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군의 건국이념을 알리는 사단법인 숭조회(崇祖會, 회장 윤희선) 임원과 회원 27명이 지난 8일 사단법인 국학원(원장 권은미) 본원(충남 천안)을 처음으로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기자가 지난달 강화도 단군문화기획 취재에서 서영배 사무국장과의 만남으로 성사됐다. 세계 최대의 단군상이 있는 한민족역사공원을 알고 단체로 방문하고 싶다는 것. 행사는 숭조회 문화탐
동남아시아 전통무술인 '실랏' 선수와 임원진이 단군성전을 찾았다. 사단법인 현정회는 지난 16일 제11회 국제무예대회 참가 차 방한한 국제펜칵실랏연맹 소속 9개국 임원진 및 선수단이 서울 종로구 사직공원 내 단군성전을 공식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단군성전에서 펜칵실랏 무술 시연을 하고 기념품을 교환했다. 박인규 사단법인 대한펜칵실랏연맹 회장과 조형기
“공부중독이 아니라 좋아하는 것을 하고 싶어요.”“우리에게 꿈꿀 시간을 주세요.”피켓을 든 청소년의 눈망울은 빛났다. 이들은 입시 위주의 대한민국 교육에서 벗어나 청소년이 즐겁고 행복한 교육이 필요하다고 한목소리로 외쳤다. '대청마루'(대한민국 청소년의 마음을 어루만지는 모임, 대표 김권우)는 24일 오전 서울 광화문 중앙광장(세종대왕 동상 앞)에서 ‘
사단법인 선도문화연구원은 10월 3일(양력 개천절)부터 11월 2일(음력 개천절)까지 개천주간으로 정하여, 모악산 일대, 완주군 일원, 전주시, 전국 주요도시에서 ‘2016 모악산 개천(開天)문화 대축제’를 개최하고 있다. 10월 3일 개천절 당일 오전에는 선도문화연구원 전북지역 강사와 도민 60여명과 모악산을 찾은 해외명상여행단 90여명, 총 150여 명
단기 4349년 개천절을 맞아 10월 3일 오전 11시 10분부터 오후 3시까지 서울 종로구 사직단 단군성전에서 개천절 대제전이 열린다.이날 행사는 시민, 외국인 등 1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단법인 현정회가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서울특별시, 종로구가 주최한다. 5,000년 넘게 이어져 내려오는 유구하고 찬란한 한민족의 독특한 전통문화 예절에 담
이제는 닮은 듯 다른 두 창세이야기가 담긴 책 이야기를 해야 될 것 같습니다. 그래서 이번 칼럼은 《징심록澄心錄》 와 그 저자 박제상에 대해서, 다음 칼럼은 《구약성서》 에 대해 쓰려고 합니다.《징심록》은 신라시대 박제상(363~419(?))이 저술한 책으로 본래 , ,, , ,
민족주의와 사회주의를 연결하다개천절을 민족의 축제이자 세계적으로 추모해야 이윤재(1888-1942)는 본관은 광주, 호는 환산(桓山), 한메, 한뫼, 한산이다. 여기서 환산이나 한산은 모두 환(桓)인 환웅 환검에서 온 것으로 큰 산, 밝은 산을 뜻한다. 그의 단군에 대한 애정을 알 수 있다. 1888년 경상남도 김해시에서 부 이용준과 모 이임이 사이에서 태
영화 '평양성'은 영상물을 통해서 본 우리 고대사로 나당 연합군과 고구려군이 대치하고 있는 당시 평양성의 상황을 코믹하게 그려낸 역사 영화이다. 그런데 영화의 내용에서도 평양의 위치는 관심 밖이었을 것이다. 아마도 영화를 관람한 관객들도 마찬가지였을 것이다. 단재 신채호 선생은 1925년 1월 30일자 동아일보 기사에 실린 '평양패수고'에서 "지금
사단법인 국학원(원장 권은미)은 러시아 연해주 지역에 사는 고려인들이 지난 13일부터 14일까지 본원을 방문했다고 밝혔다.사단법인 고려인돕기운동본부 초청으로 방문한 고려인 88명은 지난 7일부터 고국의 땅을 밟았다. 천안 다문화 공생지원센터(김기수 소장)가 이들의 여행을 지원했다. 최고령인 아끼보봐 레나(82) 할머니를 비롯해 홍범도 장군의 외손녀인 김알라
한국의 신(神)을 찾기가 어렵다. 요즘 사람들은 교회, 절, 성당에서 외국신을 섬기기 때문이다. 이러한 민족도 드물 것이다. 단군조선 이래로 수천 년 모신 고유의 신들을 헌신처럼 버리고 외국신을 찬양하고 있으니 말이다. 때문에 전통의 신들은 미신(迷信)이라는 이유로 평가절하됐다. 고등종교가 어디 있고 하등종교가 어디 있는가? 주인의 관점으로 보느냐? 아니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