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의 기대수명이 120세에 이르렀다. 인간은 예로부터 '장수(長壽)'에 대한 끝없는 욕망을 가져왔기에 늘어난 평균 수명은 어쩌면 희망적인 이야기일지도 모른다. 그러나 100세, 120세까지 살 수 있다 해도 건강과 행복이 뒷받침되지 않는다면 누군가에게 오래 산다는 것은 절망일 수도 있다. 대한국학기공협회(회장 권기선)은 지난 15일 '
세계 지구시민운동본부가 있는 뉴질랜드 케리케리 시에 지난 7월 문을 연 지구시민힐링센터(Earth Citizen Wellness Centre)가 현지인과의 소통 공간이 되고 있다.지구시민힐링센터는 한국의 평화철학인 홍익정신을 바탕으로 뇌교육과 지구시민운동을 전 세계에 알려온 이승헌 글로벌사이버대학교 총장이 서울 신사동에 첫 단학선원 원장이 되었던 이후 32
국학강사대회가 열린 지난 26일, 한민족역사문화공원에는 210여 명의 국학강사들이 모였다. 일정 중 코리안스피릿 명상여행과정을 마친 국학강사들을 만났다.대전에서 온 나경원(21세) 양은 충남대 2학년 재학 중이라고 했다. 전공을 묻자 “철학과예요. 전공을 선택할 때 제 점수대에 맞춰 지원한 측면도 있었는데, 하면 할수록 저에게 잘 맞아요. 같은 공부도 자신이 어떤 의미를 찾아가는지에 따라 깊이가 달라지는 것 같아요. 특히 국학을 알면 알수록 잘 선택했다고 생각해요.”라고 답했다.경원 양은 부모님 두분이 모두 국학강사로 활동을 해서
“지구를 위해 앞장서서 지구를 위해 살며, 평화로운 세상을 만들고 싶습니다.” 지난 19일 충남 천안 국학원의 코리안스피릿 명상여행에 참가한 김진호 군(18, 경남 창원)은 명상여행을 한 소감을 이렇게 말했다. 그가 명상여행에 참가한 이유는 뭘까. “지인이 권해서 알게 되었습니다. 요즘 저의 자아를 찾는 연습을 많이 하고 있는데 이번 명상여행을 통해서 자아를 만나려고 참가했습니다.” 진호 군은 지난 해 벤자민인성영재학교를 다니며 워크숍이 있을 때마다 국학원에 왔다. 그동안 국학원이 어떤 곳인지 잘 몰랐다고 한다. “이번 명상여행을
YECO캠프, 지친 청년들에게 삶의 활력소가 되다! ▶ 1편 바로가기 북한과 미국간 강도 높은 '말 폭탄'이 이어지며 8월 한반도의 위기감이 고조되고 있다. '한반도 전쟁론'까지 불거지는 등 일촉즉발의 위기 상황에 세계의 이목이 쏠리는 상황이다. 북미간 위험수위를 넘나드는 설전 속 정작 한국은 배제되는 '코리아 패싱(Ko
남들 가는 좋은 대학을 나오고 좋은 스펙을 쌓아도 취업이라는 장벽에 부딪혀 일하지 않고 일할 의지도 사라진 니트족(NEET, Not Education, Employment or Training)이 되어가는 청년들이 늘고 있다. 최근 취업포털 인크루트가 구직경험 있는 성인남녀 743명을 대상으로 '취업 무기력증'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97%가
지난 4~6일 지구시민청년연합(Young Earth Citizen Organization, 이하 YECO)가 주최한 제30회 하계 YECO 지구시민 청춘캠프가 충남 천안 국학원에서 열렸다. 이번 캠프는 ‘20대 신생아, 철들면 끝장이다’라는 주제로 열렸다. 부모와 사회가 우리 뇌에 주입한 내 삶이 좋은 삶이라는 환상을 깨고 진정한 나를 찾자는 의미이다. ‘나’와 ‘우리’를 넘어서 ‘지구’에 관해 알아가는 시간이었다. 철들면 끝장이다! 청년들에게 희망이 되는 멘토들의 이야기첫째 날 첫 번째 시간으로는 김도현 소통연구소 소장이 ‘짝퉁인
일본뇌교육협회는 국제뇌교육협회(International Brain Education Association:IBREA)일본지부(IBREA JAPAN) 형태로 1997년부터 활동하기 시작하여, 2007년 1월에는 특정비영리활동법인으로 등록한 후 학교, 기업, 관공서, 문화센터, 양로원, 공원 등에서 뇌교육을 보급하고 있다. 뇌교육에 관한 연구활동을 하고 세미나
한국에서 개발된 뇌교육이 미국을 비롯하여 일본, 캐나다, 엘살바도르, 유럽, 중국, 카타르 등 전 세계로 보급되고 있다. 외국에서 학업성취도뿐만 아니라 사회성, 집중력, 인성을 기르는 교육법으로 호평을 받고 있는 뇌교육 세계화의 현장을 살펴본다. [편집자 주] “뉴멕시코 주 모든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고 평화롭고 두뇌의 잠재력을 극대화하는 날을 상상해보세
우리의 장에는 또 다른 뇌가 존재한다. 과학이 발달하고 연구가 진행되면서 단순한 소화 기관으로 알고 있던 장은 인간의 건강과 감정, 그리고 의사결정까지 관여하는 ‘작은 뇌’로 주목받는다.뇌와 장내 미생물군의 상호작용과 만성적인 내장 통증 분야의 개척자이자 세계적인 권위자인 에머런 메이어 박사. 그는 신간 에서 지난 40년간 본인의 연구성과와 각종 연구논문을 바탕으로 현대인이 겪는 각종 만성질환과 뇌 문제 대부분이 “뇌와 장, 그리고 장내 미생물의 소통장애 때문”이라고 한다. 이 소통문제를 일으킨 저변에 산업화와 함께 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