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경제사회이사회(UN-ECOSOC) 협의지위기관인 한국뇌과학연구원(원장 이승헌)은 글로벌사이버대학교와 공동으로 오는 4월 20일(토) “브레인명상 컨퍼런스”를 개최한다.‘120세 라이프, 러브유어셀프 뇌교육’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브레인명상 컨퍼런스는 뇌명상학회, 국제뇌교육종합대학원대학교, 국제뇌교육협회가 주관하며,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대학신문이 후원한다.동아시아 정신문화의 정수로 평가받는 ‘명상(meditation)’은 심신안정과 스트레스관리 차원을 넘어, 21세기 정보화시대에 접어들면서 구글, 애플 등 글로벌 IT기업을 중
“오늘 병원에서 검사를 했는데, 장이 깨끗하답니다. 뼈도 이상이 없고요. 의사 선생님이 몸 관리 잘했다고 하더군요.”지난 3일 단월드 부산금정센터에서 만난 배말수(여·65) 씨는 오전에 병원에서 한 검사 결과를 즐겁게 이야기했다. 몇 년 전 암수술을 하고 요즘도 6개월에 한 번씩 병원에서 검사를 받는 말수 씨에게 몸 관리 잘했다는 의사의 이야기는 더할 나위 없는 희소식이다.젊어서 건강하던 그는 결혼하여 아들 하나, 딸 하나를 키우고 나이가 들면서 질병에 시달리기 시작했다. 뇌종양이 생겼으나 다행히 악성은 아니어서 수술로 치료했다.
세계평화의 섬 제주에 자리 잡은 제주국학원은 생활 속에서 제주도민이 몸과 마음의 건강과 평화를 누리도록 애쓰고 있다. 이를 위해 제주국학원은 3.1절 등 국경일 행사, 인성교육, 국학강의, 봉사활동, 건강강좌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지난해 9월부터 제주국학원에서 실무를 총괄하는 김은아 사무처장으로부터 제주국학원의 활동과 계획을 들었다.▶제주국학원 사무처장으로 지난해부터 일하고 있다고 들었습니다.지난해 9월에 제주국학원 사무처장으로 취임했어요. 그런데 뜻하지 않게 교통사고가 나는 바람에 몇 달 치료를 하고 11월부터 본격적으로
자율주행차가 현실화되고, 윤리적으로 금기시되던 유전자 맞춤형 아기가 탄생하는 등 예측 불가할 정도로 급변하는 4차 산업혁명시대. 인공지능과 경쟁 또는 공존할 첫 세대인 우리 청소년들에게 필요한 역량은 무엇일까? 지식을 채우는 현재의 교육으로 과연 대처가 가능할 것인가?지난 24일 충남 천안에서 열린 강연에서 뇌교육 특성화 대학인 글로벌사이버대학교 장래혁 교수는 “지난해 11월 중국 남방과학기술대학에서 세계 최초로 유전자 가위를 이용한 편집을 통해 에이즈 면역력 아기를 탄생시켰다는 소식이 들렸다. 세계보건기구 WHO는 유전자 편집 임
‘도둑이 없고, 거지가 없고, 대문이 없다’라는 삼무(三無)의 정신을 가진 제주. ‘삼무’의 세상이 되려면, ‘너와 내가 하나이고, 사람과 자연이 하나이고, 모든 생명이 하나이고, 그래서 다 우리’라는 깨달음이 필요하다. 제주의 삼무(三無)는 우리 민족의 경전인 천부경에 나오는 ‘일(一)’의 의미를 깨닫고, 그 일(一)에서 나온 홍익인간 이화세계 정신을 세상 속에 펼친 모습이라 할 수 있다. 그러니 한없는 사랑을 실현하는 것이 ‘삼무’라고 할 수 있다. 제주에서 홍익정신을 담은 선도무예를 지도하는 김선주 신선도 총관장은 삼무의 사랑
제주도에 새로운 바람이 불고 있다. BHP명상으로 부는 힐링 바람. ‘세계평화의 섬 제주도’는 도민의 건강과 행복에서부터 시작된다. 건강하고 행복한 주민이 스스로 평화로운 마을, 평화로운 도시를 만든다. 요즘 제주에서는 세계에서 제일 건강하고 행복한 도민이 되겠다는 새로운 움직임이 일고 있다. BHP명상으로 건강하고 행복한 힐링의 봄 바람을 일으키고 있는 제주국학원 박명희 원장을 만나 그 이야기를 들어봤다. ▶ 제주도민의 건강을 위해서 특별한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고 들었습니다.육지에까지 소문이 났습니까? 제주에서 BHP명상 힐링봉사
“아이들이 꼭 1등을 해야 자존감을 높이는 경험을 할 수 있다는 것은 착각입니다. 운동화 끈을 혼자 잘 묶는 것, 숟가락질을 잘 하는 것, 블록을 만들어 하나 올리는 것 등 사소하지만 작은 경험이 쌓여서 성취감을 얻고 자존감이 높아지죠. 학부모님들이 아이가 못하니까 돕고, 다칠 것 같아 대신해주면 성취감을 얻을 기회를 뺏게 되죠.”올해 11년차인 청소년 두뇌코칭 전문가 이효심(46) 원장은 아이들이 체험을 통해 얻는 지혜를 강조한다. “아이들의 모든 경험이 뇌 개발입니다. 뛰다가 넘어져보면 속도를 조절할 줄 알게 되죠. 뇌교육 수업
72세에 뇌교육명상 강사가 된 정영자(73) 인천120세클럽 부회장은 날마다 활력이 넘친다. 매일 한 시간씩 뇌교육명상을 지도하고, 다른 곳에서 지도를 요청하는 스타강사가 되었다. 발을 벌리고 머리를 숙여 이마로 바닥을 닿는 정 부회장을 보면 깜짝 놀란다. 뇌교육명상을 하면서 딴 세상사는 것처럼 행복하다는 정영자 부회장을 만나 이야기를 들었다. 얼른 보아도 얼굴에 윤이 나고 생기가 넘쳤다.인천에서 태어나 인천여자고등학교를 졸업한 정영자 부회장은 국영기업체에서 근무하다 스물일곱에 결혼해 전업주부가 되었다. 신혼 때부터 시부모를 모시고
벤자민인성영재학교를 졸업하고 벤자민갭이어까지 마친 이경은(23) 씨는 청년들이 희망과 꿈을 갖고 함께 힐링하고 성장하여 좋은 세상을 만드는 데 힘쓰고 있다. 그는 인천 지구시민청년연합(YECO) 회장으로 인천 청년들과 함께 다양한 지구시민활동을 펼치고 있다. 그리고 올해는 뉴질랜드 지구시민 발런티어 활동에 도전할 계획이다. 취직 공부나 스펙 쌓기보다는 세상을 위한 지구시민운동을 하는 이경은 회장을 만났다.활기차게 웃으며 다가오는 이경은 연합회 회장에게서 풋풋한 젊음이 느껴졌다. 그러나 고등학교 시절은 그렇지 행복하지 못했다고 한다.
지난 2월 27일에 교육방송 특집다큐 ‘러브 마이셀프-나 자신을 사랑하라’에 외국에 에 보급된 뇌교육 사례가 소개되었다. 그 가운데 중남미 엘살바도르는 교육부가 나서서 공교육에 도입하여 전국으로 확대한 사례로 주목을 받고 있다. 엘살바도르에 보급된 뇌교육은 유엔을 통해 한국에서 전해져 큰 성과를 거뒀다.‘구원의 땅’이라는 의미를 갖고 있는 엘살바도르는 오랜 내전과 빈곤으로 척박한 땅이 되었다. 교육환경도 열악했다. 그런데 뇌교육 명상을 도입한 후 학교에 변화가 나타나기 시작했다.“한 달, 한 달 반 동안은 아이들에게 신발을 벗고 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