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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기업, 관공서, 문화센터에 뇌교육 보급, 글로벌멘탈헬스 세미나 개최[뇌교육 특집 기획] 뇌교육 세계화 현장보고 [5편] 일본뇌교육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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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7.18  16:33:06
정유철 기자  |  k-spirit@naver.com

일본뇌교육협회는 국제뇌교육협회(International Brain Education Association:IBREA)일본지부(IBREA JAPAN) 형태로  1997년부터 활동하기 시작하여, 2007년 1월에는 특정비영리활동법인으로 등록한 후 학교, 기업, 관공서, 문화센터, 양로원, 공원 등에서 뇌교육을 보급하고 있다. 뇌교육에 관한 연구활동을 하고 세미나를 개최하고, 인간의 뇌가 가진 무한한 가치를 알고 활용함으로써 건강하고, 행복하고 평화로운 사회를 건설하는 데 공헌한다.  특히 뇌와 장(腸)의 관계에 주목하여, 장을 통해 몸과 마음이 건강해지는 방법을 지도하고 보급한다.

 

일보뇌교육협회는 근로자 멘탈 케어를 법제화는 ‘멘탈헬스법’ 시행 등 일본에서 멘탈헬스에 관심이 고조되던 2014년부터 해마다 ‘글로벌 멘탈헬스 세미나’를 개최해 주목받고 있다.

2014년 11월 제1회 글로벌멘탈헬스세미나는 ‘성인과 어린이의 멘탈헬스 키워드는 뇌!’라는 주제로 유아에서 고령자까지의 멘탈헬스와 뇌와의 관계에 관한 발표가 있었다. 이 세미나에서 한국의 글로벌사이버대학교 뇌교육융합학부 하태민 교수가 ‘뇌와 교육의 융합에 의한 멘탈헬스케어’를 발표했다.

   
▲ 일본뇌교육협회(IBREA JAPAN)가 2016년 9월 10일 오사카대학에서 개최한 제3회 글로벌멘탈헬스세미나에서 일본벤자민인성학교 시나가와 레이코 교장이 ‘청소년 멘탈헬스케어와 뇌교육’을 주제로 뇌교육을 전면 도입한 일본벤자민인성영재학교를 소개하고 있다. <사진=일본뇌교육협회>

    

또 ‘멘탈헬스 케어를 위한 뇌체조를 체험한 학교, 병원, 직장 등에서 실행하고 멘탈헬스케어의 사례, ‘초등학교에 뇌교육 도입을 통한 어린이 멘탈헬스 케어’ 사례 발표도 있었다. 이 세미나는 8일 교토대학에서, 9일 도쿄대학에서 각각 열렸다.

 

 제2회 글로벌멘탈헬스세미나는 2015年11月 도쿄와 나고야에서 ‘스트레스에서 자기가치창조까지, 키워드는 뇌!’라는 주제로 개최하였다. 세계적으로 멘탈헬스가 중요하다는 인식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일본에서는 노동안전위생법을 개정하여 2015년 12월부터 근로자 50인 이상 사업장에 스트레스 체크를 의무화하였다. 멘탈헬스케어는 기업뿐만 아니라 관공서, 학교 등 아이에서 어른까지 필요 불가결한 것으로 점점 중요해지고 있다. 일본뇌교육협회는 이러한 추세에 맞춰 직장과 학교에서 멘탈헬스케어에 관한 전문적인 내용을 소개하는 제2회 글로벌멘탈헬스 세미나를 준비했다.

 

이 글로벌멘탈헬스 세미나에서 ‘직장인의 멘탈헬스 : 스트레스에 대처하는 사고와 실천방안’에 관해 코난(甲南)여자대학 세토우 노리코(瀬藤 乃理子) 교수가 발표하였다.

또 한국에서는 김나옥 벤자민인성영재학교 교장이 참가하여 ‘자기가치창조를 통한 청소년멘탈헬스 케어 : 벤자인인성영재학교 성공모델’을 발표하였다. 도쿄에서 열린 이 세미나에는 5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루었다.

   
▲ 일본뇌교육협회가 2016년 9월 10일 오사카대학에서 개최한 제3회 글로벌멘탈헬스세미나에서 글로벌사이버대학교 뇌교육융합학부 오창영 교수가 새로운 스트레스 해소법으로 '배꼽힐링'을 소개하고 있다. <사진=일본뇌교육협회>

제3회 글로벌멘탈헬스세미나는 ‘뇌교육을 통한 성인과 청소년의 멘탈헬스케어’를 주제로 2016년 9월10일 오사카대학에서, 11일 도쿄대학에서 개최하였다. 식생활과 운동, 뇌교육 프로그램으로 장(腸)과 뇌를 관리함으로써 청소년에서부터 고령자까지 스트레스를 해소한다는 내용의 보고서와 연구 결과를 발표하였다.

    

‘제2의 뇌(장)에서 시작하는 몸과 마음의 건강’을 주제로 오사카에서는 벤노 요시미(辨野義己) 박사(국립연구개발법인 이화학연구소 특별초빙연구원)이 도쿄에서는 후지타 코이치로(藤田紘一郎) 도쿄의과치과대학 명예교수가 각각 특별강연을 했다.

TV출연과 저서로 유명한 벤노 요시미 박사는 “21세기는 장내 세균을 활용하는 시대이다. 식습관의 개선과 규칙적인 운동, 수면 등 바른 생활로 장내 세균을 개선할 수 있다. 이 점이 건강장수에 중요하다.”며 그는 “병을 일으키는 발생원(發生源)인 장을 어떻게 콘트롤하는가에 따라 건강의 발신원(發信源)도 달라진다. 비만, 뇌의 기능까지도 크게 좌우하는 능력을 지닌 장내 환경을 다시 볼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 일본뇌교육협회가 2016년 9월 개최한 제3회 글로벌멘탈헬스세미나에서 후지타 코이치로(藤田紘一) 도쿄의과치과대학 명예교수가ㅡ'행복한 뇌는 장이 만들다'를 주제로 강연을 하고 있다. <사진=일본뇌교육협회>

 

후지타 코이치로 명예교수는 “장을 건강하게 하면 125세까지도 건강하게 살 수 있다. 암에 걸린 가족력이 있어, 뇌경색 가족력으로, 당뇨의 가족력으로 일찍 죽는다는 말을 자주 듣지만 그것은 근거가 없다. 장이 좋으면 유전자도 바뀐다”고 지론을 폈다. 그는 “멘탈에 문제가 있으면 머리뿐만 아니라 장도 치료를 하라”고 강조했다.

 

이 세미나에는 글로벌사이버대학교 뇌교육융합학부의 오창영 교수가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새로운 방법으로 주목받는 ‘배꼽힐링’에 관해 한국뇌과학연구원과 함께한 연구결과를 소개했다. 연구결과에 따르면 배꼽힐링을 하면 복부뿐만 아니라 손끝과 하반신에서도 체온이 상승하고 장 주변의 순환이 좋아지고, 위장활동이 활발해졌다. 어깨와 머리의 열이 내려가고 머리가 맑아지고 어깨의 긴장이 해소되었다. 또 배꼽힐링을 하기 전보다 뇌파가 안정된 경향을 보였다.

   
▲일본뇌교육협회는 오는 8월5일 제4회 글로벌멘탈헬스 세미나를 교토대학에서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의 주제는 “인공지능이 초래한 사회변혁시대가 요구하는 멘탈헬스란? 뇌교육이 인간력을 높여 미래를 열어간다”이다. <사진=일본뇌교육협회>.

    

오 교수는 “감정에 의해 발생한 업무 스트레스나 부정적인 심리는 심신힐링이나 뇌교육에 의해 완화된다”며 “뇌교육과 배꼽힐링을 계속하면 뇌와 장의 기능을 활성화하고 면역력과 회복력을 높이는 등 멘탈헬스에 도움이 된다”고 하였다.

오 교수는 “가족, 친구, 동료와 함께 소통하여 서로 공감한 가운데 뇌교육 프로그램에 참가하면 더욱 큰 효과를 얻을 수 있다”며 일반가정, 특히 교육 현장이나 직장에서 뇌교육 도입을 권장했다.

    

제4회 글로벌멘탈헬스 세미나는 오는 8월 5일 교토대학에서 열린다. 이번 세미나의 주제는 “인공지능이 초래한 사회변혁시대가 요구하는 멘탈헬스란? 뇌교육이 인간력을 높여 미래를 열어간다”이다. 인간력을 높이는 뇌교육으로 미래를 열어간다. 왜 인간력인가?

현재 일본을 보면 비약적으로 발전하는 인공지능, 사물인터넷, 빅데이터 등의 기술혁신에 의해 일하는 방식이나 직무의 내용, 학교교육이 바뀌고 있다.

 

제4차 산업혁명이라고도 하는 새로운 정보화 시대의 흐름 속에서 인간력을 높일 필요성이 고조되고 있다. 지금까지의 의식, 사고, 행동을 바꾸고 스트레스 관리에 그치지 않고 적극적인 멘탈헬스케어나 자기가치창조가 요구되며, 뇌에 관한 연구나 뇌개발 뇌교육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일본뇌교육협회는 이러한 추세에 맞춰 교육과 건강 분야의 전문가 초청 특강과 뇌교육 적용 사례를 중심으로 제4회 글로벌멘탈헬스 세미나를 준비했다.

1부 멘탈헬스와 교육에서는 글로벌사이버대학교 뇌교육융합학부 장래혁 교수가 ‘인공지능 VS 자연지능 : 인간 뇌의 특별함을 깨우다’를 주제로 특강을 할 예정이다. 장래혁 교수는 한국뇌과학연구원 수석연구원을 거쳐 현재 뇌교육으로 특화된 글로벌사이버대학교 뇌교육융합학부 교수로 뇌교육의 연구와 지도를 하면서 뇌 전문 잡지 ‘Brain’ 편집장을 맡고 있다.

    

 뇌교육 사례발표로는 일본벤자민인성영재학교 시나가와 레이코(品川玲子) 교장이 “지구시민을 양성하는 뇌교육의 교육혁신모델”로 일본벤자민인성영재학교 사례를 소개한다. 오차노미즈대학 대학원에서 박사과정을 마친 시나가와 레이코 교장은 미국 뉴욕대 대학원에서 커뮤니티심리학 박사과정을 마쳤다. 일본인 최초 브레인트레이너로 10년 넘게 뇌교육을 지도한 경험이 있으며 세미나, TV방송, 잡지 등을 통해 몸과 마음과 뇌의 건강법을 전파한다.

제2부 멘탈헬스와 건강에서는 후지타 코이치로 도쿄의과치과대학 명예교수가 “행복한 뇌는 장(腸)이 만든다 : 장뇌(腸腦) 상호관계의 비결”을 주제로 특강을 한다.

   
▲ 일본뇌교육협회는 오는 8월5일 제4회 글로벌멘탈헬스 세미나를 교토대학에서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의 주제는 “인공지능이 초래한 사회변혁시대가 요구하는 멘탈헬스란? 뇌교육이 인간력을 높여 미래를 열어간다”이다. <사진=일본뇌교육협회>.

 

사례발표는 장과 뇌의 메커니즘 : 뇌교육트레이닝의 효과를 발표한다. 기업 등 직장이나 고령자, 학생, 어린이 등을 대상으로 뇌교육 트레이닝을 한 후 심신의 변화에 관한 자료를 수집하고 분석한 결과를 토대로 사례 발표를 한다.

이 행사는 일본뇌교육협회가 주최하고 국제뇌교육협회, 글로벌사이버대학교, 일본ECO가 후원한다.

특히, 글로벌사이버대학교 뇌교육융합학부는 이번 제4회 글로벌 멘탈헬스 세미나를 기념해 3박4일간의 '일본 뇌교육 국제연수'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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