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복회(최광휴 회장 직무대행)는 3월 1일(수) 오후 2시 서울 서대문독립공원 내 3·1독립선언기념탑 앞 광장에서 “민족대표 33인 및 3·1독립운동 희생선열 추념식”을 거행한다.이날 추념식엔 박민식 국가보훈처장, 최광휴 광복회장 직무대행을 비롯한 광복회원, 민족대표 33인의 유족, 시민, 학생 등 250여 명이 참석한다. 이 자리에서 104년 전 3월 1일, 독립선언을 통해 일제 강점을 규탄하며 반만년의 역사를 이어온 ‘독립국가’임을 천명한 민족대표 33인을 비롯해 구국의 항일운동인 3·1독립운동으로 희생된 애국선열들의 숭고한 독
대전 중구청이 개최하는 중천 축제와 함께 제104주년 3.1절 문화행사가 오는 3월 1일 오후 2시부터 으능정이거리에서 열린다.대전국학원이 주관하는 3.1절 문화행사의 주제는 “하나된 대한민국! 공생 대한민국!”으로, 104년 전 그날의 함성을 기억하기 위한 국학기공팀의 나라사랑 기공, 신채호 선생과 유관순 열사 등 독립운동가 어록, 독립선언서 낭독, 서예 퍼포먼스, 시 낭송, 트럼펫 및 기타연주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이외에도 행사장에서는 플리마켓과 먹거리 장터, 시민체험부스 등이 운영될 예정이다.
제104주년 3·1절을 맞아 나영석 PD와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가 3·1운동을 세계에 알린 '앨버트 테일러'의 삶을 기리는 다국어 영상을 국내외에 공개했다고 2월 28일 밝혔다.이번 4분 30초짜리 영상은 KB국민은행 '대한이 살았다' 캠페인의 일환으로 제작됐으며, 한국어와 영어로 공개되어 국내외 누리꾼에게 널리 전파되고 있다.이 영상은 대일항쟁기 한국에서 사업가이자 AP통신원으로 활동한 미국인 앨버트 테일러의 삶을 상세히 조명했다. 특히 우연히 입수한 독립선언서를 미국으로 반출해 일제에 항거한 3·1운동을 세계에 알렸으며, 제암리
3.1만세 운동이 일어난 지 104년이 되는 날이다. 104년 전 오늘, 마을과 장터에는 격문이 붙고, 독립선언서가 손에서 손으로 전달되었다. 3.1만세 운동이 우리 역사에서 뜻깊은 이유 중 하나는 전 국민이 ‘대한독립 만세’라는 대의 앞에 하나가 되었다는 점이다. 빈부와 노소, 사회적 신분과 지위에 상관없이, 더 배우고 덜 배운 사람의 차이 없이, 특히 전 종교인들이 모두 하나가 된 것은 우리 역사에 있어 전무후무한 일이었다.우리를 하나로 아우른 것은 자주독립에 대한 뜨거운 열망과 국혼이었다. 그리고 여기에는 자유와 평등이라는 인
삼일절을 맞아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국학원, 조선청년회의소 등 시민단체가 조천만세 대행진과 삼일절 기념행사를 조천만세동산에서 개최한다. 조천만세운동은 제주의 3대 항일운동 중 하나로 대표적인 제주의 3.1운동이다.이번 행사 주관단체의 일원인 제주국학원(원장 최효준)은 27일 “제28회 조천만세대행진과 함께 ‘빛의 함성, 공생 대한민국’ 행사를 개최한다”며 “104년 전 선조들이 외친 기미독립선언서에는 우리의 독립 의지와 함께 인류 평등의 대의, 그리고 전 인류의 공존동생권(共存同生權, 함께 살아갈 권리)을 밝혔다. 21세기를 살아가는
사단법인 국학원(원장 권나은)은 제104주년 3·1절을 맞이하여 “한국인이 한국인답게-하나 된 대한민국! 공생 대한민국!”이라는 주제로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국학원의 3·1절 기념행사는 △독립투사 어록 낭독(100년의 시간여행-아무도 흔들 수 없는 나라) △국민의례 △국학원장 기념사 △기념공연 △설립자 격려사 △3·1절 기념 국학헌장 낭독 △국학회원 33인의 독립선언서 낭독 △3·1절 노래 합창 순으로 진행된다. (사)국학원 권나은 원장은 “우리나라의 3·1만세운동은 대한민국을 넘어 당시 식민지로 고통받고 자유를 잃은 수많은 약소국가
국가보훈처(처장 박민식)는 제104주년 3‧1절을 맞이하여 이북 3도를 오가며 종횡무진 활약한 의병장 김학홍 선생(건국훈장 애국장)과 민족 대표 33인을 본떠 비밀결사 단체인 위친계를 결성한 안응섭 선생(건국훈장 애족장) 등 104명을 독립유공자로 포상한다.이번에 포상받는 독립유공자는 건국훈장 15명(애국장 6, 애족장 9) , 건국 포장 4명, 대통령표창 85명으로, 포상자 중 생존 애국지사는 없고, 여성은 33명이다.건국훈장ㆍ포장과 대통령표창은 제104주년 3ㆍ1절 정부기념식장과 지방자치 단체가 주관하는 기념식에서 후손이 받는다
독립기념관(관장 한시준)은 제104주년 3·1절을 맞아 2월 27일 오전 10시 30분 밝은누리관에서 특별 자료를 공개한다. 이날 1919년 3·1운동 시기 국내외에서 제작·배포되었고 그동안 실물이 공개되지 않았던 독립선언서류 원본 총 32점을 공개한다.이번에 공개되는 독립선언서류는 크게 3가지. 첫째는 전남 목포, 경남 통영·하동, 평북 철산 등지에서 발견된 3·1 독립선언서들이다.3·1운동 당시 국내에서 다양한 독립선언서가 배포된 것으로 기록에 남아있지만 실물로 남아있는지 여부는 확인되지 않았다. 이번 행사에서는 3·1운동 당시
제104주년 3·1절을 맞아 서울 서대문형무소역사관과 부산 정관박물관이 각각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서대문형무소역사관은 3·1절을 맞이하여 3월 1일 애국선열들이 추구한 자유와 평화의 가치를 공유하는 행사와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3·1절의 의미를 기린다. 주제는 "서대문, 1919 그날의 함성".먼저 독립 퍼포먼스 1부 기념행사는 창작집단 탈무드의 '독립운동 재현 퍼포먼스-1' 역사음악연구소의 역사어린이합창단 공연, 형무소역사관의 '독립선언서 낭독' 에 이어 '태극기 만세 행진'을 진행한다. 그 뒤를 미르메가 '태권도 공연'으로
제104주년 3·1만세운동 기념일을 전후해 3·1만세운동의 정신을 되돌아보고, 독립운동의 역사를 체험해 볼 수 있는 행사가 펼쳐진다. 국가보훈처는 젊은 세대들이 쉽고 재미있게 독립유공자의 희생과 헌신을 기리고 독립운동의 의미를 체험할 수 있는 게임형 콘텐츠를 출시한다. 한편, 대한민국임시정부의 역사에 대한 학교 교육 활성화를 위해 초·중등 교사들이 참여하는 자율연수가 진행됐다.보훈처, “숨은 독립을 찾아라”, ‘3·1만세운동 재현 참여’ 게임형 콘텐츠 출시제104주년 3·1절을 맞아 젊은 세대들이 쉽고 재미있게 독립유공자의 희생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