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네오 퓨처리즘의 창시자 중 일인으로 손꼽히는 마르코 로돌라의 작품전이 9월 5일(월)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이하 DDP)에서 개막했다. 마르코 로돌라는 이탈리아 현대 미술을 대표하는 예술가이다. 로마, 밀라노, 피렌체, 파리 등 유럽 주요 도시에 작품을 전시해왔으며 스와치, 페라리, 디오르 등 세계적인 기업과 컬래버레이션을 진행한 바 있다. 작가는 네온, LED 튜브, 플랙시 글래스 등을 주로 사용한다. 작품은 뚜렷하면서 평면적이고 균일하며 생동감 있는 색채의 구성에서 미래주의를 연상시킨다. 리듬감 있는 색채주의와 하나의
‘2022 공예트렌드페어’의 총감독으로 태오양스튜디오의 양태오 대표가 선임됐다.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이하 공진원)이 주관하는 공예트렌드페어는 올해로 17회를 맞이했다.2022 공예트렌드페어 양태오 총감독은 국립한글박물관, 국립경주박물관, 국제갤러리, 주중한국문화원을 비롯한 다양한 프로젝트를 통해 전통문화를 바탕으로 독창적이고 현대적인 한국의 미학을 만들어가며 전 세계 공간의 다양성에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또한 공간 디자인뿐 아니라 컨설팅과 브랜딩, 제품 기획으로도 영역을 확장하며 삶의 변화에
8월 중에 중장년을 위한 색다른 문화체험 프로그램이 다채롭게 펼쳐진다. 국립전주박물관은 8월 문화가 있는 날 문화행사로 미술공예실에 전시하고 있는 유물 ‘자개장식 나전칠경대’와 연계한 자개공예품 만들기 행사를 중장년 대상으로 진행한다. 국립국악원은 8월 6일부터 ‘명인 명창의 부채’ 전시와 연계한 문화특강을 실시한다. 한편 국립중앙도서관은 중장년을 위한 디지털문화 아카데미를 열고, 국립민속박물관은 ‘죽음’과 관련된 의례 등을 중심으로 ‘삶의 의미’를 되새겨보는 기획전 ‘망자의 길, 산자의 길’을 열어 뜻깊은 사색의 기회를 제공할 것
서울교통공사에서 운영하는 '메트로팜(METRO Farm)'은 지하철 역사 내에 설치된 스마트팜의 고유 브랜드다. 지하철 역사 내에 스마트팜이 설치된 것은 세계 최초로 현재 7호선 상도역과 천왕역, 2호선 충정로역, 5호선 답십리역, 2ㆍ3호선 을지로3가역 등 5개 역에서 운영하고 있다. 스마트팜은 친환경 실내 농장으로 채소를 날씨의 영향을 받지 않고, 연중 생산ㆍ재배할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ICT기술을 적용하여 재배하는 작물에 맞게 빛ㆍ온도ㆍ습도ㆍ양분 등을 인공적으로 제어 가능하며, 이는 미래농업의 혁신
손으로 가치를 만드는 사람들의 이야기, '2022 핸드아티코리아'가 서울 코엑스에서 7월 28일(목)부터 31일(일)까지 개최된다. 2022 핸드아티코리아는 'Re;crafts 다시 그리고 공예'를 키워드로 개최되며, 2022 경기도자페어와 현장에서 동시 개최된다. 올해로 12회를 맞는 핸드아티코리아는 아트상품, 생활소품, 부자재까지 수공예 산업의 모든 분야를 한눈에 볼 수 있는 핸드크래프트 전문 전시회로 핸드메이드 산업을 대표하는 800여 명의 국내외 작가와 부자재 관련 업체, 핸드메이드 라이프 스타일
우리나라의 귀한 약용식물로 독특한 안식향을 뿜는 황칠나무를 일상 가장 가까운 곳에서 반려식물로 키우는 것은 어떨까?황칠나무는 우리나라에서 남부 해안과 제주도 등 섬에서 주로 자생하는 두릅나무과에 속하는 상록활엽수이다. 아열대성 식물로 따뜻한 곳에서 자라는데 실내에서라면 충분히 잘 자라기 때문에 키우기 쉽다.키우는 곳의 온도가 영하 이하로 내려가지 않으면 되고, 강한 빛을 받으면 잎이 탈 수 있으니 빛이 한 번 차광된 밝은 곳에서 키우는 게 좋다. 하지만 빛이 부족할 경우 웃자라거나 잎을 떨어뜨릴 수 있다. 다만, 밝은 곳에서 키우는
프리미엄 홈스타일링 전시회 ‘홈·테이블데코페어’가 주최하는 ‘2022 더 메종(THE MASION 2022, 이하 더 메종)’이 6월 22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서 개막했다.국내 최초로 열리는 ‘더 메종’은 집을 매개로 ‘더 나은 공간, 더 나은 삶’을 위해 라이프스타일과 공간 트렌드의 비전을 제안하는 공간 박람회다. 이번 전시는 ▲토탈리빙&인테리어 ▲홈데코&아트리빙 ▲키친&테이블웨어 ▲라이프스타일&홈어플라이언스 분야로 나뉘어 진행되며, 현재의 트렌드를 짚어내는 통찰력 있는 기획으로 공간의 비전과 그 안을 채우는 아이디어와 솔루션 등
2021년 가구 인터넷 접속률은 전년과 거의 같았고, 가구 내 컴퓨터, 스마트폰 보유율은 소폭 증가하였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과 함께 국내 가구와 개인의 ▲인터넷 이용환경(컴퓨터, 모바일) 및 이용률, ▲이용행태(시간, 목적), ▲주요 서비스 활용(동영상, 인터넷뱅킹 등)을 조사한 ‘2021 인터넷이용실태조사(이하 ‘실태조사’)’결과를 4월 13일 이 같이 발표하였다.2021년 실태조사에서는 비대면 서비스 및 인공지능(AI) 서비스 활용을 신규 조사하는 등 디지털 전환에 따른 인터넷 생활의 변화를 분석하는 데
KOTRA와 마이페어가 오는 9월 8일부터 12일까지 5일간 프랑스 파리에서 오프라인으로 개최되는 ‘파리 메종 오브제 박람회’ 한국관 참가기업을 모집한다.‘메종 오브제’는 유럽 최대 규모의 인테리어 및 라이프스타일을 아우르는 박람회로 전시 분야는 ▲생활용품 ▲인테리어 ▲주방용품 등이다.KOTRA와 마이페어는 참가 기업에게 부스 임차료의 70%와 전시 부스 설치 비용, 편도운송비, 기타 마케팅비 등을 지원한다. 총 11개 기업을 모집하며 심사를 통해 전시 품목 등을 기준으로 최종 참가기업을 선정한다. 마이페어는 2018년 6월 국제
인공지능과 메타버스 등 기술혁신으로 문명의 전환기를 맞은 지금, 교육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해 ‘미래인재의 산실’로 불리는 벤자민인성영재학교(교장 김나옥,이하 벤자민학교)가 지난 24일 2022학년도 졸업 및 입학식을 유튜브 생중계로 개최했다.‘꿈을 찾는 1년(a Dream Year)’을 모토로, 한국에서 첫 갭이어형 대안고등학교로 설립된 벤자민학교는 이날 8기 졸업생 66명이 배출되었고, 9기 입학생 90명이 새로운 출발을 했다.행사는 지난 1년간 심신단련으로 호연지기를 키운 학생들의 기공 공연과 검무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교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