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 청장)는 8월 6일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확진자는 1704명 늘어 총 누적 확진자 수는 207,406명(해외유입 12,254명)이라고 밝혔다. 이로써 사흘 연속 신규확진자 수가 1700명 대를 기록했다.

감염경로를 보면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1,640명, 해외유입 사례는 64명이 확인되었다.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 1,640명을 지역별로 보면 서울 460명 경기 451명 인천 101명으로 수도권이 총 1012명(61.7%)이다. 다른 지역은 부산 105명 경남 98명 대구 83명 충남·경북 각 52명 대전 50명 충북 38명 전북 33명 강원 26명 전남 24명 울산 23명 제주 16명 세종 15명 광주 13명 등 총 628명(38.3%)이다.

의심신고 검사자 수는 43,216명,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74,720건(확진자 321명), 비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18,426건(확진자 66명)으로 총 검사 건수는 136,362건, 신규 확진자는 총 1,704명이다.

신규 격리 해제자는 1,333명으로 총 182,052명(87.78%)이 격리 해제되어, 현재 23,241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376명, 사망자는 4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2,113명(치명률 1.02%)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