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장관 황희, 이하 문체부)는 지역주민이 주도하는 관광추진 및 지원조직을 육성하고, 지역 관광도시 육성을 지원하는 한편 지역 문화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등 지역 중심의 관광 발전방안을 본격 추진한다.문체부는 한국관광공사(이하 관광공사)와 함께 지역주민과 업계, 학계 등이 민관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이를 기반으로 지역관광을 주도적으로 경영·관리하는 ‘지역관광추진조직(DMO, Destination Management Organization)’ 19개소를 선정해 지원한다. 올해 공모로 14개소를 선정하고, 지자체 추천을 받아 관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황희, 이하 문체부)는 한국관광공사(사장 안영배, 이하 관광공사)와 함께 광역지자체를 대상으로 공모를 진행해 ‘지역 관광기업지원센터(이하 지역센터) 구축 사업’ 대상지로 광주광역시, 울산광역시, 경상북도(경주), 전라북도(전주)를 선정했다고 31일 밝혔다.문체부와 관광공사는 지역 관광산업의 생태계를 활성화하기 위해 지난 2019년부터 지역센터 구축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부산, 인천, 대전·세종, 경남 등에 지역센터 4개소를 마련했다. 지역센터에서는 그동안 지역 기반 관광 창업 초기기업을 발굴하고 지역
오는 11월 울산에서 열릴 ‘제20차 세계한상대회’ 준비가 본격적으로 시작된다.울산시는 3월 24일 오후 2시 50분 시청 7층 상황실에서 재외동포재단, 매일경제신문 관계자 등과 함께 ‘제20차 세계한상대회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이날 보고회는 ‘2022 세계한상대회’의 추진방향을 논의하는 첫 자리로, 대회를 공동주관하는 울산시와 재외동포재단, 매일경제신문 3개 기관의 업무협약, 대회 추진계획 발표, 관련부서·기관 간 토론 등이 진행됐다.이날 울산시청 협약식에는 재외동포재단 김성곤 이사장, 송철호 울산광역시 시장, 매일경제신문 김대
올봄 배, 복숭아 꽃 피는 시기가 평년과 비슷하거나 평년보다 빨라질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농촌진흥청(청장 박병홍)이 자체 개발한 만개기 예측 프로그램을 활용해 배 ‘신고’와 복숭아 ‘유명’ 품종의 예상 개화 시기를 분석한 결과이다.이에 따르면 올해 배꽃의 만개기는 울산광역시 4월 11일, 전남 나주 4월 12일, 충남 천안·경기도 이천 4월 23일로 평년과 비슷하거나 약간 빠를 것으로 나타났다.복숭아꽃의 만개기는 경북 청도 4월 3일, 강원도 춘천 4월 19일로 평년보다 약 4일 빠르고, 지난해와 비교해 일주일 늦을 것으로 예측됐
문화재청 국립문화재연구원 국립가야문화재연구소는 지역 내 문화재 기관과 분석 장비를 공동으로 활용할 수 있는 ‘함께 가야 하는 길’ 사업을 추진한다.2022년 현재, 경상남도·부산광역시·울산광역시에 30여 개 발굴조사기관이 등록되어 활동 중이지만, 자체적으로 문화재 분석 장비를 운용하는 기관은 거의 없다. 대부분은 출토된 유물에 대한 기본적인 보존처리만 하거나 별도의 비용을 들여 전문기관에 분석을 위탁하여 처리하는 등 어려움을 겪고 있다.지역 내 발굴조사기관의 어려움을 줄이고, 문화재 조사연구의 질적 향상을 위하여 지방자치단체 또는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이사장 김삼진)과 한국민속예술제추진위원회(위원장 김헌선)가 주관하는 국내 최장수 민속축제 ‘제62회 한국민속예술제’가 온라인에서 펼쳐진다.제62회 한국민속예술제는 코로나19 여파로 지역 예선을 실시하지 못해 작년 참여단체가 대부분 재출전한 가운데, 영상을 촬영하여 온라인으로 공개한다. ‘제62회 한국민속예술제’ 영상은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 유튜브 채널과 한국민속예술제 누리집에서 볼 수 있다. 해설 및 인터뷰 영상은 1월 18일부터 순차적으로 게시된다.1월 18일(화)에는 두만강뗏목놀이(함경북도), 정월대보름지신밟기
울산국학원은 2021년 7월부터 11월까지 ‘도란도란, 재미있는 울산역사문화 이야기’ 사업을 진행하였다고 밝혔다.울산 복지센터, 경로당 21개 곳 등에서 강좌를 열어 총 308명의 울산시민이 참여하였다. 이 사업은 2021 울산광역시 문화체육관광육성사업으로 선정되어 운영하였다. 울산 지명의 유래, 태극기 플래시몹 체험 등을 통해 대한민국의 위대한 역사에 대한 자부심, 울산에 대한 자긍심이 높아지는 시간을 가질 수 있게 되었다. 시민들은 코로나19 안전 수칙을 준수하여 참여하였다.울산국학원은 2007년부터 광복절, 개천절 등에 다양한
울산국학운동시민연합(대표 손정욱)은 2021년 추진한 “소외계층을 위한 찾아가는 사랑 나눔“ 사업에 울산시민 600여 명이 참가하는 등 다양한 사회활동을 펼쳤다. 이 사업은 2021 울산광역시 비영리민간단체 공익활동 지원사업으로 선정되어 지난 5월부터 운영하였다. 울산국학운동시민연합은 '소외계층을 위한 찾아가는 사랑 나눔'으로 경로당 등에 밑반찬을 전달하였다. 회원들과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하여 밑반찬을 만들어 올해 총 310명의 어르신들에게 전달했다. 또한 9988주간보호센터 등에서는 체조를 지도해 290명의 어르신들에
울산국학운동시민연합이 올해 학생들을 대상으로 추진한 ‘Be The Star! B.T.S 인성 사업에 총 425명의 초중고 학생이 참여하여 자존감과 배려심을 키웠다. 이 사업은 2021년 울산광역시교육청 민간단체 공익활동 지원사업으로 선정되어 운영하였다.B.T.S수업은 자신의 소중함을 찾기위해서는 콤플렉스에 자유로울 수 있는 방법, 스스로를 사랑하는 방법등 체험위주의 프로그램으로 진행하였다. 참여 학생들은 자신의 가치와 꿈이 무엇인지 찾아보고 꿈의 지도를 통해 인생의 스타로 성장하는 모습을 그려보았다. 이를 통해 자존감과 배려심을 배
울산국학원은 올해 추진한 ‘소통과 공감으로 친구사랑 해피스쿨 만들기’ 사업에 초중고등학생 총 567명이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2021년 울산광역시교육청 민간단체 공익활동 지원사업으로 선정되어 운영하였다.‘소통과 공감으로 친구사랑 해피스쿨 만들기’ 사업 내용별로 보면 폭력예방수업 ‘사랑주기‘ 프로그램에 514명, ’또래상담자들의 소통과 공감능력향상‘ 프로그램에 143명이 참여하여 좋은 반응을 보였다.친구보물찾기과 초콜릿을 통한 사랑나누기는 친구의 소중함을 체험을 통해 느끼는 프로그램으로 참가 학생들의 만족도가 높았다. 울산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