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비아이(MBI, 대표 유문수)와 KT링커스(대표 김동식)가 세계 최초로 공중전화부스를 활용한 고성능 전기이륜차 충전 배터리 교환부스(교환 스테이션) 1호를 1월 7일 부산 남구 대연동에 설치했다고 11일 밝혔다.엠비아이의 교환 스테이션(SBS, Sharing Battery Station)은 공중전화부스에 설치한 전기이륜차 배터리 교환시스템으로 교환형 전기이륜차의 배터리를 완충된 배터리로 30초 내에 교체 할 수 있는 장치이다. 엠비아이는 고성능·고효율 전기오토바이와 교환 스테이션을 KT링커스와 손을 잡고 국내 주요도시를 대상으로
문재인 대통령은 “2021년은 우리 국민에게 ‘회복의 해’, ‘포용의 해’, ‘도약의 해’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문재인 대통령은 1월 11일 2021년 신년사를 통해 “우리는 함께 코로나를 이겨낼 것이다”며 이 같이 말했다.이어 문 대통령은 “정부는 국민과 함께 3차 유행을 조기에 끝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다음 달이면, 백신 접종을 시작할 수 있다. 우선순위에 따라 순서대로 전 국민이 무료로 접종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또한 “정부는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앞으로도 정책역량을 총동원하겠다”라면서 “상반기 중에
서울전역에 한파경보가 발효되었다. 한파경보는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15도 이하인 상태가 2일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때 발효되는 것으로 2018년 1월 23일이후 3년 만이다.6일 저녁부터 7일 새벽까지 최대 13.7cm(서초)까지 폭설이 내린 후 이어지는 한파에 서울시는 24시간 한파 종합지원상황실을 가동 중이다. 시민 피해 최소화를 위해 제설작업과 취약계층 보호활동, 출퇴근 시간대 대중교통 집중배차 등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시민이 많을 것을 대비해 8일 퇴근시간 집중배차시간은 평소 20시까지에서 20시 3
올해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으로 미술 전시회 방식도 바뀌고 있다.집을 그리는 지유라 작가는 제자들(하태극, 문정주, 정재원, 민혜성)과 함께 ‘그림 인사展’을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새로운 방식으로 열고 있다. 지유라 작가와 제자들은 12월 26일 오후 3시부터 약 1시간 동안 온라인 접속 줌(ZOOM)을 통해 화상통화 형식으로 관객과 소통하며 전시장의 그림을 집에 있는 관람객에게 전달했다. 지유라 작가 작업실에서 4명의 작가가 온라인 접속으로 진행됐다.온라인 전시 영상은 작가의 개인 SNS를 통해 다시 볼 수 있으며 오
국립생태원(원장 박용목)은 지난 3월부터 10월까지 시민자연환경조사원(이하 ‘시민조사원’)이 활동하여 생활권 주변에서 멸종위기 야생생물 57종을 발견했다.시민조사원은 3월부터 10월까지 활동하며, 스마트폰을 활용해 식물, 곤충, 조류, 포유류, 양서류 등 5개 분야의 생물 사진과 영상을 국립생태원 누리집(www.nie.re.kr)의 에코뱅크에 등록한다. 시민조사원이 수집한 생태자료는 총 8,107건인 것으로 집계됐으며, 그 중 환경부 지정 멸종위기 야생생물 총 57종이 우리 생활권 주변에서 서식하는 것으로 확인됐다.국립생태원은 전국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 청장)는 12월 29일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046명 늘어 총 누적 확진자 수는 58,725명(해외유입 5,334명)이라고 밝혔다. 신규확진자는 전날(808명)보다 238명 늘어나면서 12월 26일(1132명) 이후 사흘 만에 다시 1000명 선을 넘었다. 신규 확진자 감염경로를 보면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1,030명이 확인되었고, 해외유입 사례는 16명이다. 국내 발생 지역을 보면 서울 519명, 경기 251명, 인천 32명으로 수도권이 802명이다. 다른 지역은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지자체 의견수렴과 주거정책심의위원회 심의 등 법정지정 절차를 거쳐 총 36개 지역을 조정대상지역으로 지정하고 창원 의창구는 투기과열지구로 신규 지정했다.신규 조정대상지역은 구체적으로 △부산의 경우 서‧동‧영도‧부산진‧금정‧북‧강서‧사상‧사하구 9곳 △대구는 중‧동‧서‧남‧북‧달서구, 달성군 7곳 △광주는 동·서·남·북·광산구 5곳, 울산은 중·남구 2곳 등 4개 광역시 23개 지역이 포함된다.또한 ∆파주, ∆천안2곳(동남‧서북구), ∆논산, ∆공주, ∆전주2곳(완산‧덕진구), ∆창원(성산구), ∆포항(남구
충남국학원(대표 황옥순)은 현충문화 계승과 발전을 위한 충남지역 현충시설을 탐방하여 나라사랑하는 마음을 되새겼다.충남국학원 회원과 충남지역 일반인이 참여한 이번 탐방은 총 5회에 걸쳐서 충남지역 현충시설 14곳을 방문하여 호국영령과 순국선열들의 거룩한 뜻과 애국정신을 되돌아보는 소중한 기회가 되었다. 이 탐방은 충남동부보훈지청이 지원했다.1차 탐방은 11월 7일 천안 지역을 중심으로 진행했다. 독립운동가 석오 이동녕 선생의 생가, 유관순 열사 생가, 목천기미독립운동기념비, 아우내독립만세운동기념비 등을 탐방해 천안의 독립운동가와 역사
코로나19 확산 상황이 엄중한 가운데 치료병상 및 인력 확보 등 의료체계 부담이 가중되고 있다. 향후 공중보건위기 상시화에 대비한 의료인프라 확충을 위한 대책마련이 시급하다.정부는 지난 13일 정세균 국무총리 주재 관계장관회의에서 ‘감염병 효과적 대응 및 지역 필수의료 지원을 위한 공공의료체계 강화 방안’을 논의하였다.최근 코로나19 확진자 급증은 물론 민간의료가 충분한 서울, 수도권과 달리 지방은 응급, 분만 등 필수의료 공백으로 지역별 의료격차가 발생하고 있다.2015년부터 2017년 통계에 의하면 유사 증증도 응급질환 사망비가
코로나19 ‘3차 대유행'이 전국으로 확산하면서 12일 신규 확진자 수는 950으로 늘었다. 이는 첫 환자 발생이후 가장 많은 수준이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 청장)는 12월 12일 0시 기준으로, 코로나 19신규 확진자는 950명이 늘어 총 누적 확진자 수는 41,736명(해외유입 4,864명)이라고 밝혔다. 국내에서 첫 환자가 발생한 1월 20일 이후 하루 기준으로 가장 많은 수준이다. 이전까지 가장 많이 환자가 집계된 건 2월29일로 당시 909명이었다.신규 확진자의 감염경로를 보면 지역발생이 9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