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분야의 사진과 영상 공모전을 통해 청소년과 시민들의 바람직한 세상에 대한 희망을 담는다. 산림청은 오는 10월 27일까지 ‘제33회 전국 청소년 숲사랑 작품 공모전’을 개최한다. 행정안전부는「2023년 재난사진 및 재난예방 포스터 공모전」을 오는 10월 31일까지 개최한다. 또 ‘자전거를 가까이! 안전하게! 즐겁게!’를 주제로 오는 11월 10일까지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한 사진·영상(UCC) 공모전을 개최한다. ‘자전거를 가까이! 안전하게! 즐겁게!’를 주제로 오는 11월 10일까지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한 사진·영상(UCC) 공모전을 개최한다. 

‘제33회 전국 청소년 숲사랑 작품 공모전’ 

‘청소년 숲사랑 작품 공모전’ 포스터[이미지 산림청]
‘청소년 숲사랑 작품 공모전’ 포스터[이미지 산림청]

산림청은 오는 10월 27일까지 ‘제33회 전국 청소년 숲사랑 작품 공모전’을 개최한다.

올해 33번째인 숲사랑 작품공모전은 기후위기 시대를 살아가는 청소년들이 숲과 자연의 아름다움과 소중함, 기후위기의 심각성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다양한 예술 활동으로 표현할 수 있도록 매년 개최하고 있다. 

공모 주제는 △숲·환경·생명의 아름다움과 소중함 △기후변화로 인한 자연 생태계의 위기 △탄소중립을 위한 우리들의 노력이며, 공모 부문은 그림, 글짓기, 사진 총 3가지로 구분돼 있다.

공모를 통해 대상(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 3명), 최우수상(산림청장상 17명), 우수상(서울시·경기도·세종시·경상북도·전라북도 교육감상 18명) 등 모두 200점을 선정할 계획이며, 선정 결과는 11월 중 발표할 예정이다. 

청소년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온라인으로 접수하거나 오는 11월 5일 국립세종수목원에서 열리는 오프라인 현장대회에 참여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숲사랑청소년단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한국숲사랑청소년단(02-968-0868~9)으로 문의하면 된다. 

「2023년 재난사진 및 재난예방 포스터 공모전」

재난안전 공모전 포스터[이미지 행정안전부]
재난안전 공모전 포스터[이미지 행정안전부]

행정안전부는「2023년 재난사진 및 재난예방 포스터 공모전」을 오는 10월 31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공모전은 사진과 포스터 2개 부문으로 진행된다. ‘재난사진 공모전’은 재난안전에 대한 국민의 관심을 높이고 안전의식을 제고하기 위해 지난 2007년부터 매년 실시해 오고 있으며,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공모 대상은 지난 2022년 1월 1일 이후에 촬영된 사진이며, 재난 현장 피해극복을 위한 협력과 미담 등의 내용 또는 시사성 있는 주요 재난을 담은 사진이면 된다. 전문가 부문과 일반인 부문으로 나눠서 총 18개 수상작을 선정할 예정이며, 이메일(moisphoto23@kodipa.or.kr) 접수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재난예방 포스터 공모전’은 학생들에게 재난 예방의 중요성을 제고하고자 지난 2017년부터 매년 실시해 오고 있으며, 초‧중‧고등학생 또는 그와 동일 연령대 아동‧청소년이면 참여할 수 있다.

공모 대상은 손그림(유화, 수채화, 크레파스화 등) 또는 컴퓨터그래픽 등으로, 재난 예방을 위한 안전의식의 생활화, 국민행동요령 학습과 실천 사례를 담은 내용이면 된다. 초등 저학년부, 초등 고학년부, 중등부, 고등부로 나눠서 총 21개 수상작을 선정할 예정이며, 우편(서울특별시 강동구 성안로 9, 3층 한국방재협회) 접수를 통해 응모할 수 있다.

공모전 작품 제출 서식과 제출 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행정안전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수상자는 12월 중 행안부 누리집을 통해 발표할 예정으로,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부상이 주어진다.

한편, 공모전에서 선정된 작품들은 행안부 주관의 재난안전 캠페인, 교육 자료 등에 활용되며, 지자체와 공공기관 등 재난안전 유관기관에서도 활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또한, 국민이 손쉽게 수상 작품을 만나 볼 수 있도록 올해 수상작을 역대 수상작과 함께 국민재난안전포털에 게시할 예정이다.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한 사진/UCC 공모전 

자전거 이용 활성화 공모전 포스터[이미지 행정안전부]
자전거 이용 활성화 공모전 포스터[이미지 행정안전부]

행정안전부는 ‘자전거를 가까이! 안전하게! 즐겁게!’를 주제로 오는 11월 10일까지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한 사진·영상(UCC)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 2011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는 자전거 사진·영상(UCC) 공모전은 친환경 교통수단인 자전거가 국민의 일상에서 여가 활용수단으로 널리 이용되고,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공모 주제는 ‘안전문화 확산(자전거 5대 안전수칙)’과 ‘보행자․자동차와의 공존’ 등을 주제로 진행된다. 일상 속에서 편리하게 자전거를 이용하는 사진이나 동영상으로 자전거 이용에 대한 흥미와 관심을 유도할 수 있는 내용이면 된다. 

공모 참여를 희망하는 개인이나 단체에서 참여 가능하며 주제에 맞게 직접 촬영한 사진이나 영상(UCC)을 행정안전부 ‘자전거 행복나눔’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제출하면 된다. 

공모된 작품은 주제 부합성, 작품성, 활용가능성 등을 종합 심사해 오는 12월 중 총 17점(사진 9점, 영상 8점)의 입상작을 발표할 예정이다. 수상자에게는 행정안전부장관 상장과 부상품이 주어지며, 작품은 자전거 안전 교육과 캠페인, 홍보물, 전시 등 자전거 이용 활성화 정책자료 등으로 활용된다.

공모전 작품 제출 규격 등 자세한 사항은 행정안전부와 자전거행복나눔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국립생태원, ‘습지 교육 영상 콘텐츠 공모전’

‘습지 교육 영상 콘텐츠 공모전’ 포스터[이미지 국립생태원]
‘습지 교육 영상 콘텐츠 공모전’ 포스터[이미지 국립생태원]

국립생태원 습지센터는 본원 개원 10주년을 맞아 ‘습지 교육 영상 콘텐츠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습지에 관심이 있는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습지의 가치와 중요성을 알리는 교육 영상물을 제작해 접수하면 된다. 다만 개인 또는 팀당 작품 1점으로 출품이 제한된다.

영상물에는 △습지의 유형과 특성 △습지의 생물다양성 △습지 보전·관리 필요성 △습지 생태계서비스 △습지보호지역·람사르습지 등 국가 습지관련 정책 △인간이 습지로부터 얻는 편익 등을 담으면 된다.

국립생태원은 활용도, 완성도, 기획성, 흥미도 등을 심사해 총 7점을 선정할 계획이다. 최종 결과는 오는 11월 6일 개별 통보와 함께 국립생태원 홈페이지와 국립생태원 습지센터 ‘한국의 습지’ 네이버 블로그에서 발표할 예정이다.

참가방법은 공모전 홈페이지에서 참가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영상물과 함께 공모전 전용 접수처로 제출하면 된다. 공모전과 관련한 사항은 국립생태원 홈페이지와 ‘한국의 습지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선정작품은 대상 1점(환경부 장관상, 150만원), 최우수상 1점(국립생태원장상, 100만원), 우수상 2점(국립생태원장상, 30만원), 입선 3점(국립생태원장상, 20만원)으로 나눠 시상한다.

수상 작품은 국립생태원 홈페이지와 국립생태원 습지센터 ‘한국의 습지’ 네이버 블로그, 습지 SNS(사회관계망서비스) 기자단 워크숍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