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朝聞道 夕死可矣(조문도 석사가의), 아침에 도를 들으면 저녁에 죽어도 좋다.' 초등학교 시절 에서 보았던 이 한 마디가 유난히 좋았다. 삶의 이치에 대한 갈망과 건강 문제로 고민할 무렵 만난 '국학'은 바로 그가 찾던 도(道)였다.서울국학원 한승용 사무처장은 국학을 만나 활동한 지 올해로 20년째다. 강산이 두 번이나 변했지만, 국학
경북국학원(원장 신선영)은 3월 1일 제97주년 삼일절을 맞아 구미 시내, 영주시 문화의 거리 등지에서 행사를 개최했다.이날 구미역을 비롯한 구미 시내 곳곳에서는 ‘으랏차차 KOREA! 국경일 태극기 몹’이 진행됐다. 250여 명의 사람이 거리에서 태극기를 들고 대한독립만세를 외치며 97년 전의 삼일절을 재현했다.또한, '삼일절의 의미와 국혼부활을 통한
"깨어나라 대한민국!""우리는 하나입니다!""홍익정신이 살아있는 대한민국을 만듭시다!"유관순 역을 맡은 국학회원의 소리높은 외침에 행사장 곳곳에서 훌쩍이는 소리가 들렸다.경기국학원(원장 황일수)은 지난 3월 1일 수원을 비롯해 과천, 안산, 평택 등 10개 지역에서 제97주년 삼일절을 기념하는 기념식과 태극기 몹을 개최했다. 특히 경기국학원 주최
"대한민국 만세! 대한독립 만세! 대한민국 만세!"대구국학원(원장 이미경)은 3월 1일 제97주년 삼일절을 맞아 대구 중구 동성로 대백 앞 광장에서 기념 문화 행사를 개최했다. '그때 그날처럼 만세 부르기'라는 이름으로 진행된 삼일절 행사에는 대구국학회원과 시민 등 500여 명이 참가했다.이미경 대구국학원장은 "신분과 종교를 넘어 민족이 한마음으로
사단법인 대전국학원(원장 임선홍)은 중구 으능정이거리에서 대전시민 500여 명의 시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3.1절 기념행사를 열었다. 사단법인 대전국학원은 “신분과 종교를 넘어 민족이 한 마음으로 손에 손에 태극기를 들고 목이 터져라 대한독립만세를 외쳤던 그 날! 그 정신을 되살리고자 온 국민이 함께하는 다채로운 체험의 장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
"우리는 조선이 독립국이고 조선 사람이 자주적인 민족임을 선언하노라. 이로써 세계 모든 인류가 평등하다는 큰 뜻을 똑똑히 밝히며, 이를 자손만대에 일러 민족의 독자적 생존의 정당한 권리를 영원히 누리도록 하노라. 이를 반만년 역사의 권위에 의지하여 선언한다!"- 지구시민청년단(이코, YECO)의 기미독립선언문 낭독 중사단법인 강원국학원(원장 이승희)은
"대한 독립 만세! 대한민국 만세!"1천 5백여 명의 부산시민들이 용두산공원에 모여 품었던 태극기를 드높여 펄럭이며 외쳤다. 3월 1일 제97주년 삼일절을 맞아 부산 용두산공원 종각과 광복로에서 기념행사가 열렸다.삼일절 행사에는 서병수 부산시장, 김석준 부산교육감, 이해동 부산시의회 의장, 김은숙 중구청장 등을 비롯해 부산의 주요 인사들과 시민들이 한자
1일 오전 10시 광주광역시 무등산국립공원 증심사지구 탐방안내센터 주위에 태극기를 한 주먹 가득 든 시민이 떼를 지어 나타났다. 이들은 무등산을 찾은 등산객에게 태극기를 나눠주고 베낭에는 태극기 스티커를 붙여주기 시작했다. 태극기를 나눠준 시민은 광주국학원 회원들이었다. 이들은 광주국학원이 (사)국학원과 함께 무등산국립공원 증심사지구 탐방안내센터 앞에서 개
(사)울산국학원은 국학원인성회복국민운동본부와 함께 3월 1일 남구 디자인 거리에서 제97주년 삼일절을 맞아 “그때 그날 처럼 만세부르기” 행사를 개최했다. (사)울산국학원과 국학원인성회복국민운동본부는 “신분과 종교를 넘어 민족이 한 마음으로 손에 손에 태극기를 들고 목이 터져라 대한독립 만세를 외쳤던 그 날! 그 정신을 되살리고자 온 국민이 함께하는 다채로
광주국학원은 사단법인 국학원과 함께 광주무등산국립공원 증심사지구 탐방안내센터 인근에서 3월 1일 제97주년 삼일절을 맞아 '그때 그날처럼 만세부르기' 태극기몹을 개최한다.광주국학원은 대한민국 전통의 인성 상실로 인한 사회적 혼란과 국가적 위기를 3ㆍ1 정신으로 극복하며 인성을 회복하기 위해 광주국학회원과 시민이 함께하는 '그때 그날처럼 만세를 부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