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9일(토) 오전 충남 천안 국학원 앞에 우등 관광버스가 한 대 다가왔다. 버스에서 내린 다양한 연령대의 남녀 20여 명이 정문인 통천문을 지나 곧바로 국학원 민족혼 교육장으로 들어갔다. 이들은 지구시민운동 광주지부 회원들로 코리안스피릿 명상여행을 하러 국학원과 한민족역사문화공원에 온 것이다. 이날 국학원에서는 오전오후 두 차례 코리안스피릿 명상여행이
나는 지금 미국의 뉴욕에 와 있다. 30대부터 늘 꿈꾸던 미술 유학을 70세가 되어서야 온 것이다. 40일간의 단기 유학이지만 그럴수록 많이 배우고 익혀 돌아가야 한다. 비록 짧다고는 하지만 이역만리, 말 안 되는 남의 나라에서 끼니, 빨래, 교통, 언어 등을 혼자 해결해야 한다.시차도 크고 하루에 7시간 이상은 작업을 해야 하는 강행군의 일정이다. 파김치
5월 31일 와이탕이 조약체결지 방문자센터 기념품 판매처에는 마오리문화, 뉴질랜드 역사책 말고도 다른 책이 여러 권 있었다. 그 중에 관심을 끈 게 제임스 쿡(James Cook, 1728~1779) 관련 책들이었다. 쿡 전기를 비롯하여 여러 가지 내용을 다룬 책들이었다. 이런 책들이 이곳에 있다니 제임스 쿡이 뉴질랜드 역사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작지 않다는
미국 천화명상 여행단 회원 30명이 지난 4일부터 5일까지 1박 2일 간 홍익정신의 중심 국학원(충남 천안 소재)을 방문하여 '지구인 정신 코리안스피릿을 찾아서- 메디테이션(meditation) 투어(tour)'를 했다. 이번 투어는 선도문화의 본고장인 한국에서 미국인들이 자기 자신을 찾고 깨달음을 얻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마련되었다
역대 최대 대회, 오는 10월 21일 서울에서 개막(사)대한국학기공협회(회장 권기선)가 오는 10월 제5회 생활체육 국제국학기공대회를 서울에서 개최한다.국학기공은 1980년 이승헌 글로벌사이버대학교 총장이 안양 충현공원에서 국학기공을 보급하면서 시작되었다. 국학기공은 한민족 고유 심신수련법인 '선도'를 현대인에게 맞게 체계화한 생활스포츠이다. 기공, 기체조, 호흡 명상,배꼽힐링 등 국학기공의 수련법은 몸과 마음을 단련하여 모든 생명과 사람을 이롭게 한다는 홍익정신을 중심철학으로 삼아 현대에 맞게 만들었다. 국학기공은
올해 여름, 유난한 무더위와 열대야가 이어졌다. 급격한 기후 변화로 건강을 잃기 쉬운 어르신들이 체조와 웃음으로 활기가 넘치는 곳이 있다. 은평구 은평시립노인복지관과 갈현노인복지관, 신사노인복지관, 불광노인복지관이다. 이들 복지관에는 올해 3월부터 은평구 국학기공협회 강사들이 매주 찾아와 ‘배꼽힐링 백세건강교실’을 연다. 은평구 주민참여사업으로 선정된 이번
김수홍 경기국학원장 부부가 한민족기념관에 후원금으로 1억 원을 쾌척했다.(재)한민족기념관은 “한민족기념관을 위해 김수홍 경기국학원장 부부가 1억 원을 기부하기로 했다”고 28일 밝혔다. 김수홍 경기국학원장은 “한민족의 홍익철학을 구현하는 한민족기념관이 힘을 보태야겠다고 생각해 기부하기로 했다”고 쾌척한 이유를 말했다. 김수홍·노영주 부부는 한민족기념관에 예
얼마 전 브레인트레이너협회와 국제뇌교육협회 공동으로 ‘뇌교육’을 주제로 한 ‘브레인콘서트’가 열려 필자도 강연자로 참가했다. 국내 뇌교육 분야 연구, 학술, 기업에서 총 18명의 전문가가 강사로 나섰고, 발표주제도 ‘뇌가소성, 정신건강, 4차 산업혁명, 미래유망직종, 미래형 학교, 장생, 뇌자극운동, 유아 청소년 두뇌발달, 감정노동, 두뇌훈련, 인성교육,
YECO캠프, 지친 청년들에게 삶의 활력소가 되다! ▶ 1편 바로가기 북한과 미국간 강도 높은 '말 폭탄'이 이어지며 8월 한반도의 위기감이 고조되고 있다. '한반도 전쟁론'까지 불거지는 등 일촉즉발의 위기 상황에 세계의 이목이 쏠리는 상황이다. 북미간 위험수위를 넘나드는 설전 속 정작 한국은 배제되는 '코리아 패싱(Ko
‘사람’은 ‘살(肉)’과 ‘앎(知)’이 합쳐진 말이다. 살은 육신이고 앎은 정보이다. 곧 정보가 깃든 육신이 사람인 것이다. 혼백이라는 말도 있다. 보이지 않는 에너지 상태로 사람을 정의 하는 말인데 백은 육체적 동력이고 혼은 사람의 핵심가치라고 할 수도 있다. 혼은 순순한 우리말로는 ‘얼’이라고도 한다. 그러기에 사람이 죽으면 ‘혼백이 뜬다.’라고도 하는