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국학원(원장 권은미)은 5월 29일 한국프레스센터(서울 중구 태평로1가) 내셔널프레스클럽에서 개최된 ‘2018 대한민국 가치경영 대상’에서 한민족 정신 교육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헤럴드경제와 코리아헤럴드가 주최하고 월간 파워코리아, 파워코리아 데일리에서 주관한 대한민국 가치경영 대상은 고객가치경영 경쟁력을 평가해 소비자들에게 올바른 기준을 제시하기 위한 것으로 차별화된 고객 만족을 안겨주는 인물과 기업, 기관 등을 선정해 수여한다.각 기관의 DB 및 분야 전문가들의 추천과 심사위원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선정된 유망, 우수업
봄과 여름의 경계인 듯 화창한 26일 토요일, 자연과 호흡하며 지구사랑을 실천하는 걷기 대회가 서울 종로구 인왕산 둘레길과 강서구 내발산동 수명산 인근에서 열렸다.오전 10시, 서울 종로구 인왕산 둘레길을 따라 펼쳐진 ‘한민족 대화합과 평화를 기원하는 종로구 지구시민 걷기대회’는 서울국학원과 서울국학기공이 주최하고 지구시민운동연합 서울종로지회가 주관했다.300여 명의 참가자들은 사직공원 내 단군성전 앞에서 출발했다. 단군성전을 운영하는 사단법인 현정회 이건봉 이사장은 “국조단군의 홍익정신을 알리는 국학원, 국학기공, 그리고 지구시민
(사)우리역사바로알기는 서울지방보훈처 후원 2018현충시설활성화사업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하는 호국역사탐방’으로 5월 19일 윤동주문학관과 최규식·정종수동상이 있는 서울 인왕산을 다녀왔다. 봄볕이 아름다운 토요일, 가족단위 참가자들이 많아 자녀와 함께 현충시설을 둘러보며 나라의 소중함과 선열에 감사하는 학부모들이 많았다. 윤동주 시인은 우리나라 국민들이 좋아하는 시인에 항상 손꼽히고 그의 시 또한 널리 애송된다. 28년 짧은 생애동안 그가 남긴 시는 100여 편에 불과한데도 이토록 사랑을 받는 것은 무엇 때문일까? 시를 사랑하고 한
문화재청 세종대왕유적관리소는 5월 15일(화) 오전 11시에 경기도 여주에 있는 세종대왕 영릉에서 세종대왕의 탄신 621주년을 기리는 숭모제전(崇慕祭典)을 봉행한다.숭모제전은 우리 역사상 가장 위대한 성군으로 추앙받는 세종대왕의 탄신일을 맞아 뛰어난 통솔력을 바탕으로 훌륭한 업적을 남긴 세종대왕을 기리는 행사이다. 한글창제를 비롯해 국방, 과학, 예술 등 여러 방면에서 훌륭한 업적을 남긴 세종대왕은 올해로 즉위 600주년을 맞아 이번 행사의 의미가 더욱 특별하다. 이번 행사는 초헌관의 분향과 헌작, 축관의 축문 낭독, 대통령을 대신
15일은 스승의 날이다. 조선시대 대학자 율곡 이이는 ‘학교모범(學校模範)’에서 “스승을 쳐다볼 때 목 위에서 봐서는 안 되고, 선생 앞에서는 개를 꾸짖어서도 안 되고, 웃는 일이 있더라고 이빨을 드러내서는 안 된다.”라고 했다. 율곡 선생은 요즘 세태를 보면 뭐라고 할까? 지난달에 청와대 국민청원게시판에는 ‘스승의 날’을 폐지해 달라는 한 초등학교 교사의 청원이 올라왔다. 찬성을 많이 받지는 못했지만, 청원의 사유에 관해 많은 사람의 공감을 얻었다. 스승의 날을 맞이하여 선생님들을 만났다. 30년 차 손정향 교사(서울 삼양초),
“하늘은 깊고 고요함에 온 누리에 막힘이 없이 가득하고, 땅을 가득 품고 있음에 그 뜻은 언제 어디에나 막힘이 없이 펼쳐진다. 겸허한 마음으로 항상 참마음을 닦아 하늘의 뜻을 살펴 정진해 나간다면 마침내 그 뜻이 이루어질 것이다. 땅에 새긴 하늘의 뜻을 받드는 것이 천제단의 건설이었으며, 참으로 성스러운 제단이라는 뜻에서 참성단이라고 한다. 그리고 항상 경천애인하라. 그러면 너희 사람들 속에 하늘과 땅은 조화를 이루어서 하나가 될 것이다.” 우리 역사에서 최초로 국가를 건국하신 국조 단군왕검께서는 백성을 다스리고 통치할 대상으로 여
서울지방보훈처 후원 2018현충시설활성화사업의 일환으로 (사)우리역사바로알기는 두 번째 답사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하는 호국역사탐방’에 나서 4월 28일 서울 장충단공원에서 남산팔각정을 답사했다.장충단은 을미사변과 임오군란으로 순사한 충신과 열사를 제사지내기 위해 1900년 고종이 건립하였던 현충시설이었다. 그러나 1910년 8월 일제에 의해 폐사되었고, 1920년대 후반부터 일제는 이곳 일대를 장충단공원으로 이름하여 벚꽃을 심고 공원시설을 설치하였다. 상해사변 당시 일본군인 결사대로 전사한 육탄삼용사의 동상과 이토 히로부미를 기리
남북정상회담을 앞두고, 지난 25일 사단법인 국학원(원장 권은미)은 서울 종로구 광화문 광장 세종대왕상 앞에서 남북한 종전선언과 평화협정지지 및 평화통일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개최했다.기자회견에서 국학원은 ‘한반도의 평화가 인류 평화이다’를 주제로 하여 정쟁, 이념을 벗어나 한 뜻으로 남북정상회담의 성공적 개최를 기원할 것을 촉구하고, 홍익정신을 바탕으로 한 평화통일을 위한 제안을 내놓았다.이날 지지성명서를 발표한 국학원 권기선 부원장은 통일의 중심축을 홍익정신에서 찾아야 한다고 했다. 권 부원장은 “지금 우리 대한민국이 발전해오면
“우리는 남북한 종전선언 및 평화협정을 적극 지지합니다. 한민족의 중심가치인 홍익정신을 바탕으로 한 평화통일을 원합니다!” 오는 27일 남북정상회담을 앞두고, 국민의 적극적인 지지와 염원을 나타내는 목소리가 광화문 광장에 울려 퍼졌다.사단법인 국학원(원장 권은미)은 25일 오전 11시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 세종대왕상 앞에서 “한반도의 평화가 인류의 평화이다”라는 주제로 남북한 종전선언과 평화협정지지 및 평화통일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국학원이 주최하고, 국학원 및 (사)우리역사바로알기(대표 이성민), 한민족원로
사단법인 국학원(원장 권은미)은 남북정상회담을 기념하여 남북한 종전선언 및 평화협정, 평화통일을 촉구하는 기자회견과 ‘한반도의 평화가 인류의 평화이다’라는 온오프라인 캠페인을 25일 오전 11시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세종대왕 상 앞)에서 개최했다.이 행사에 참가한 국학원청년단이 국학기공을 공연한 후 '한반도의 평화는 청년이 지킨다'라는 구호를 외치며 남북정상회담을 지지하는 뜻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