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방역대책본부는 국내예방접종을 완료하고 해외 출국 후 입국한 사람들에 대해서 PCR 검사(입국 후 1일차)를 추가하고 격리면제 기준을 '접종완류 후 2주가 경과된 이후에 입국한 경우'로 변경한다고 8월 27일 밝혔다.그동안 국내 예방접종완료자가 ‘접종완료 후 2주가 경과된 이후에 출국한 경우’에 한해 입국시 격리면제를 하였으며 PCR 검사는 총 2회(입국전 PCR, 입국 후 6~7일차)를 실시해왔다.접종완료 후 2주 경과 후 출국 기준을 설정한 이유는 방어항체 형성 시기를 고려한 것으로 항체 형성 전 출국하게 되면
코로나19 델타변이 감염력 평가 분석 결과 델타변이 환자 증상발현 초기 높은 바이러스양으로 전파 가능성 높으나 10일 이후에는 기존 유행주와 차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델타변이 전파 차단을 위해 의심증상 발견 시 즉시 검사, 모임자제, 마스크 착용 등 기본방역수칙 준수가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최근 국내 발생 델타변이 환자의 초기 전파력을 살펴보기 위해 증상발현일 이후 코로나19로 확진된 호흡기 검체의 바이러스 양을 분석한 결과 이 같은 내용을 확인했다.이번 이 분석은 델타변이 1,848건과 비교군으로 기
백신접종에 따른 효과를 분석한 결과 감염예방효과 82.6%, 중증예방효과 85.4%, 사망예방효과 97.3%로 나타났다.중앙방역대책본부는 접종완료자 발생이 시작된 2021년 4월 3일부터 8월 14일까지 18세 이상 확진자 총 105,255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백신의 감염 및 중증 예방효과를 분석했다.우선, 4월부터 8월 14일까지 확진자와 위중증 및 사망자들의 예방접종력 분포를 분류한 결과 확진자 중 87.9%, 위중증 환자 중 84.9%, 사망자 중 82.4%는 미접종자였다.감염예방효과를 보면 동일한 기간 동안 18세 이상
최근 코로나19 변이 중 람다 변이의 출현 등 변이바이러스 확산세가 거세진 가운데 격리면제에 따른 해외 입국자 감염 확산 우려가 높아졌다.20일 코로나19 질병관리청 정례브리핑에서 권준욱 중앙방역대책본부 제2부본부장은 “변이바이러스 해외유입 차단을 위해 주요변이 바이러스 유행국가에서 입국시 국내외 백신접종 완료자에 대한 격리면제를 제외하기로 했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주요 변이인 베타, 감마, 델타형 유행국가에서 입국시 해외 예방접종 완료, 격리 면제서 소지자, 그리고 국내 예방접종 완료자라고 하더라도 자가격리를 해야 한다.8월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8월 13일 2000명에 육박했다. 이날 확진자 수는 8월 11일(2222명) 이후 나타난 역대 두 번째 많은 확진 규모이며 사흘째 2000명 안팎에 있다.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 청장)는 8월 13일 0시 기준으로,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1990명 늘었나 총 누적 확진자 수는 220,182명(해외유입 12,669명)이라고 밝혔다. 감염경로를 보면 국내 발생 1,913명, 해외유입 사례는 77명이다.국내 발생 1,913명을 지역별로 보면 서울 504명 인천 94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최근 하계 방학기간 실내체육시설(아이스링크장) 관련 집단사례가 발생하여 모임 자제 등 주의를 당부하였다.최근 경북 구미, 포항, 경기 수원과 용인, 서울 구로 등에서 하계 하키캠프 및 강습에 참석한 아이스하키 강사 및 강습생 등 총 24명(서울 5, 경기 14, 경북 5)의 확진자가 발생하였다.하키강사(추정근원환자)가 증상발생 이후 전파가능기간(7.29.~8.6.) 동안 타지역 캠프에 중복 참가 및 강습함으로써 동료강사 및 강습생에게 전파가 이루어졌다. 또한 또한 강습 특성 상 마스크 착용, 거리두기 등 개인방역수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 청장)는 8월 9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492명 발생하여 총 누적 확진자 수는 212,448명(해외유입 12,411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수는 일요일 집계 기준으로 역대 최고 기록이다. 이전까지 일요일 최고 기록은 7월 26일 1318명이었다.감염경로를 보면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1,455명, 해외유입 사례는 37명이 확인됐다.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를 지역별로 보면 서울 414명, 경기 402명, 인천 65명으로 수도권이 60.5%(881명)를 차지했다. 수도권을 제외한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 청장)는 8월 6일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확진자는 1704명 늘어 총 누적 확진자 수는 207,406명(해외유입 12,254명)이라고 밝혔다. 이로써 사흘 연속 신규확진자 수가 1700명 대를 기록했다.감염경로를 보면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1,640명, 해외유입 사례는 64명이 확인되었다.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 1,640명을 지역별로 보면 서울 460명 경기 451명 인천 101명으로 수도권이 총 1012명(61.7%)이다. 다른 지역은 부산 105명 경남 98명 대구 83명 충남·경북 각
2일 문재인 대통령이 언급한 추석 전 국민 3,600만 명 백신 1차 접종 목표가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먼저 8월 중 백신 수급현황과 관련해 3일 코로나19 질병관리청 정례브리핑에서 이상원 중앙방역대책본부 역학조사분석단장은 “3일 개별 계약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118만 2,000회분이 안동 공장에서 출고되었고, 4일에는 개별 계약된 화이자 백신 253만 회분이 인천공항에 도착한다.”고 밝혔고,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118만 8,000회분도 안동 공장에서 출고될 예정”이라고 했다.이로써 8월 1일부터 4일까지 490만 회분이 도입
코로나19 신규 확진자수가 31일 오전0시 기준으로 1539명으로 발행했다.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 청장)는 7월 31일 0시 기준으로,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1,466명, 해외유입 사례는 73명이 확인되어 총 누적 확진자 수는 198,345명(해외유입 11,896명)이라고 밝혔다.신규 확진자 수는 7월 7일(1212명)부터 25일째 네 자릿수를 넘겼다.국내 지역별로는 서울 468명, 경기 383명, 인천 87명로 수도권 비중이 높았다. 경남 97명, 부산 69명, 충남 62명 등 비수도권에서도 확산세가 이어졌다.의심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