있고, 느긋하게 둘러보기 좋은 국가중요농업유산을 소개했다. 국가중요농업유산은 농업인이 해당 지역의 환경, 사회, 풍습 등에 적응하면서 오랫동안 형성시켜 온 유형‧무형 농업자원 중 보전할 가치가 있는 농업자원을 뜻한다. 문화재청 궁
과기정통부와 금융위원회 등 정부 부처는 합동으로 추석명절을 앞두고 급증하는 택배와 금융거래 사칭 문자사기 등에 대한 국민들의 주의를 당부하고 나섰다. 경찰청은 혼잡한 교통상황에서 얌체 운전이나 음주운전 등 안전운전을 위협하는 불법행위에 대한 집중단속을 실시하는 등 선택과 집중을 통한 안전운전 및 소통 확보를 강조했다. 한편 농업진흥청과 소방청은 각각 가을철 농작업시 발생하기 쉬운 진드기 감염과 벌초작업 등 야외작업에서 피해가 발생하기 쉬운 벌 쏘임에 대한 주의를 당부했다. 추석 명절, 택배와 금융거래 사칭 문자사기 주의! 과학기술정
추석 선물을 우리 농산물과 가공품 등으로 알뜰하게 챙길 수 있는 온라인 쇼핑몰이 잇따라 공개됐다. 농식품부는 국산 농식품 소비를 활성화하고, 지역 농산물 재배 농가 및 가공업체 지원을 위한 온라인 쇼핑몰 추석 선물 기획전을 다채롭게 마련했다. 농식품 선물꾸러미 소개 누리집 ‘마음이음마켓’은 지자체 등의 추천을 받은 지역 특산 농식품과 식품 명인 및 청년후계농 생산제품 등을 소개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또 추석 명절을 앞두고 농촌 공동체기업의 경영안정과 제품 인지도 향상을 지원하기 위해 ‘농촌 공동체기업 제품 추석맞이 기획전’을 우체국
우리나라에서 자생하는 무궁화 꽃봉오리를 비롯, 황기 새싹, 고춧잎, 우무, 모자반 등 식물과 해조류에서 질병을 예방하거나 치료하는 효능을 가진 성분이 잇따라 발견되고 있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과 농촌진흥청, 국립해양생물자원관 등 연구기관들이 자생식물과 해조류 등에서 건강기능성을 가진 성분을 발견하고 실용화 방안들을 잇따라 발표함으로써 각종 질환의 예방과 치료에 활용할 수 있는 식품이나 약제 개발에 청신호를 밝히고 있다. 특히 일부 성분은 수입품을 대체해 국산화 가능성을 높여 생물산업의 국제 경쟁력을 높일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날로 심각해지는 기후변화로 작물생산 환경이 악화되고 이에 따라 안정적인 작물 공급이 과제로 등장한 가운데 청년농업인 육성을 통해 농업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들이 다양하게 펼쳐진다. 농촌진흥청은 온라인 쇼핑몰 ‘제철장터’와 지역 케이블 티브이 채널 등 다양한 유통 창구를 보유하고 있는 엘지(LG)헬로비전과 업무협약을 맺고 청년농업인 경영체의 판로 확대와 판촉역량 향상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농식품부는 청년농들의 농지확보와 온실 등 시설 장기 운영을 뒷받침하기 위해 한국농어촌공사, 농림수산업자신용보증기금와 협업해 지원제도 개선을 추
우리의 주식인 쌀의 수급시장을 안정시키고 식량주권을 강화하기 위한 방안으로 쌀가공산업 활성화에 정부가 발벗고 나섰다. 특히 미래 먹거리로 떠오르고 있는 분질미를 활용한 쌀 가공산업 활성화에 정부가 발벗고 나섰다. 이를 위해 정부는 지난 10일 쌀가루산업 발전협의체를 구성하고 생산자와 가공업자, 제품 개발자 등이 협력해 발전방안을 모색해 나가기로 했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정황근)는 미래 혁신 먹거리인 분질미를 활용한 쌀 가공산업 활성화를 위해 「쌀가루 산업 발전협의체」를 구성하고 지난 10일 정부세종청사에서 1차 회의(kick-of
곤충산업 시장이 빠르게 커지고 있다. 농식품부가 지난달에 발표한 지난해 곤충산업 실태조사 결과, 2021년 국내 곤충산업 규모는 전년 대비 32억 원(7.7%) 증가한 446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가운데 식용곤충 231억원(51.8%), 사료용곤충 109억원(24.4%), 학습·애완곤충 42억원(9.4%) 및 기타 64억원(14.3%) 등을 차지했다. 전년 대비 사료용 곤충은 17.2%, 식용곤충은 9% 증가했다. 곤충업 신고(생산·가공·유통) 업체는 전년 대비 139개소(4.8%) 증가한 3천12개소로 조사됐다. 지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