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공공외교학회(회장 이승근)는 오는 11월 16일과 17일 양일간 ‘회복력 있는 외교: 지속가능하고 포용적인 사회구축’을 주제로 한국외국어대학교 서울캠퍼스에서 국제학술회의를 개최한다.이번 국제학술회의는 13개국 56명의 전문가가 공공외교의 다양성과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자리로, 한국공공외교학회와 한국외국어대학교 미디어외교센터가 공동 주관하고, 외교부, KPR, KGC인삼공사, SH서울주택도시공사가 후원한다.글로벌 참여 확대를 위해 온∙오프라인 하이브리드 방식으로 진행하는 이번 회의는 회복력 있는 외교정책을 실행하기 위한 이론과 방
미디어아트 리경 작가가 한·EU 수교 60주년을 기념하여 브뤼셀에서 신작을 선보인다. 개막식에서는 소프라노 조수미 성악가가 공연한다. 벨기에유럽연합 한국문화원(원장 김동은)이 오는 11월 16일(목)부터 7일간 브뤼셀 중심에 있는 생깡뜨네르 공원 내 개선문 기념물에 프로젝션 매핑을 통한 미디어 파사드 행사를 개최한다.11월 16일 열리는 개막식에는 세계적인 성악가 소프라노 조수미가 벨기에 카운터테너 도미니크 꼬르비오와 함께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소프라노 조수미는 개막식에서 3곡을 연주하는데, 이 중에는 다음 음반에 수록될 신곡 ‘L
미국 뉴욕 독립영화계에서 한인 배우로 왕성하게 활동하는 배우 강주은(Jueun Kang)이 국제 독립 영화제에 연이어 등장하며 주목을 받고 있다.강주은이 주연으로 참여한 독립 단편영화 가 뉴욕 한인 영화제(Korean American Film Festival)으로부터 공식 초청받았다. 이 영화는 11월 12일 오후 7시(현지시각) 뉴욕에 있는 프라임 프로듀스(Prime Produce) 뉴욕 시민문화회관에서 상영될 예정이다.는 선댄스협회 인디언 페인트브러쉬 펠로우쉽(Sundanc
주영한국문화원이 개최하는 제18회 런던한국영화제(The London Korean Film Festival 2023)가 11월 2일(현지 시각) 영국 런던 시내 BFI 사우스뱅크(BFI Southbank) 극장에서 개막했다. 이날 450석 상영관의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현지 관객의 뜨거운 관심 속에 개막작으로는 허진호 감독의 이 상영됐다.영화 상영 후 데일리 텔레그래프(Daily Telegraph) 영화기자인 팀 로비(Tim Robey)가 모더레이터를 맡아 허진호 감독과 관객과의 대화 행사를 진행했다.허진호 감독은 “이
아트플랫폼 더리우갤러리(대표 김성룡)는 영국 런던 사치갤러리(Saatchi Gallery)에서 10월 19일부터 22일까지(현지 시각) 진행된 ‘아트그라운드 런던(ARTGROUND LONDON)2023’에 참가, 한국의 대표 작가 박현수, 김썽정, 김영환, 리정의 작품을 전시하였다고 밝혔다.이 아트그라운드(ARTGROUND)는 '아트(art)'와 '그라운드(ground)'의 합성어로 유망 작가들의 다양한 작품을 선보이는 전시장에서 관객과 창작자 간의 미적 가치와 즐거움의 공유와 교류를 도모하기 위해 기획된 아트페어다.아트그라운드(A
올해로 연출 데뷔 40주년을 맞은 정지영 감독이 영국 런던에서 ‘평생공로상’을 받았다.정지영 감독은 10월 18일(현지시간) 런던에서 개막한 제8회 런던아시아영화제(London East Asia Film Festival, 집행위원장 전혜정)에서 평생공로상을 받았다. 40년 동안 묵직한 주제를 담은 작품으로 한국영화 발전과 성장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높이 평가한 것이다.정지영 감독은 평생공로상을 받은 후 “놀라운 일이 일어났다”고 말하면서 “계속 영화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정지영 감독의 신작 은 올해 런던아시아
한문화진흥협회(회장 정사무엘)가 미국 워싱턴 케네디센터에서 개최한 한복패션쇼가 참석자들의 기립 박수를 받으며 성황리에 끝났다.이 한복패션쇼는 주미대한민국 대사관(조현동 대사)이 주최한 '한미동맹 70주년 및 대한민국 국경절 행사'의 일환으로 10월 19일(현지 시각) 워싱턴 DC에 있는 케네디센터에서 축하공연에 이어 열렸다.이 행사에는 찰스 브라운 미국 합참의장, 커트 캠벨 백악관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인도태평양 조정관, 빌헤거티 연방상원의원(공화·테네시), 대니얼 크리튼브링크 미국 국무부 동아태 차관보 등 미국 정계와 재계 인
주영한국문화원은 한·영 수교 140주년을 기념하여 11월 5일부터 21일까지 영국 런던에서 “코리아시즌-한국영화특별상영회”를 개최한다.이번 한국영화 특별상영회는 신진감독 및 독립영화 4편, 장애를 주제로 한 영화 4편 총 8편을 영국 런던 BFI 사우스뱅크(BFI Southbank), 런던의 현대 예술과 문화의 중심기관인 인스티튜트 오브 컨템포러리 아트(ICA-Institute of Contemporary Arts), 씨네 뤼미에르(Ciné Lumière), 리오 시네마(Rio Cinema) 극장 4곳에서 상영한다. 특히 제18회
사단법인 한문화진흥협회(회장 정사무엘)는 주미 대한민국 대사관(대사 조현동) 초청으로 한미동맹 70주년 기념행사가 열리는 미국 수도 워싱턴D.C ‘케네디센터’에서 10월 18일(현지 시각) 첫 한복패션쇼를 개최한다.이번 한미동맹 70주년 행사 1부는 국립극장 ‘묵향’ 무용단이 준비하고 2부는 한문화진흥협회의 ‘한복외교사절단’과 ‘대한민국 한복모델 선발대회’ 소속 한복모델의 ‘한복패션쇼’, 생동감크루 ‘천고무, 화관무’로 진행된다.한복패션쇼가 개최되는 '케네디센터'는 루치아노 파바로티, 조수미, 조성진과 같은 세계 정상급 예술인들이
주영한국문화원은 한‧영수교 140주년을 맞이하여 런던 시내 대형서점인 포일스(Foyles) 채링크로스 본점에서 10월 1일부터 31일까지 한 달간 ‘한국문화의 달’(Korean Culture Month) 행사를 개최한다.주영한국문화원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과 포일스 서점과 협력하여 한국문화의 달 행사를 열고 있다. ‘한국문화의 달’은 2018년부터 영국 현지에 한국의 다양한 출판문화를 알리는 행사다. 포일스 언어부문 담당자가 엄선한 영문 번역서와 한국도서를 소품과 함께 서점에 전시, 한국 책을 홍보한다. 올해 ‘한국문화의 달’은 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