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온난화 등으로 자연재해 양상이 급변하는 등 기후변화에 따른 인류의 대응이 시급한 가운데 온난화의 주범으로 지목받는 탄소 배출을 줄이기 위한 탄소중립 활동이 활발하게 전개되고 있다. 환경부는 5일부터 3주간 일정으로 국립공원 탄소중립주간을 운영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탄소중립 실천 확산 방안 마련에 나섰다. 농식품부는 농촌지역 지자체의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농업·농촌 RE100 실증지원사업 공모에 나섰다. 농촌 마을에서 사용하는 에너지를 태양광 발전 같은 재생에너지 생산 등을 통해 청정에너지로 전환하고, 건물의 열 손실을 줄이는
보건복지부(장관 권덕철)는 코로나 유행 감소세 등을 고려하여 4월 25일(월)부터 경로당과 노인복지관 등 노인여가복지시설 운영이 정상화될 것이라고 밝혔다.오미크론 변이 확산에 따라 어르신 건강을 지키기 위해 지난 2월 14일(월)부터 경로당 운영을 전면 중단하였고 노인복지관도 취미·여가 관련 대면 활동 서비스를 중단하고 비대면 프로그램 중심으로 제한 운영하였다.4월 25일(월) 이후부터는 3차 접종자는 방역수칙 준수하에 경로당, 노인복지관 등 여가복지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운영을 재개하며, 구체적인 운영방법은 지자체가 종합적으로
전남 해남군에 해남 대표적 전통건축물인 고산 윤선도의 유적지 ‘녹우당’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오시아노리조트 호텔’이 건립된다.‘녹우당’은 조선시대 매우 뛰어난 시조 작가로, 송강 정철과 조선시가에서 쌍벽을 이루었던 윤선도의 자취가 남아있는 유적지이다. 치열한 당쟁 속에 일생을 거의 벽지에서 보낸 윤선도는 녹우당에서 학문과 예술의 토대를 쌓았다. 그 뿐만 아니라 당대 쟁쟁한 문인 예술가들이 녹우당에 머물며 윤선도와 교류했다.친환경 호텔로 조성될 오시아노리조트 호텔은 오시아노 관광단지의 아름다운 자연을 즐길 수 있도록 인피니티 풀,
울산국학원은 2021년 7월부터 11월까지 ‘도란도란, 재미있는 울산역사문화 이야기’ 사업을 진행하였다고 밝혔다.울산 복지센터, 경로당 21개 곳 등에서 강좌를 열어 총 308명의 울산시민이 참여하였다. 이 사업은 2021 울산광역시 문화체육관광육성사업으로 선정되어 운영하였다. 울산 지명의 유래, 태극기 플래시몹 체험 등을 통해 대한민국의 위대한 역사에 대한 자부심, 울산에 대한 자긍심이 높아지는 시간을 가질 수 있게 되었다. 시민들은 코로나19 안전 수칙을 준수하여 참여하였다.울산국학원은 2007년부터 광복절, 개천절 등에 다양한
울산국학운동시민연합(대표 손정욱)은 2021년 추진한 “소외계층을 위한 찾아가는 사랑 나눔“ 사업에 울산시민 600여 명이 참가하는 등 다양한 사회활동을 펼쳤다. 이 사업은 2021 울산광역시 비영리민간단체 공익활동 지원사업으로 선정되어 지난 5월부터 운영하였다. 울산국학운동시민연합은 '소외계층을 위한 찾아가는 사랑 나눔'으로 경로당 등에 밑반찬을 전달하였다. 회원들과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하여 밑반찬을 만들어 올해 총 310명의 어르신들에게 전달했다. 또한 9988주간보호센터 등에서는 체조를 지도해 290명의 어르신들에
대한체육회가 지난 27일 개최한 온라인 ‘3세대와 함께하는 2021 어르신 페스티벌 전국 국학기공대회’에서는 할머니, 할아버지 선수부터 손자, 손녀 선수까지 출전해 전 세대를 아우르는 생활체육 특유의 면모를 선보였다.이날 최고령상 수상자 전남 ‘연동경로당’ 한양례(90) 선수는 “10년 전 80세부터 우리 경로당에서 국학기공을 시작했다. 전에도 운동을 조금씩 했지만 국학기공을 하면서 더욱 몸이 가볍고 좋아졌다. 전에 허리디스크로 인해 불편했는데 이제는 허리를 꼿꼿하게 펴고 다닌다.”라고 했다.아울러, 그는 “경로당에 77세가 제일
우리 전통무예 국학기공으로 단련한 어르신 선수들의 활기와 중장년 선수들의 노련함, 청소년과 어린 선수들의 역동성이 어우러진 생활체육 축제가 충남 천안에서 열렸다.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가 주최하고, 대한국학기공협회(회장 권기선)가 주관한 ‘3세대가 함께하는 2021 어르신 페스티벌 전국 국학기공대회’가 27일 오전 10시부터 온라인으로 개최되었다.주관단체의 공식 유튜브 채널로 생중계된 이날 대회에는 단체전 어르신부, 단체전 3세대부, 개인전으로 나뉘어 진행되었으며 총 23개 팀 300여 명의 선수가 출전했다. 각 시도에서 출전팀이
정부는 11월 1일부터 3차례에 걸쳐 방역조치를 단계적으로 완화한다.서민경제 애로 및 방역적 위험도 등을 고려하여, 생업시설(다중이용시설) → 대규모 행사 → 사적모임 순으로 완화한다. 11월 1일부터 4주+2주 간격으로 전환 추진하되, 예방접종완료율, 의료체계 여력 및 중증환자·사망자 발생, 유행규모 등이 안정적인 상황인지 판단하여 다음 차례 개편 이행 여부를 결정하기로 했다. 먼저 기존 거리두기 체계는 해제하고 전국적 기준 통합을 추진한다. 지역별, 단계별 수칙체계는 해제하고 전국적으로 동일한 기준으로 통합 정비하며, 일상회복
서울 대학로에서 연극으로 롱런했던 이 세 지역 문예회관이 함께하는 한문연 사업을 통해 중장년, 노년층을 위한 주크박스 트롯 뮤지컬로 재탄생했다. 서울의 달 김영배, 아역스타 김성은(미달이)이 출연하는 뮤지컬 이 10월 14일 개막한다.지역에는 ‘노년층’ 인구가 많지만 기존 공연들은 젊은 층을 위한 공연이 대다수다. 이에 서산시문화회관, 금산다락원, 청양문화예술회관 세 지역 문예회관과 지방공연 전문기획사 세종공연예술센터가 노년층 문화향유를 확장을 목표로 의 뮤지컬 제작에 공동
구로구국학기공협회(회장 한순식)는 지난 10월 11일 '2021년 구로구국학기공협회대회'를 온라인으로 개최하였다.참가팀들은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면서 경연 영상을 촬영해 사전에 접수했고, 11일 당일 화상시스템으로 대회가 진행되었다.이날 대회에는 서울국학기공협회 권대한회장, 정병록 구로구 통장협의회 회장, 황학모 신도림 주민자치위원장이 영상축사를 보냈고, 구로구국학기공협회 김지혜 자문위원장이 실시간 중계에 참여해 축하했다. 구로구국학기공협회 한순식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국학기공은 고조선의 건국이념인 홍익사상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