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류의 소중한 자산으로, 보존해야 할 가치가 큰 세계문화유산을 보존하고 전승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는 전문가들의 의견을 나누는 장이 잇따라 펼쳐진다. 유네스코 세계유산 국제해석설명센터는 ‘더 많은 이해관계자 초대하기’를 주제로 「2023 세계유산 해석설명 국제 포럼」을 개최한다. 국립무형유산원은 오는 11월 24일 국립중앙박물관 교육관에서 ‘탈춤 전승의 다변화와 향유의 확산’을 주제로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는 오는 11월 18일까지 「제5회 아시아-태평양지역 수중문화유산 컨퍼런스」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더 많은
‘몸짱소방관’을 모델로 한 2024년 달력이 올해도 제작됐다. 서울시 소방재난본부는 ‘2024년도 몸짱소방관 희망나눔달력’을 소방의 날인 11월 9일부터 시민들에게 판매한다고 밝혔다.몸짱소방관 희망나눔달력은 현직 소방관 중 13명의 몸짱소방관을 선정, 오중석 사진작가의 재능기부와 GS리테일, 캘리엠, LG트윈스 등 여러 기업의 사회공헌 참여로 만들어졌다. 시민의 안전을 위해 ‘알아두면 좋을 안전상식’도 달력에 추가하였다. 특히 올해는 몸짱소방관 달력 발행 10주년을 맞아 일러스레이터 오하이오 작가가 참여한 119다이어리 1,000부
지난 10년간 국민에게 사랑받았던 ‘문화가 있는 날’ 대표 콘텐츠를 다시 만날 수 있는 축제가 열린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지역문화진흥원, 8개 협력기관과 함께 ‘문화가 있는 날 10주년 페스타 – 3일간의 특별한 행복’을 오는 10월 20일부터 22일까지 광화문 광장에서 개최한다. ‘문화가 있는 날’은 매달 마지막 수요일에 영화관과 박물관 등 문화시설과 스포츠시설 할인 또는 무료관람 혜택을 제공하고, 참여형 문화프로그램을 통해 국민들의 문화 접근성을 높여온 사업이다. 지난 10년간 전국에서 문화프로그램 총 21만 건이 진행됐고 누적
다양한 분야의 사진과 영상 공모전을 통해 청소년과 시민들의 바람직한 세상에 대한 희망을 담는다. 산림청은 오는 10월 27일까지 ‘제33회 전국 청소년 숲사랑 작품 공모전’을 개최한다. 행정안전부는「2023년 재난사진 및 재난예방 포스터 공모전」을 오는 10월 31일까지 개최한다. 또 ‘자전거를 가까이! 안전하게! 즐겁게!’를 주제로 오는 11월 10일까지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한 사진·영상(UCC) 공모전을 개최한다. ‘자전거를 가까이! 안전하게! 즐겁게!’를 주제로 오는 11월 10일까지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한 사진·영상(
문화체육관광부는 10월 ‘문화의 달’을 맞이해 ‘2023 문화의 달’ 기념행사와 ‘문화가 있는 날 10주년 페스타’를 개최한다. 이와 함께 국립박물관 등 문화시설과 궁·능 등 문화유적을 비롯해 전국 17개 시·도에서 누구나 누릴 수 있는 풍성한 문화행사가 열린다.‘2023 문화의 달’ 기념행사는 ‘1004섬, 예술로 날다!’를 주제로 10월 20일(금)부터 22(일)까지 전라남도 신안군 자은도 일대에서 개최한다. ▲주 행사장인 뮤지엄파크에서는 104대의 피아노가 모여 오케스트라 콘서트(10월 20일)를 선사하고, ▲해변 무대에서는
한가위 명절 연휴를 다채로운 문화체험으로 알차게 채울 수 있는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은 인기 공연을 가족과 함께 집에서 편하게 즐길 수 있는 문화예술 종합선물세트를 내놓았다. 해양수산부는 추석 연휴를 맞아 가족, 친구, 연인 등과 함께 방문할 만한 관광지와 바다를 한껏 느낄 수 있는 각종 체험․행사를 소개한다. 궁능유적본부는 오는 9월 28일부터 11월 30일까지 세계유산 조선왕릉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왕릉 숲길에서 여유와 사색의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조선왕릉 숲길 8개소를 한시 개방한다.추석은 ACC와
추석 명절을 맞아 청소년과 가족이 추석의 즐거움과 진한 추억을 남길 수 있는 다채로운 무대가 국립과학관에서 펼쳐진다. 국립중앙과학관은 오는 9월 28일, 30일 양일간 추석을 맞아 전시관을 무료로 개방하고 전통 놀이 등 다양한 행사를 운영한다. 국립광주과학관은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2023 한가위 특별행사 – 추석엔 과학관에서 놀자!’를 개최한다. 또, 추석을 맞아 천체관측행사 “추석 대보름, 달”을 개최한다. 한편, 국립대구과학관은 개관 10주년을 맞아 공동 특별기획전 ‘각양각색 컬러나라’를 개최
국립부여박물관은 백제금동대향로 발굴 30주년 특별전 를 오는 9월 23일부터 2024년 2월 12일까지 개최한다. 백제금동대향로 발굴 10주년 기념 특별전 ‘백제금동대향로’, 20주년 기념 특별전 ‘하늘에 올리는 염원, 백제금동대향로’를 이어 세 번째로 열리는 이번 특별전에서는 ‘향(香)’에 주목해 백제금동대향로의 연구 성과를 3.0으로 업데이트했다. 국립부여박물관은 백제의 향 문화가 어떠한 모습이었는지, 우리나라의 향 문화는 어떻게 발전했는지를 연구하기 위해 ‘향로와 향 문화’ 학술조사를 진행했다
‘제64회 한국민속예술제’가 오는 9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전라남도 영광군 영광스포티움에서 개최된다. 이 예술제는 문화체육관광부, 전라남도, 영광군이 주최하고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 한국민속예술제 추진위원회가 주관한다. 올해 64회를 맞이한 한국민속예술제는 지난 1958년 대한민국 정부 수립 10주년을 기리기 위해 ‘전국민속예술경연대회’라는 명칭으로 시작돼 현재까지 이어져 오고 있다. 마을을 중심으로 이어지는 각 지역의 대표 민속예술 경연을 통해 약 700여개의 민속예술 종목이 발굴됐고, 그중 국가무형문화재 44개, 시·도
국립생태원이 멸종위기 생물의 현황과 실태를 확인해 볼 수 있는 전시와 자료집 발간 등을 잇따라 기획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국립생태원은 개원 10주년을 맞아 멸종위기종을 주제로 ‘사라져 가는 친구들’ 기획전을 9월 5일부터 9개월간 원내 에코리움에서 개최한다. 국립생태원은 또 지난달 29일부터 에코리움 온대관에서 양치식물 특별전 「고사리의 이면」을 개최하고 있다. 국립생태원은 우리나라 ‘멸종위기 야생생물 282종’에 대한 정보를 누구나 쉽게 알 수 있도록 통계자료집, 도감, 포스터로 제작해 지난달 30일부터 배포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